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신드롬…첫 주 흥행 수익 4천억 돌파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사이드 아웃2’가 전편보다 빠르게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형을 뛰어넘는 아우가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인사이드 아웃2’는 누적 관객수 208만2727명을 돌파했다. 현재 ‘인사이드 아웃 2’는 개봉 첫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북미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도 꿰차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첫 주말(14일~16일) 175만4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누적 관객 수 208만2727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르게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올해 개봉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돌파한 ‘웡카'(16일)보다도 11일이나 빠른 속도다. 또한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의 개봉 첫 주말 스코어 75만15명과 지난해 7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엘리멘탈'(2023)의 42만2075명을 월등히 앞선 수치다. 더불어 북미에서도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북미에서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2’는 1억5500만 달러(한화 약 2139억원)의 오프닝 주말 흥행 수익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인사이드 아웃2’는 2024년 북미 개봉작 가운데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전 세계 흥행 수익은 총 2억9500만 달러(한화 약 4071억원)에 달한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애니 ‘인사이드 아웃 2’ 올 상반기 최다 관객 외화 일찌감치 ‘예약’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상영 닷새만에 한국에서만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 14~16일 전국에서 175만454명을 불러모아 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또 지난 1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208만2727명으로 집계되면서, 올 상반기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들 가운데 ‘웡카'(최종 관객수 353만1560명)에 이어 200만 고지를 넘긴 두 번째 작품이 됐다. 200만명 돌파에 걸린 시간이 지난 2015년 개봉했던 전편보다 엿새나 빠른 점을 고려하면 전편의 최종 관객수(497만명)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무척 높아졌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최다 관객 동원 외화 1위의 자리도 일찌감치 예약했다. 본토인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에서도 주간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같은 날 흥행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의하면..

‘인사이드 아웃2’ 개봉 5일째, 200만 돌파…전편보다 무려 6일 빠른 흥행속도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전 세대 관객들의 입소문 호평에 힘입어 압도적인 흥행 속도를 보이며 100만 돌파 후 하루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인사이드 아웃2’ 개봉 5일째, 200만 돌파…전편보다 무려 6일 빠른 흥행속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월 17일 오전 9시 기준, ‘인사이드 아웃 2’는 누적 관객 수 2,082,763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앞서 올해 개봉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돌파한 ‘웡카'(16일)보다 11일이나 빠른 속도다. 이처럼 ‘인사이드 아웃 2’가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저력을 보여주며 완벽하게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 11일, ‘토이 스토리 4′(2019) 11일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2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속도로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 2’를 본 관객들은 “올해 최고의 영화!”(CGV, 9***), “역시 믿고 보는 시리즈”(네이버, l***), “나이를 떠나 모두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네이버, d***), “왜 인생작으로 꼽는지 알겠음!”(메가박스, a***)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사춘기의 미숙함과 성숙해지는 과정을 이렇게 묘사할 수 있다니”(CGV, C***), “청소년기를 지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되는 영화”(메가박스, h***), “모든 사람이 공감할 만한 주제”(롯데시네마, 김***), “영화관에서 오랜만에 울었다. 이미 그 성장의 과정을 다 거쳐온 어른으로 보면 더 힐링되고 좋았다”(네이버, x***)와 같이 깊은 공감을 보내고 있다.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인사이드 아웃2’, 개봉 첫 주말 200만 돌파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첫 주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14일부터 16일까지 175만 454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이는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의 개봉 첫 주말 스코어 75만 15명과 지난 해 개봉해 7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엘리멘탈'(2023)의 42만 2075명을 월등히 앞선 수치다국내에 이어 북미에서도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예감케 한다. 박스오피스 모조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북…

‘인사이드 아웃2’,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올해 외화 중 최단 속도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인사이드 아웃’은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월 15일 오전 11시 40분 누적 관객 수 102만 8363명을 동원하며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올해 외화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9일)을 가지고 있는 ‘웡카’에 비해 5일 빠른 속도다. 또한 전작 ‘인사이드 아웃’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7일, 국내 픽사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11일보다 빠른 기록이다.’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

[분석] 우진엔텍, 친원전 정책 ‘훈풍’…1분기 호실적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전문 기업인 우진엔텍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친원전 정책의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진엔텍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03억원, 영업이익 12억7000만

애니 ‘인사이드 아웃 2’ 주말 극장가 접수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이번 주말 흥행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1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 66.4%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는 21일 개봉 예정인 하정우 주연의 ‘하이재킹’이 6.1%로 2위에 올랐고,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3.6%로 3위에 자리했다. 의인화한 감정 캐릭터들을 통해 사춘기 소녀의 성장통을 그린 ‘인사이드 아웃 2’는 상영 2일째인 13일 하루동안 13만5782명을 불러모아,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12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33만2286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추세라면 개봉 첫 주 100만 고지는 너끈히 밟을 전망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 2’의 기세에 밀려 지난 12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3위로 두 계단 하락했던 ‘원더랜드’는 2위(1만2360명)로 뛰어올랐으..

[분석] 두산밥캣, 두산이 4년전 매각한 모트롤 재인수…”수익성 개선 효과 미미할 것”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두산밥캣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톱10에 진입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최근 인수를 결정한 유압기기 회사 모트롤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모트롤 인수가 두산밥캣의 중장기적 성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

에어비앤비, ‘인사이드 아웃 2’ 감정 컨트롤 본부 무료 숙박 이벤트

에어비앤비가 영화 ‘인사이드 아웃’ 팬을 위해 기쁨이가 이끄는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하룻밤 무료로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숙박 진행 기간은 7월 1일~7월 16일이다. 예약 1건당 최대 4명의 게스트가 숙소에 머무를 수 있다. 총 15팀의 게스트를 선발한 에어비앤비가 영화 ‘인사이드 아웃’ 팬을 위해 기쁨이가 이끄는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하룻밤 무료로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숙박 진행 기간은 7월 1일~7월 16일이다. 예약 1건당 최대 4명의 게스트가 숙소에 머무를 수 있다. 총 15팀의 게스트를 선발한

김태용 감독-탕웨이 부부 어떡해! ‘원더랜드’ 흥행 적신호 켜졌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반면 김태용 감독-배우 탕웨이 부부가 힘을 합친 ‘원더랜드’는 관객수 급감으로 흥행 성공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1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19만4852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입성과 함께 정상을 밟았다. 이 같은 수치는 9년전 공개됐던 전편의 오프닝 스코어(6만8222명)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으로, 13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순위에서도 62.3%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어 상영 첫 주 어렵지 않게 100만 고지 이상을 밟을 전망이다. 열 세 살 사춘기 소녀의 성장통을 따뜻하게 그린 ‘인사이드 아웃 2’는 ‘불안이’ 등 새로운 감정 캐릭터들의 가세로 전편 못지않게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 감독-탕웨이 부부 말고도 박보검·수지·정유미·최우식 등 호화 캐스팅과 죽은 자를 인공지능(AI) 영상통화..

[분석] 브이엠, SK하이닉스 HBM 투자 확대 ‘최대 수혜’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반도체 식각 장비 업체 브이엠이 주력 고객사의 HBM(고대역폭 메모리)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브이엠이 올해 매출액 693억원(

[리뷰] ‘인사이드 아웃2’ 어른들이 더 울컥하는 아홉 감정의 ‘사춘기’ 여정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나이가 들고, 점차 더 큰 사회로 나갈수록 감정은 다양해진다. 어느 덧 10대 청소년,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는 새로운 환경을 맞이한다. 그리고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맞서며 자신의 자아를 찾아간다. 11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6월 12일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2’ 스틸/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인사이드 아웃1’이 미네소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며 겪는 감정 변화를 담았다. 기쁜 감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슬픔이로 인해 결국 감정을 폭발 시킨 후 다시 가족과 함께 기쁨을 맞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섯 감정은 ‘사춘기’ 버튼에 궁금증을 가졌던 바. 그 두번째 시리즈 ‘인사이드 아웃2’에서는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의 감정이 한층 다채롭고 복잡해졌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라일리는 단짝 친구들과 다른 학교에 배정, 진학할 학교로부터 사흘간 아이스하키 캠프에 초대됐다. 라일리는 새로운 친구들과 단짝 친구들 사이에서 갈등한다. 이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라는 새로운 감정이 등장, 새롭게 맞이한 역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기쁨이는 라일리를 위해 항상 나쁜 기억을 지워왔던 바. 이에 라일리의 신념 저장소에는 좋은 기억으로만 가득하다. 그는 ‘나는 좋은 사람이다’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등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자신의 자아를 형성하고 신념을 갖게 됐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친구들과의 헤어짐이라는 변수가 라일리에게 닥치고, 불안의 감정이 라일리의 감정 체계에 중심이 된다. ▲6월 12일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2’ 스틸/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불안은 부럽, 당황의 시발점이 된다. 이에 ‘불안’이의 활약이 가장 크다. 불안한 심경은 라일리가 좋은 성적을 받고 싶게 노력하게 되는 원인이 되고, 부러움이나 질투의 감정 역시 그 대상을 닮아가고 싶게 만든다. 생각지 못한 변수에 당황하고, 자신의 고민 외에는 모든 것이 시시해지며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부모님과 대화가 줄고, 비아냥대기도 한다. 이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사춘기 소녀의 모습을 갖춘다. 하지만 라일리의 새로운 감정들은 사춘기를 지나온 어른들에게 더 깊게 다가온다. 특히 불안한 감정이 라일리의 머리속을 지배한 순간, 퓨저가 나간다. 이는 마치 ‘번아웃 상태’를 맞은 현대인들을 보는 듯해 공감과 눈물을 자아낸다. 특히 ‘어른이 된다는 것은 기쁨이 줄어든다는 것인가봐’라는 대사는 이미 사춘기를 지나온 어른들을 울컥하게 만든다. 새롭게 등장하는 ‘신념 저장소’와 이로 인해 완성된 나무는 신성한 모습으로 비춰진다. 이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사고방식과 신념으로 자신만의 ‘신성한 자아’를 만든다는 의미로 비춰져 존중의 의미로 보여진다. 덕분에 감정이라는 체계 속은 한층 더 다채로워졌고, 풍성해졌다. ▲6월 12일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2’ 스틸/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쿠키 영상이 있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공감하고 울컥할 디즈니 픽사의 올해 최고의 수작 ‘인사이드 아웃2’는 12일 개봉했다.

‘원더랜드’, 7일 연속 1위…’인사이드 아웃2’가 온다 [무비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원더랜드’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인사이드 아웃2’가 베일을 벗는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원더랜드’는 2만215명이 관람하며 누적 51만1667명을 기록,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로, 1만4847명이 관람해 누적 144만9919명이 됐다. 3위는 ‘그녀가 죽었다’다. 9904명이 관람해 누적 115만4298명을 기록했다. 4위는 ‘범죄도시4’로, 7716명이 선택해 누적 1143만7696명이 됐다. 5위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다. 7181명이 관람하며 누적 12만5729명이 됐다. 한편 12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이날 개봉하는 ‘인사이드 아웃2’가 61.9%로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김태용 감독-탕웨이 부부, 주말 극장가 접수…’원더랜드’ 흥행 1위 등극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영화 ‘원더랜드’가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그러나 ‘인사이드 아웃 2’ 등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화제작들의 추격이 거셀 것으로 보여 완전한 흥행 성공을 장담하기에는 일러 보인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에서 23만7797명을 불러모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퓨리오사’·18만7298명)를 한 계단 끌어내리면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변요한·신혜선 주연의 스릴러 ‘그녀가 죽었다’는 9만3321명(누적관객 113만4094명)으로 뒷심을 발휘하며 ‘퓨리오사’의 뒤를 이었고, ‘범죄도시4’와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7만1917명과 7만1872명을 동원해 각각 4·5위에 자리했다. 이 중 ‘범죄도시4’는 누적관객 1142만1640명을 기록하며 ‘변호인'(1137만5399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6위로 올라섰다. 죽은 자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