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뺏긴 홍씨일가, 음료제조업체 설립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과 두 아들이 최근 각자 회사를 설립했다. 2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홍 전 회장과 두 아들 홍진석·홍범석 전 상무가 각자 개인회사를 설립해 대표로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다.홍 전 회장은 ‘남양덕정 유한회사’, 홍진석 전 상무는 ‘주식회사 가의담’, 홍범석 전 상무는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코’라는 이름의 회사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남양덕정 3억 원, 가의담과 제이에이치코는 각 1억 원이며, 주 사업 목적은 ‘커피, 음료, 식료품 제조 판매업’이다. 홍 전 회장은 지난 2021년 5월 남양유업의 제품인 불가리스가 코

‘지하철 2호선 흉기난동’ 50대에 징역 2년

지하철 맥가이버칼 난동 피의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지하철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들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홍모(51)씨에게

檢, ‘대마 판매·흡연’ 남양유업 3세 징역 3년 구형

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검찰이 대마를 판매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 심리로 열린 홍모씨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에 추징금 4180만원을 선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