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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900억 돌파 앞둔 日신작, 알고 보니…

수익 900억 돌파 앞둔 日신작, 알고 보니…

원작 몰라도 될까…’극장판 하이큐!!’ 감상 포인트 셋 일본에서 거둔 성과가 국내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 5월15일 개봉하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일본 인기 만화 ‘하이큐!!’의 첫 공식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에서 누적 수익 100억엔(881억원) 돌파를 앞두며 큰 흥행을 거둔 가운데 국내 관객과 만나는 ‘극장판
최근 두 한국여성들이 해외에서 급 주목받은 이유

최근 두 한국여성들이 해외에서 급 주목받은 이유

봉준호 ‘기생충’·박찬욱 ‘아가씨’·정이삭 ‘미나리’, 역대 최고 영화 300편에 선정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세계적 영화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가 꼽은 전 세계 역대 최고의 영화 300편에 들었다. 최근 로튼 토마토는 비평가들의 선정과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승인 절차를 거쳐 전 세계 역대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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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동치미’ 선우용여 “치매 남편 병간호 3년 후 뇌경색…인생관 송두리째 바뀌어” [마데핫리뷰]

‘동치미’ 선우용여 “치매 남편 병간호 3년 후 뇌경색…인생관 송두리째 바뀌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선우용여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뇌경색 이후로 인생관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아프기 전에는 내 세상 같았다. 막 뛰고 일하면 뭐든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아프고 나니 그때서야 소나무가 멋있어 보이고 들꽃이 멋있어 보이더라. ‘내가 왜 이렇게 살았지?’ 하는 느낌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정이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2011년에 갑자기 화를 내기 시작하고, 길을 가던 사람에게 시비를 걸더라. 이상한 느낌이 들어 병원에 데려갔고 치매와 파킨슨 병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3년 간 남편의 병간호를 했고, 나는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8개월 후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병간호를 안 하니 혈압약을 먹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녹화를 하는데 말이 나오지 않더라. 의학 정보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녹화를 중단했다. 의사 분들이 빨리 병원에 가라고 하시더라. 20일 간 병원에 입원한 후 퇴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 내려놨다.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내가 운전을 60년 간 했으니 자동차를 내 친구 삼아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이렇게 보내니 너무 좋다. 이제는 집에서 음식을 하지 않는다. 요새 제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

기름손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노이어, 김민재와는 다른 대우…’마드리드의 비극적인 영웅’

기름손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노이어, 김민재와는 다른 대우…’마드리드의 비극적인 영웅’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에 허무한 역전패를 당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후반전 중반 데이비스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43분과 후반전 추가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셀루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31분 자네 대신 교체 출전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역전패를 당했다. 김민재는 박지성과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3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이 불발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나브리, 무시알라, 자네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라이머는 중원을 구성했고 마즈라위, 다이어, 데 리흐트, 킴미히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가 공격수로 나섰고 벨링엄, 크로스, 추아메니, 발베르데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수비는 멘디, 페르난데스, 뤼디거, 카르바얄이 책임졌고 골키퍼는 루닌이 출전했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3분 데이비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데이비스는 케인의 패스를 이어받아 드리블 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레알 마드리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3분 호셀루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원바운드로 때린 오른발 슈팅을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노이어가 놓쳤고 이것을 문전 쇄도하던 호셀루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전 추가시간 호셀루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까지 성공시켰다. 레알 마드리드의 뤼디거가 바이에른 뮌헨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피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한 호셀루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극적인 역전승으로 경기를 장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 노이어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결정적인 실수와 함께 역전패 빌미를 제공했지만 독일 현지 매체들은 노이어를 두둔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9개의 슈팅을 때린 가운데 노이어는 5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기도 했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노이어는 마드리드에서의 비극적인 영웅이다. 동점골 실점 상황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기 전까지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독일 매체 벨트 역시 ‘노이어는 영웅에서 비극적인 인물이 됐다’며 ‘노이어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실점 이전까지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선수였다. 노이어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세이브를 수 차례 기록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매체 메르쿠르는 ‘노이어는 전반전 동안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선제골을 막아냈다. 후반전에 노이어의 결정적인 실수로 동점골을 내줬고 바이에른 뮌헨은 완전히 무너졌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전반전에 선방을 펼친 노이어는 후반전에도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절망감을 안겨줬다’면서도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는 뜻을 나타냈다. 노어이는 지난 2011년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리빙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다. 노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11번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2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번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등 수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 1차전 2-2 무승부 이후 독일 현지에서 집중적인 비난을 받았다. 투헬 감독도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 1차전 이후 김민재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노이어의 결정적인 실수로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패했지만 비난보다는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투헬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노이어는 만번의 슈팅 중 만번을 선방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노이어는 10001번째 슈팅을 막아야 했다. 노이어가 그런 실수를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노이어는 오늘도 세계적인 수준의 선방 능력을 선보였다. 노이어는 오늘 팀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노이어는 “축구를 해본 사람이라면 지금 나의 기분이 어떤지 알 것이다. 이렇게 탈락한 것은 매우 씁쓸한 일이다. 우리의 한 발은 이미 결승전이 열리는 런던에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결정적인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한 장면에 대해선 “나는 슈팅의 궤적을 다르게 예상했고 생각보다 볼이 더 높게 왔다. 그곳에서 불규칙바운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여행맛집

잠원한강공원 요트 야경데이트 뉴질랜드 와인 소비뇽 블랑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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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한강공원 요트 야경데이트 뉴질랜드 와인 소비뇽 블랑 데이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강에서 피크닉하거나 데이트하기 좋은데요.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에서 개최한 소비뇽 블랑 데이에 다녀와서 리뷰를 하려합니다. 다양한 맛의 뉴질랜드 와인을 맛보고 일몰 요트도 타고 맛있는 스테이크도 맛보았는데요. 한 번 확인해보세요! 1. 소비뇽 블랑 데이 5월 3일 ‘국제 소비뇽 블랑 데이 (International Sauvignon Blanc Day)’를 기념해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이 쇼비뇽 블랑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세계적인 명맥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과 함께 피노…….

경제

그리드플레이션 후폭풍?…“패스트푸드 비싸서 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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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이진원 객원기자] 맥도날드, 웬디스, 파파이스, 피자헛, 치폴레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인기 메뉴인 햄버거, 피자, 부리토 등의 가격을 크게 올리자 미국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고 나섰다.통상 ‘저렴한 한 끼’라고 여겨지던 패스트푸드 가격이 급등하면서 더 이상 저렴해지지 않자 일어난 일이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자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의 실적도 나빠지기 시작했고, 체인점들은 대응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미국의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식자재와 인건비

차·테크

10챔버스, 아티스트 잇사 살리엔더와 함께 신작 ‘덴 오브 울브즈’ 마스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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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챔버스는 자사의 신작 하이스트 FPS ‘덴 오브 울브즈’에 등장하는 마스크를 제작하기 위해 아티스트 잇사 살리엔더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위해 살리앤더는 멕시코시티에 스튜디오를 차리고 그곳에서 ‘덴 오브 울브즈’를 위해 4종류의 독특한 마스크를 제작했다. 살리앤더가 제작한 높이 2m, 너비 1.6m의 마스
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익 41억원… 전년 比 64.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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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1분기에 매출 2672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7%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헬로tv 프로 출시와 MVNO 가입자 증가 등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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