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간 빼먹는 구미호라 배 안 고프냐”…여전한 직장내 성차별
유엔(UN·국제연합)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 115주년을 맞은 가운데 직장 내 여성을 향한 성차별적 발언은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지 4년이 흘렀지만 성차별적 발언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8일
유엔(UN·국제연합)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 115주년을 맞은 가운데 직장 내 여성을 향한 성차별적 발언은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지 4년이 흘렀지만 성차별적 발언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8일
미혼 여성 10명 중 7명이 결혼 계획이 없다는 조사가 나왔다. 온라인 조사기관 피앰아이는 8일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전국 만 19~59세 남녀 2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혼 남녀에게 결혼 계획을 묻자 현재 ‘결혼 계획
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 관악구의 한 주택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관악경찰서는 전날 오전8시50분쯤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남편 B씨
[TV리포트=이지민 기자] 6일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4천 명의 여성에게 300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쓴 76살 남성 노자키 고스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노자키는 무일푼에서 7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소유한 성공한 자산가였는데, 돈을 번 목적이 특이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자서전에 직접 “마음에 드는 여자와
[TV리포트=김연주 기자] 여성 혐오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크리에이터 보겸(본명 김보겸)이 법적 공방 약 2년 만에 승소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보겸이 인사말로 사용해온 ‘보이루’가 여성 혐오 표현이 아니라는 법원 판단을 확정받았다. 지난달 2심에서 배상 판결을 선고받은 윤지선 세종대학교 교수가 지난 3일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 가슴 윗부분을 밀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6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2021년 7월 강남의
© News1 DB 가족과 떨어져 살던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쓰러진 지 약 2주 만에 경찰에 구조됐다. 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일) 관악구 신림동의 한 주거지에서 3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집에서 TV를 보다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이 12일 만에 구조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관악구 신림동 자택에서 12일간 쓰러져 있었던 3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9일 집에서 TV를 보던 중 갑작스럽게 왼쪽 팔이 저려왔고 화장실을 가
난치병에 걸린 아들의 치료비 마련을 거부한 남편과 이혼을 결정한 한 중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거주하는 여성 A씨의 아들 샤오린(22)은 2017년 희귀 혈액 질환 ‘재생불량성 빈혈’을
© News1 DB 자신과 만나주지 않는 여성의 집에 찾아가 휘발유를 뿌리며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1일 오후 7시께 의정부시 여성 B씨의 아파트 앞에서
© News1 DB 한 중년여성이 출발을 준비 중인 버스 뒷바퀴에 발을 집어넣었다가 이를 확인한 기사가 다가가자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27일 경기 수원역 인근의 한 버스정류에 있던 한 여성이 정차 중인 버스의 입구가 아닌 뒤편으로
© News1 DB 경기도 부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엄마와 어린 자녀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 오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9시28분께 부천시 원종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30대 여성 A씨와 그의 자녀인 10세 미만의 B양, C군이 쓰
프랑스에서 50대 여성이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30대 남성의 혀를 물어뜯어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새벽 4시 여성 A(57)씨가 아비뇽 거리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던 중 30대 남성으로부터 습격을 받았다고 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다. A씨를 뒤
2m의 거구의 남성이 신장 150cm의 60대 여성을 긴 다리와 발뒤꿈치로 여러 차례 머리를 내리찍어 사망에 이르게한 사건과 관련, 법원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지난 22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바지방법원은 이날 상해치사죄로 기소된 나미키 다다시 (53·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태양 미래당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지난 22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0일 준강제추행, 추행약취 혐의를 받는 오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지난해 5월 새벽 시간 만취한 여성을 인근 모텔에 데려가 성추행한 혐
[TV리포트=이수연 기자] 트랜스젠더 여성을 비하해 반발을 산 소설 ‘해리 포터’ 작가 J.K. 롤링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에 따르면 J.K. 롤링은 트랜스젠더에 대해 반감을 가진 자신의 발언에 대해 “누구도 화나게 할 의도는 없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또한 해당
자취하는 30대 여성이 집에 놀러 온 친구가 아이의 기저귀를 버리고 가 불쾌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똥 기저귀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시나요?’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30대 미혼 여성이라고 밝힌
‘TV 동물농장’ 측이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의 출연분을 편집하기로 했다. 21일 SBS ‘TV 동물농장’ 측은 지난 19일 방송된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의 출연 장면을 편집해 재방송, VOD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
14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지하철역 인근 CCTV에 찍힌 40대 남성 A씨의 모습. (TV조선) 얼마 전 여장을 하고 수영장을 훔쳐본 혐의로 입건된 서울시의 한 구청 공무원 40대 남성 A씨가 결국 직위해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남성
© News1 DB 여장을 하고 수영장 여성 탈의실을 훔쳐본 40대 남성을 경찰이 수사중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7일 여장하고 여성 탈의실을 훔쳐본 40대 공무원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5일 범행을 위해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