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수입차 1위 바뀌나…벤츠 뒷심이 변수

국내 수입차 시장 1위를 두고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다시 한번 맞붙었다. 지난 7년간 벤츠가 선두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10월 누적 판매량에서 BMW가 앞서가며 8년 만에 수입차 시장의 왕좌가 바뀔 수 있단 전망도 나온다. 양사는 신차부터 구형 모

우승까지 두 발자국 남은 LG, 올해 롤렉스 시계 꺼낼까

LG트윈스가 10일 오후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kt wiz에 승리하면서 LG트윈스의 초대 구단주인 고 구본무 선대회장이 남긴 초고가 롤렉스 시계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LG트윈스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1997년 이후 금고에 잠들어 있던 롤렉스 시계

초·중학생 유행 ‘당근칼’…사람 찌르는 흉내까지

최근 초·중학생 사이에서 ‘당근칼’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학부모와 교육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근칼은 잭나이프 형태의 키덜트 장난감으로 칼날처럼 생긴 부분을 칼집에 넣을 수 있게 만든 모형 주머니칼이다. 틱톡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인기를

태풍 피해 현장, 아기 울음에 모유 내어준 멕시코 여경

초강력 허리케인 ‘오티스’ 상륙으로 멕시코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현장에서 굶주린 아기에게 직접 모유를 먹인 경찰이 특별 승진했다.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지역경찰청 역할을 하는 치안부(SSC)에 따르면 파블로 바스케스 카마초 멕시코시

“촉법소년인데 뭐”…3개월 간 범죄 30건 중학생의 최후

제주에서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몰고 다니다 붙잡힌 중학생이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러 붙잡히자 결국 소년분류심사원에 넘겨졌다. 8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상습 절도와 무면허 운전을 한 제주지역 모 중학교 2학년생 A군을 소년분류심사원에 안치했다고 밝혔다.

“딸 같아서…” 물어뜯기면서도 편의점 폭행 막은 50대

“머리가 짧으니 페미니스트”라며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해당 여성을 돕다가 중상을 입은 50대 남성이 “딸 같아서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특수상해, 재물손괴 등 혐

“뉴스는 신문말고 SNS로 봐요…물론 안 믿어요”

내년 선거를 앞둔 전 세계 시민 최소 85%는 온라인 가짜 뉴스가 정치 등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는 유네스코(UNESCO) 의뢰로 지난 8월 22일∼9월 25일 미국, 멕

“인도산 아이폰, 中선 안 팔 것” 애플의 중국 구애

애플이 인도에서 조립된 아이폰 15를 중국에서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성장세가 정체한 중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중국 언론 ‘IT 즈자’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

“나 태우고 가!” 비행기 놓치자 활주로 뛰어든 여성

비행기를 놓친 여성이 공항 활주로로 뛰어들어 비행기를 멈추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호주 캔버라 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친 여성이 활주로로 달려가 비행기를 멈추려 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을 목격

가수 임영웅, 데뷔 8년만에 상암벌 입성

가수 임영웅이 내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임영웅은 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에서 열린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내년 5월25~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