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0억원대 직원 횡령 사건 발생…”재발 방지책 마련”
1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살펴보고 있다. 2022.9.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오뚜기에서 약 10억원대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전·현직 직원 3명이 수년간 마케팅용 상품 10억원 이상을 빼돌려 횡령했다
1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살펴보고 있다. 2022.9.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오뚜기에서 약 10억원대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전·현직 직원 3명이 수년간 마케팅용 상품 10억원 이상을 빼돌려 횡령했다
인천에서 전자발찌를 찬 30대 남성이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9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10시52분쯤 인천 계양구 효성동 소재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A씨가 30대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현금
부하 직원을 사무실로 불러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북 지역 한 보건소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 제4단독은 8일 성폭력처벌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 김제시 보건소장 A씨(60대)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편의점 직원에게 속옷을 보여주며 성희롱한 진상녀 사연이 소개됐다.3일 MBN 시사·교양 ‘진상월드’ 2회에서는 MC 김구라를 경악게 한 편의점 진상 사례들이 소개됐다.이날 방송에서 편의점 점주와 직원 등은 성희롱 피해를 토로했다. 클럽 인근에서 편의점을 운영 중인 이곤
야근을 피하기 위해 오전 7시에 출근하는 직원이 동료에게 “분위기 흐리지 말고 정시에 출근하라”는 말을 들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0일 네이트판에는 ‘일찍 출근하는 직원, 물 흐리는 걸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직장인 A씨는 정규 출근 시간인 오전 9시보다
법무부가 1일 ‘스마일 공익신탁’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생계비와 치료비로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스마일신탁 설립 후 15번째다. 지원 대상은 12명이다. 25년 전 택시강도 피해를 당한 A씨는 500만원을 지원받
© News1 DB 구치소 직원들이 자신을 살해하려 했다는 내용의 허위 고소장과 진정서를 경찰과 대통령에게 보낸 40대 수감자에게 징역형이 추가됐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판사 황인아)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주유소 직원이 아들에게 쓰레기를 못 버리게 했다며 하소연 글을 올린 아빠가 누리꾼들에게 되레 뭇매를 맞았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귀경길 주유소 직원 ‘쓰레기는 집에서 버려야지! 아직 어린아이에
자신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 직원의 출퇴근 기록을 무단으로 열람한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김정헌 부장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1세 남성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1
[기획]노동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다-2.유연성이 일자리 키운다 ②신규 채용 가로막는 경직된 해고 규정노동 시장의 양극화, 잦은 파업 등으로 노사 문제가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은지 오래다. 주요 국가들과의 노동 시장 경쟁력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어 더 이상 개
카카오·넥슨·SKT 등 복지 축소에 노사 갈등 가시화경기 침체·엔데믹 영향으로 회사 기조 변화勞 “소통 부재가 핵심” vs 社 “충분히 설명했다”IT업계에 노동조합 가입 열풍이 불고 있다. 높은 성과 보상과 재택근무 등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확대됐던 복지를 회사가 속
국가인권위원회가 직원 채용 면접 과정에서 여성 응시자의 외모를 평가하고 노래와 춤을 강요한 회사 측에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인권위는 11일 “진정인이 에둘러 거절의 뜻을 밝혔는데도 피진정인들이 이를 거듭 요구하는 등의 행위는 강요와 압
한 신입사원이 입사 4주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이 끝나자 곧바로 퇴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사원은 회사와 동료가 주는 축의금과 화환 등을 모두 받고 회사를 그만둬 기존 직원들이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 4주 전 입사하고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엔 사무실 책상 차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의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운영 중인 강민경은 2021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회사 사무실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자신이 운
4월 초까지 정리해고 대상 정해 통보할 예정…수요 충족 위한 새로운 형식의 매장 추가 설립세계 최대 외식업체인 맥도날드가 최근 미국 산업계에 퍼진 ‘비용 절감’ 정리해고 행보에 동참한다.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리스 켐진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설립한 쇼핑몰 ‘아비에무아’의 1년간 퇴사율이 50%를 넘었다. 1년 전 입사한 직원 절반 이상이 퇴사했다는 뜻이다.6일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크레딧잡에 따르면 아비에무아의 최근 1년간 퇴사율은 52%다.업계 평균(33.9%)보다 18.1% 높다.
미성년자 신분을 악용한 ‘신종 먹튀’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23일 스포츠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는 ‘요즘 어린애들 진짜 영악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최근 한 국밥집에서 목격한 일을 소개했다. A씨는 “옆 테이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신의 민원을 처리하지 않았다고 오해해 직원들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천안 동남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5세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천안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