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이어폰 제작기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8일 사운즈에이드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호중과 컬래버레이션 한 이어폰 ‘벨칸토’ 제작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해당 이어폰을 향한 김호중의 고민과 진심이 담겼다. 김호중은 “현장에서 (인이어를) 장시간 착용하면 조금 불편하고 아플 때가 있다. 그렇기에 (귀에) 딱 맞는 착용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경험에서 비롯된 의견을 적극 피력했다.
김호중은 착용감과 함께 음질을 강조했다. 김호중은 “음질도 중요하다. 제가 듣는 음질의 주파수와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고 싶다”라며 “팬분들이 (동일한 주파수를) 들어보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긴 시간 동안 함께 이어폰을 준비했다고 밝힌 김호중은 “아리스(팬덤명)와 함께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이기도 해서 (제품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팬분들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이어폰이면 좋겠다”라고 강조한 김호중은 네이밍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도 의견을 제시하며 제작에 적극 참여했다고도 전했다.
김호중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된 벨칸토는 오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웹사이트 투네이션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운즈에이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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