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면 장동건이 옆에 있는 삶, 어떤가?” 51세 고소영이 잠깐 말 멈춘 뒤 내놓은 답: 너무 인간적이어서 빵 터진다

“미남과 살면 싸워도 금방 화가 풀린다는 말이 사실인가?” 고소영의 대답을 들어보자.9일 방송인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고소영은 “장동건처럼 잘생긴 미남과 살면 싸워도 금방 화가 풀린다는 말이 사실인가요?”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사람들이 그런 걸 너무 많이 물어본다. 일어났을 때 장동건이 누워있는 걸 보면 어떻냐고”라고 말하는 고소영. 그는 약 3초간 말을 멈춘 뒤 “결혼하면 그냥 그런(잘생긴) 게, 새롭게 느껴지거나 그렇진 않다”라며 “싸우면 똑같다”라고 말하는데. 뒤이어, 그는 “싸우면 똑같다.

‘몽키맨’ 데브 파텔 감독 “한국 액션 영화에 큰 영향…초기 단계부터 큰 영감 줬다”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몽키맨’의 감독과 주연을 맡은 데브 파텔이 한국영화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슬럼독 밀리어네어’(2009), ‘호텔 뭄바이’(2019), ‘그린 나이트’(2021)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한 데브 파텔 감독은 그간 여러 인터뷰를 통해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태권도 검은띠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 데브 파텔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몽키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한국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전한 데브 파텔 감독은 “‘존 윅’ 등 훌륭한 액션 시리즈에서도 영감을 얻었지만, 이번 영화는 한국영화들에 큰 영향을 받았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 ‘올드보이’, ‘아저씨’와 같은 한국영화들은 작품을 구성해 온 초기 단계부터 큰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 데브 파텔 감독은 “한국영화를 포함하여 오랫동안 존경해 온 영화들에 영감을 받았지만, 현대적인 인도를 배경으로 완전히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 냈다”고 밝혀 그가 이번 영화를 통해 신선하게 창조해 낸 영화적 세계관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몽키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바쳐 온 ‘키드’(데브 파텔)가 악에 도전할 운명을 가진 전사 ‘몽키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로 조던 필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6월 19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헤어진 전 연인을 일터에서 다시 만났을 때

일과 사랑 모두 구하려다… 영화 ‘스턴트맨’ ◆ ‘스턴트맨’ 영화 ‘스턴트맨’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사랑도 이루고 싶은 스턴트맨 콜트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다룬 영화다. 잠수 이별로 시작된 헤어진 연인의 극적인 재회와 그로부터 벌어지는 일들을 흥미롭게 그렸다. 영화에서 스턴트맨 콜트 역은 라이언 고슬링이 맡았다. 영화감독이 된 콜트의 전 여자친구

마동석, 20대 ‘대세 배우’와 손 잡았지만…

[리뷰:포테이토 지수 70%] ‘황야’, 드라마가 살아야 액션도… ‘범죄도시’ 시리즈는 쌍천만 흥행 기록을 써내며 한국 액션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었고, 이 영화의 흥행을 가른 액션은 마동석과 허명행 무술감독에게서 탄생했다. 이들이 다시 손잡고 또

할리우드 대표 친한파 배우가 전한 ‘깜짝’ 소식!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은 유독 한국과 인연이 깊은 이른바 친한파 배우 중 하나다. 지난 2009년에는 이병헌과 함께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 출연했고, 해당 작품으로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팬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 또

토론토 길거리에서 포착된 한국배우들, 알고보니…

작년9월, 정우성과 김남길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영화 ‘보호자’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으로 참석했다. 현장에는 배우 김준한도 함께 했다. 김남길은 당시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공개하며 현장의 기쁨을 나눴다. 배우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 액션

[주말극장가] 류승완 ‘밀수’ 이틀째 1위…누적 55만명

영화 ‘밀수’의 한 장면 [NEW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이번 주말에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 18만9천여명의 관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