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경영수수료 수입 탄력
신세계프라퍼티가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의 위탁 경영을 통해 수익 극대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향후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현재 건립 중인 신규 스타필드의 추가 위탁 경영도 노릴 수 있어 당분간 경영수수료 수입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11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주)스타필드 하남, (주)스타필드 고양, (주)스타필드 안성은 신세계프라퍼티와 별도의 경영 위탁 계약을 갖고 현재까지 복합쇼핑몰 운영을 맡기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들 복합쇼핑몰의 수익에 따라 일정하게 정해진 별도의 경영수수료를 받는다. 복합쇼핑몰 사업은 소비와 여가를 함께 누리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쇼핑과 문화생활, 여가를 한 공간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유통업이다. 단순히 제품을 나열해 소비를 하는 공간이었던 백화점, 마트 등에 비해 차별화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공간을 선보이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비행위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