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코스메틱, 베벌리센터 입점사 ‘얼바니끄’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총판 계약 체결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국내 화장품 기업 새라코스메틱(대표 이동용)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새라코스메틱은 지난 14일, 미국 내 최대 명품관인 베벌리센터 입점사 얼바니끄(Urbnique)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새라코스메틱은 국내 병의원 및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등 한국 코스메틱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 전문 회사다. 도·소매를 통해 국내 화장품을 판매 중이며, 위클리 포인트 코스메틱(Weekly Point Cosmetic) 계열사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유럽 시장에서 유

현대운용, 해상풍력 시장 진출 MOU 체결

싱가포르 사이안 리뉴어블스과 업무협약 현대자산운용은 국내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 해상풍력지원 선박 전문기업인 사이안 리뉴어블스(Cyan renewable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이안 리뉴어블스 한국 지사에서 지난 9일 열린 협약식에서는 현대자산운용 정욱 대표이사와 리켕린 사이안 리뉴어블스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급속도로 성장하는 한국 해상풍력 시장의 선박 수요에 대응한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이안 리뉴어블스의 선박 운영 및 해상풍력 물류 전문성과 현대자산운용의 국내 EPC(설계·조달·시공) 및 투자자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 해상풍력 수요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기술 혁신 촉진, 나아가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달성에 힘을 보태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지난해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 21.6%, 2036년 30.6%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현재 142MW에 불과한 해상풍력의 발전 용량을 2030년까지 14.3GW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욱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해상풍력은 국내 에너지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사이안 리뉴어블스와의 협력이 현대자산운용이 해상풍력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고 강조했다. 리켕린 사이안 리뉴어블스 CEO는 “현대자산운용과의 협력으로 한국의 해상풍력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는 데 힘을 보태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당사의 한국의 친환경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양진수 현대차 상무 “일본車 사례 시사점 커…아세안 적극 공략”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양진수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연구원 상무가 민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아세안 시장을 공략했던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진수 상무는 9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 컨퍼런스 지정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 양 상무는 “전동화나 SDV 등이 시대적 대세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런 관점에서 보면 중국 업체들이 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바람을 잘 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부상 배경으로 저렴한 원가, 혁신의 속도, 빠른 해외 진출 등 세 가지 요소를 꼽았다. 특히, 양 상무는 이 같은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위협에 대해 현대자동차의 해외 진출에 있어 일본의 아세안 시장 진출 및 장악 사례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그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결국 정부에서 힘을 쓰고, 업계에선 현지 공장을 짓고 고용을 창출하고, 우호적인 정책적 지원을 얻어내는 등의 방식으로 아세안..

다보링크,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글로벌 기업 입지 강화”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최근 다보링크가 밝힌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은 그들이 성장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기업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시장으로의 확장은 회사의 영향력을 증가시키고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결정임에 분명하다. 특히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은 다보링크에게 막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BestBuy와 월마트와의 협약은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소비자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할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다보링크가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를 확보하

매나테크, 올해 6월 태국 비즈니스 본격 가동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가 올해 6월부터 태국에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태국은 2020년을 기준으로 7천만 명의 인구, 약 31억 달러 규모의 직접판매 시장, 약 39억 달러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보유해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나테크는 태국 진출을 교두보 삼아 아세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랜든 프레드릭 매나테크 CEO는 “태국 진출을 통해 새로운 국가와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매나테크의 제품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노재홍 매나테크 코리아 대표가 이끄는 매나테크 코리아 팀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나테크의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이 태국 시장에서 두각을 보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노재홍 매나테크 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한국팀은 태국에서 매나테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매나테크가 주력하는 글리칸 기술이 태국 현지에서도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K건기식’ 수출 열풍…코스맥스바이오, 美 아마존 입접 세미나 성료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아마존 미국 진출 원스톱 솔루션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세미나는 코스맥스바이오와 한국 판매자의 아마존 판매를 지원하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함께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 개최했다. 이밖에 미국 수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드 파트너스(KORD Partners)와 아마존 물류 대행을 맡고 있는 삼성SDS 관계자도 연사로 나섰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산 건기식 수출액은 지난해 8억4700만 달러(약1조16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4%, 2020년 대비 45.7%급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K건기식’의 인기에 힘입어 코스맥스바이오의 수출액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코스맥스바이오의 직·간접 수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인 164.4% 늘어났다. 이처럼 국내 건기식 브랜드사들은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너머 미국을 비롯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코스맥스바이오의 기존 고객사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음에도 40여개 업체가 참석해 수출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세미나는 코스맥스바이오의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트렌드 발표로 시작했다. 코스맥스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미국 건기식 시장에선 기억력, 수면 등 멘털케어 제품과 수분섭취 제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후 아마존 글로벌셀링에서 직접 구체적인 아마존 건기식 진출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미국 수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드 파트너스(KORD Partners)에선 미국 건기식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인허가 절차를, 삼성SDS는 해외 배송 서비스 시스템과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실제 입점부터 판매활성화까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수년 간 수출에 관심을 갖는 고객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항문’ 근처에도 뾰루지가?…평소 유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내년 상반기 출시… 호주-중동 달린다

기아 브랜드 최초 픽업트럭인 ‘더 기아 타스만’이 내년 상반기(1∼6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국내, 호주, 아프리카·중동(아중동) 시장에 차례대로 타스만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 18일 국내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타스만(개발 코드명 TK)의 국내 생산 일정이 내년 1분기(1∼3월)로 예정됐다. 보통 생산 시점이 출시일보다 빠르다는 것을 고려하면 타스만의 공식 출시일은 내년 2분기(4∼6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11일 기아는 개발하고 있던 픽업트럭 모델명(타스만)을 공개하며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한다”고 발표했다.흔히 상용차와 승용차의 경계에 있는 차량으로 불리는 픽업트럭은 적재함이 캐빈(승객 공간)과 따로 떨어져 있는 상용 트럭과는 달리 일체형으로 디자인되고 뒷면에만 화물칸을 여닫을 수 있는 문이 달려 있다. 현대차그룹이 생산하는 픽업트럭은 현재 북미에서만 생산·판

은행권 통신업 진출길 ‘활짝’…독과점 통신시장 흔드나

금융위, 국민은행 알뜰폰 사업 부수업무 인정 제4이통사 유치 이어 경쟁 활성화 정책 지속 우리은행 하반기 시장 진출…“차별화 서비스 준비” 정부가 통신시장 진입 문턱을 점차 낮추고 있다. 이동통신사간 경쟁 활성화를 위해 제4이통사를 유치한 데 이어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을 부수업무로 인정하면서 은행의 알뜰폰 시장 진출을 위한 통로를 열어줬다. 주요 은행들이 알뜰폰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이들의 금융·통신 결합 상품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경우 이통 3사 독과점 구조에 균열이 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5일 국민은행의 부수업무 신고서를 접수하고 지난 12일 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KB리브모바일’의 은행 부수업무 지정을 공고했다. 금융위가 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을 부수업무로 인정하면서 다른 은행들은 별도 인허가나 신고 절차 없이 알뜰폰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금산분리 규제에 따라 은행이 알뜰폰 사업을 영위할 경우 금융위으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금융위는 작년 4월 알뜰폰 서비스를 은행의 부수업무에 포함시킨 바 있다. 부수업무는 은행 고유업무를 위해 필요하거나 은행의 사회경제적 기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업무를 일컫는다. 당시 금융위는 ▲건전성 훼손 방지 ▲소비자 보호 ▲과당경쟁 방지 ▲노사 상호 업무협의 등을 부수업무 지정 조건으로 걸었다. 운영 현황은 매년 금융위에 보고해야 한다. 국민은행은 알뜰폰 사업자들과 출혈경쟁을 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5일 금융위에 부수업무를 신고할 때 과당경쟁 방지 차원에서 새로운 요금제 가격 정책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망 도매대가 대비 90% 수준에서 요금제를 책정하겠다는 내용이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는 통상 망 도매대가의 80% 이하 수준에서 요금제를 결정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기존 요금 정책을 폐지하게 된 배경은 금융위가 알뜰폰 사업을 부수업무로 인정하면서 중소 알뜰폰 사업자가 고사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더욱 커지면서다. 2019년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 국민은행은 풍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저가 마케팅을 펼쳐왔다. 국민은행에 이은 제2의 은행권 알뜰폰 사업자는 우리은행이 될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신사업 추진 부서 산하에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인력을 채용하는 등 알뜰폰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다른 은행들도 국민은행과 비슷한 수준의 요금을 책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에 뒤따라 진출하는 은행들이 이보다 낮은 요금제를 선보일 경우 중소 사업자의 반발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은행들의 금융·통신 결합 상품이 이통 3사 상품 대비 혜택이 높다고 판단할 경우 이번 부수업무 허용이 통신시장 독과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상반기 내 망을 빌릴 이통사를 선정해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그동안 KB금융상품을 많이 쓸수록 휴대전화 요금이 할인되고 남는 통신 데이터를 금융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해왔다. 다만 우리은행 외 다른 주요 은행들은 아직 알뜰폰 사업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 초기 고객 확보 어려움 등 이유로 진출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생성형 AI 스마트폰 비중 2027년 43% 차지…5억5000만대 넘어”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月용돈 2700만원 쯤이야…” 14세女 호화생활 뒷배경 충격

베트남 빈패스트, 태국시장 진출

베트남 전기차회사 빈패스트가 태국에서 개최된 방콕오토쇼 2024를 통해 태국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공식 출시는 4월 중이라고 밝혔다. 빈패스트는 콘퍼런스에서 인도의 타타에 밀리지 않을 것이며 아세안 고유의 ···

롯데정보통신 EVSIS, 북미 진출 준비 마쳤다…日 확장도 ‘가속’

[AP신문 = 배두열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자회사 EVSIS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충전기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EVSIS는 올해 초 미국 완속, 중급속, 급속충전기 제품 안정성 및 전자파 적합성(NRTL)에 관한 인증을 시작으로 9월에는 에너지 효율성(Energy Star)에 관한 인증을 완료했다. 이어 최근 전력계량법(CTEP, NTEP)에 관한 인증 획득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EVSIS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초급속 충전기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EVSIS의 신

[칼럼] 차분한, 치밀한 시장 접근 – BYD T4K

BYD가 소비자를 상대로 첫 선을 보인 제품인 1톤 트럭 T4K는 세심한 준비가 돋보였다. 일단 제품에서도 섬세한 준비가 드러난다. 먼저 수입차가 가질 수 있는 핸디캡을 해결하였다. SK 계열사인 티맵 모빌리티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