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어린이날 오감 자극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AP신문 = 신유제 기자] 놀거리·볼거리·먹거리가 가득한 어린이날 명소 스타필드에 아이들에게 설레는 하루를 만들어 줄 ‘스타필드 테마파크’가 펼쳐진다.다양한 놀이시설부터 입이 즐거워지는 맛집, 달콤한 디저트 카페에 초대형 벌룬 페스티벌·체험 프로그램·팝업 스토어까지 어린이날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더해 하루 종일 오감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한다. 특히, 점포 별로 각기 다른 콘텐츠를 준비해 취향에 따라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1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위아 올 스타즈(We’re All Stars)’를 콘

롯데홈쇼핑, 3년째 지역 독거 어르신에 ‘장수사진 촬영’ 선물

[AP신문 = 신유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지역 독거 어르신 70명을 초청해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 ‘어르신의 봄날’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2022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미처 신청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올해는 50명에서 70명으로 인원을 확대해 진행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150명의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선물했다.지난

크라운제과, 新아산공장 준공…윤영달 “글로벌 시장으로 힘찬 비상”

[AP신문 = 신유제 기자] 크라운제과가 36년 만에 기존 충남 아산공장을 대체하는 신규 생산기지를 완공했다. 최신 생산기술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ESG형 친환경 스낵 전문 공장으로, 죠리퐁·콘칲 등의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한다. 크라운제과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서 ‘신(新)아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그룹 회장,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와 강훈식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시장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해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강호동 농협 회장, ‘오이데이’ 앞두고 대전 농가서 현장 점검

[AP신문 = 신유제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오이 생육상황 및 출하동향 현장 점검에 나섰다.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호동 회장은 오이 성출하기에 발맞춰 이상기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오이 생산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 30일 대전시 유성구 농가를 방문했다. 오이는 재배할 때 시원한 온도와 충분한 일조량이 요구되는데, 올 5월은 평년 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인 생육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할 전망이다. 강호동 회장은 “5월은 오이가 집중 출하되는 시기인 만

SK에코플랜트,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생태계 조성한다

[AP신문 = 김유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가속화를 위한 산업계·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과의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4월 30일 포항시청에서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 구축 및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와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시작한 기술혁신 플랫폼 ‘에코오

대우건설, 1Q 영업이익률 4.6%…”비주택 부문 수익성 확대”

[AP신문 = 김유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30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매출 2조4873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 당기순이익 9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가운데,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5977억원 ▲토목사업부문 547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72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69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5.0%, 6.9% 감소했다. 대우건설은 고금리

현대차, 사상 첫 공모 형태 외국인 유학생 인턴 모집

[AP신문 = 이주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하계 방학 기간에 맞춰 세계 각 국의 인재를 모아 문화적 다양성을 갖추고,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대차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외국인 유학생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현대차가 공모 형태로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모집하는 첫 사례로, 국내 대학교에서 3학년 이상 재학하거나 석사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국

지준섭 농협 부회장, 베트남과 ‘청년농업인’ 육성 방향 머리 맞대

[AP신문 = 신유제 기자]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은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부이 꽝 후이 호치민 공산청년단 제1서기를 접견하고, 양국 청년농업인 육성방안과 농업분야 상호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한국농협과 베트남 간의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와 양국 관계발전을 위해 방한한 호치민 공산청년단 대표단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부이 꽝 후이 제1서기는 “베트남의 오랜 협력 파트너인 한국농협이 베트남 농업발전에 기여한 바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오늘 회담 이후에도 한국농협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베트

HD현대1%나눔재단, 군산에 ‘행복한끼 13호점’ 개소

[AP신문 = 김상준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이 전북 군산에 ‘행복한끼’ 13호점을 오픈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은 30일 전북 군산 대명동에 위치한 ‘군산경로식당’에서 ‘행복한끼 13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박효숙 군산경로식당 사무국장, 금석호 HD현대1%나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의 ‘행복한끼’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MG새마을금고 재단, 새마을금고와 함께 7,294명 신생아 출생 축하금 지원

[AP신문 = 홍사헌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신영열)은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생 그리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이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감되었다고 30일 밝혔다.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2024년 4월 1일부터 시작되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조기마감 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7,294명의 신생아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

롯데칠성음료, ‘탐스제로 멜론향’ 선봬…칼로리↓청량감↑

[AP신문 = 원다정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 멜론향’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과일향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 내 젊은 소비층 유입을 위해 새로운 향을 첨가한 신제품을 선보인다.탐스제로 멜론향은 해외나 국내 카페에서 주로 마실 수 있던 멜론 맛과 향의 탄산음료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큼하고 달콤한 멜론향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높은 탄산감으로 짜릿한 청량함을 더했다.패키지는 대표 과일인

용마로지스, 국토부 택배 서비스평가서 4년 연속 A+ 획득

[AP신문 = 신유제 기자] 종합 물류 전문 기업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2023년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하고 있다.국토부는 19개 택배서비스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2023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개인 간(C2C) 및 기업·개인 간(B2C) 택배서비스를 하는 ‘일반택배’ 업체와 기업 간(B2B) 택배서비스를 하는 ‘기업택배’

미래에셋운용, 크래프톤 ‘성수동 K-프로젝트’ 첫삽…”핵심역량 집중”

[AP신문 = 권영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성수동 K-PROJECT’ 복합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크래프톤, 교직원공제회, 농협중앙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원에서 컨소시엄 임직원, 민·관 사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K-PROJECT’는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컨소시엄이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66호’를 조성해 개발 중인 업무문화복합시설이다. 이마트 성수동 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신축 건물로, 연면적

두산밥캣, 1Q 숨고르기 속에서도 영업이익률 13.6% 달성

[AP신문 = 김상준 기자] 두산밥캣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조3946억원, 영업이익 326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3.6%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기저가 높았지만, 매출액은 북미 지역의 소형장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0.4%)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으로 12% 감소했다. 원화 약세에 따라, 달러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폭이 줄었다. 반면 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평가 등의 영향으로 4.5% 증가했다.두산밥캣 재무재표의 기준이 되는 기능통화 달러

기업은행, 1Q 당기순익 7845억원…中企대출 점유율 23.31%

[AP신문 = 홍사헌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7845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111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3조5000억원(1.5%) 증가한 237조3000억원으로, 시장점유율도 23.31%로 소폭 상승하며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 3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2%로 전년 말 대비 0.07%p 상승했으나, 대손충당금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

KB금융 양종희 회장, 세상 바꾸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AP신문 = 홍사헌 기자] KB금융그룹은 양종희 회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오래 전부터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 온 KB금융은 이

현대차·기아, 40조 ‘中 커넥티드카’ 시장서 바이두와 ‘동맹’

[AP신문 = 이주원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중국 빅테크 바이두와 함께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요세미티(优山美地, Yosemite) 호텔에서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장 사장, 왕윈펑(王云鹏, Yunpeng Wang) 바이두 IDG(Intelligent Driving Group) 총괄·바이두그룹 부총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력 MOU’를

정의선, 해외 첫 타운홀미팅 인도 택했다…”글로벌 수출 허브로 육성”

[AP신문 = 이주원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해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지난해 8월에 이은 재방문으로,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3일 인도 하리아나(Haryana)주 구르가온(Gurgaon)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기아의 업무보고를 받고 양사 인도권역 임직원들과 중장기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LG, ‘EV 올림픽’에 4개 계열사 참가…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뽐낸다

[AP신문 = 이주원 기자] LG는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인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 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세계

HL만도, GM 상위 1% 협력사 지위 굳건…통산 10회 ‘쾌거’

[AP신문 = 배두열 기자] HL그룹은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통산 10회이자 2020년부터 4년 연속 수상으로, SOY는 상위 1% 우수 협력사에 수여되는 어워드다. GM은 전 세계 2만여개 협력사의 공급 성과, 기술 혁신, 목표 달성 공헌도 등의 세부항목을 평가해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예년 120여개 협력사를 선발하던 GM은 이번 32회 SOY에서는 86개만 택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 미국 플로리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