“용산 이전으로 허점이…靑은 도청 어려운 구조”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국가안보실 도·감청 정황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은 단기간에 이뤄진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보안의 허점이 드러났다고 진단했다. 김 사령관은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과거 청

尹, 양곡법에 ‘1호 거부권’ 행사···“전형적 포퓰리즘 법안”

투데이코리아=이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재의요구안 재가가 확실시되면서 이번 정부 들어 ‘1호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이뤄지게 됐다.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후쿠시마 수산물 확대 논란…’부화뇌동’ 경계 나선 대통령실(종합)

대통령실이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과 원전 방사능 유출수(오염수) 방류와 관련 언급을 삼가다 최근 일본의 언론 플레이가 2주째 이어지자 강경하게 선을 긋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차원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

韓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불가”…日 “이해 얻도록 노력”

한국 대통령실이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데 대해 일본 정부는 “투명성 높은 정보공개로 한국을 포함한 국제 사회의 이해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이 이같은 내용을 언급

대통령실 “후쿠시마 수산물 국내 들어올 일 결코 없어”

대통령실은 30일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에 대한 우려 확산과 관련해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오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내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 관련, 국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재산공개] 尹대통령, 77억원 신고…김건희 여사 명의 72억원

대부분 예금 재산…尹대통령 명의는 5억3천만원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3.29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