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원 “‘빛과 몸’ 한나, 배우라면 욕심 날 수 밖에 없는 캐릭터” [25th JIFF]

배우 차지원이 연기를 하는 이유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관객들의 소중한 감상평 때문이다. 주연을 맡은 영화 ‘빛과 몸’이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되면서 다시 한 번 배우로서 즐거움과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지난해 장권호 감독의 ‘똥통’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던 차지원은 올해도 장권호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2년 연속 레드카펫을 밟게 돼 기쁘다. ‘빛과 몸’은 신병을 앓던 입양아 한나가 정신을 잃은 채 춘천에서 깨어나고 자신과 똑같이 닮은 오래된 실종자 아다다 전단지를 발견, 50년 전 벌어진 사건의 비밀을 쫓기 시작하는 작품이다. 차지원은 극중 한나와 아다다 1인 2역을 맡아 극을 선두에서 이끌어갔다. “지난해 단편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찾은 후 10년 만에 와 기뻤는데 올해도 오게 돼 기뻐요. 이번에는 제가 맡은 롤 자체가 크다 보니 무게감이 달라요. GV(관객과의 대화) 하기 전 얼마나 떨었는지 몰라요.” 차지원은 ‘빛과 몸’ GV를 통해 배우로서 살아있음을 느꼈다. 관객들의 감상평과 질문을 들으며 얼마나 집중도 있게 영화를 관람했는지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비로소 영화가 완성된 기분이다. “질문을 많이 해주신 것 자체가 좋았어요. 집중해 봐주셨고 궁금증이 생겼다는 거니까요. 만드는 사람은 답을 가지고 있지만, 영화의 완전한 결말은 관객들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관객들이 질문을 던져주시며 만들어주셨어요.” 지난해 ‘똥통’으로 호흡을 한 차례 맞춘 장권호 감독과의 재회는 신뢰와 익숙함으로 다져진 결과물이다. ‘빛과 몸’으로 하나가 돼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감독과 배우 사이가 돼 14회차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감독님이 저에게 믿음이 생긴 것 같아요. 감독님이 현장에서 디렉션을 안주는 스타일이에요. 생각은 명확한데 설명은 잘 안 해주셔서 서로 이해를 해야만 잘 넘어갈 수 있거든요. 저도 솔직히 감독님의 스타일이 좋고 편해요.” 그는 ‘빛과 몸’의 시나리오를 읽고 난 후, 잘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과 자신감이 있었다. 오만함이 아닌, 한나의 정체성과 고민에서 동질감을 느꼈다. “배우라면 이 역할을 욕심 안 낼 수 없을걸요. 보여줄 수 있는 게 많거든요. 제가 한나 역을 맡고 싶었던 또 다른 이유는 저와 비슷한 모습을 봤기 때문이에요. 저는 어릴 때부터 ‘죽음이란 무엇일까’라는 철학적 고민을 자주 했어요. 그게 제 불면증의 이유기도 했고요. 사춘기와 20대 때 항상 그 의문점을 갖고 있었죠.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죽음과 가까이서 생각할 시간도 많았어요. 종교도 가져봤고, 전공도 심리학이에요. 대학교 다니면서 샤머니즘에 관심이 있어 논문을 쓴 적도 있었어요. 인간의 심리, 살아가는 태도, 받아들이는 과정 등을 이해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영화 속 인물의 고민이나 메시지가 제 인생을 관통하고 있던 주제였기 때문에 한나가 이해가 됐어요. ” 한나가 해외 입양아 설정인 것도 자신이 캐나다에 살다 한국에 와서 겪은 ‘이방인의 감정’과 겹쳐 보였다. “저는 한국 오기 전까지 제가 한국적인 사람인지 알았어요. 한국말을 잘하고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굳이 제가 캐나다에서 왔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 다들 내가 한국 사람인지 알아요. 하지만 한국에 오고 3~4년이 지난 후부터 진짜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과 다른 점들을 깨닫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어딜 가나 이방인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그런 심리도 한나에게 투영이 됐어요.” ‘빛과 몸’에 합류하기로 결정됐을 때 차지원은 차와 시나리오를 가지고 집 뒤의 동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 곳에서 한나가 자신에게 와주길 바라며 시나리오를 읽고 또 읽었다. 분석의 개념보다 읽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에게 와닿는 순간들들 기다렸다. 어느 순간 한나가 이해되기 시작했고, 다음 작업은 연기 주안점에 대한 고민이었다. “제일 고민한 건 한나와 아다다의 에너지 레벨을 어떻게 차별화 시킬 것인가였어요. 아다다가 신내림을 받기 전에는 운명에 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나 너무 패배적이거나 힘든 느낌으로 그려내긴 싫었거든요. 한나와 비슷한 결이 될 것 같았어요. 오히려 아다다는 제어할 수 없는 힘으로 모든 걸 받아들일 수 있는 아이죠. 관객들이 봤을 때 두 인물이 같은 에너지 레벨로 가면 늘어질 것 같았고 어떻게 하면 다채롭게 보일 수 있을까 연구했습니다.” ‘빛과 몸’의 마지막 장면은 자신의 전생과 현생의 진실을 알게 된 한나가 다음을 향해가는 얼굴이다. ‘빛과 몸’의 한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 차지원 다운 대답이 돌아왔다. “GV때도 이 질문을 받았어요. 한나는 한나대로 나아가지 않을까요?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잖아요. ‘아 이런 일이 있었지’ 생각만 하고 놓아주고 또 다시 살아가잖아요. 저 역시도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없고요. 어떤 기억이든 그것으로 지금의 내가 있는 있는 것일 테니까요.”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15세 제자와 성관계…재판 중 다른 학생 애 가진 女교사

박수홍, 오늘(10일) 형수 명예훼손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

박수홍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형수 이 모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공판이 열린다. 박수홍은 이번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10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 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박수홍은 증인으로 참석하며, 증인신문을 하는 과정에는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수홍은 앞서 지난해 10월 형수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글을 남겼다. 이 씨는 ‘박수홍의 형 횡령 주장은 허위다’ ‘박수홍이 과거 여성과 동거했다’ 등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 씨 변호인 측은 “비방할 목적이 없었고, 전송한 메시지는 허위사실인지 인식하지 못했다”고 부인했다. 이 씨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는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결혼 전 동거 루머 관련이며, 낙태 루머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재산 등 약 수십 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싱크로유’ 카리나 “에스파 초대하고파…멤버 나와도 틀릴지 궁금”

싱크로유 유재석, 카리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가 ‘싱크로유’ 첫 녹화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첫 방송되는 KBS2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최근 첫 녹화를 진행한 유재석은 “첫 녹화다 보니 모든 것이 완벽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편안하고 재밌게 녹화를 진행했다. 과연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AI 커버 무대와 드림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를 구분하는 데 있어서 어렵거나 새로웠던 부분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아무리 기술이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충분히 구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구별하기 어려웠다. 제작진이 녹화 전에 왜 자신만만 했는지 알 수 있었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유재석은 다른 출연진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와의 케미에 대해 “첫 녹화였던 것을 생각하면 기대해도 좋을 케미인 건 확실하다. 앞으로 회차가 거듭되면 더 좋아질 것 같다. 가장 기대되는 건 아무래도 막내라인들이다”라고 덧붙여 첫 정식 MC에 도전하는 막내 라인 호시와 카리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조심스러운 유재석과 달리 막내 카리나는 천진난만한 반응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카리나는 첫 녹화에 대해 “현장에서 라이브로 경험해 보니깐 더 재밌고 신기했다”라고 전한 뒤, “첫 라운드부터 너무 어려웠다”라며 예상 밖의 난관이 있었음을 토로했다. 이어 “나름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첫 번째 드림 아티스트부터 틀려 많이 당황했다. 다만 호시 선배님과 같이 정답 성공률이 낮아서 부담이 덜했다. 선배님도 같이 틀려서 마음이 편했던 거 같다. 감사합니다”라고 해맑은 답변을 건넸다. 이어 카리나는 “‘싱크로유’에 에스파를 초대하고 싶다”라며 “우리 멤버가 나와도 틀릴지 궁금하다. 멤버들도 나와서 경험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하며 “먼저 녹화를 해본 입장으로 신기한 경험이었고, 시청자 여러분도 보시면서 생각보다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재미를 느끼실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키스오브라이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 아이돌 부문 수상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실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5세대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KISS OF LIFE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자 아이돌 신인 부문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된 KISS OF LIFE는 뛰어난 실력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국내 차트는 물론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데뷔 후 세 장의 앨범을 발매, 자신들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독보적인 음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KISS OF LIFE는 라이브 무대를 겁내지 않는 당당함과 이를 뒷받침하는 실력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ISS OF LIFE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특별하고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저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좋은 음악들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ISS OF LIFE는 오는 18일 첫 팬콘 ‘2024 KISS OF LIFE FAN-CON [KEY OF FACTOR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민희진, 오늘(10일) 어도어 이사회…하이브 해임 방어 행보에 ‘촉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 소집 여부를 결정한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 경영진은 10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연다. 이사회에서는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이하 임시주총) 소집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하이브와 민희진 등 어도어 경영진은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민희진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이날까지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총 소집 여부를 결정한 뒤 이달 말까지 임시주총을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 번째 음주운전’ 신혜성, 집행유예 형 확정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신화 신혜성(45·정필교)의 형이 최종 확정됐다. 1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로 2심에서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신혜성이 상고 가능 기한에 상고를 제기하지 않아 그대로 형이 확정됐다. 신혜성은 지난 2022년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음주 후 대리기사를 불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동행한 지인을 내려준 뒤, 직접 운전대를 잡은 신혜성은 서울 송파구 탄천2교까지 약 10km가량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취해 도로 한복판에서 잠든 신혜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음주 측정 요구를 받았으나, 이를 거부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1심에서 신혜성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항소한 검찰은 “이미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재차 음주운전을 했다”면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점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적발된 바 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검사가 항소심에서 특별히 강조한 사정들을 모두 고려하더라도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 양형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면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트리플에스, 日 본격 진출 선언 “기다려온 소식”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지난 9일 트리플에스의 일본 공식 사이트 및 일본어 X(구 트위터) 공식 계정이 문을 열었다. 트리플에스는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일본 데뷔 일을 발표하고,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선언할 예정이다. 트리플에스의 일본 멤버 카에데는 “우리가 24명으로 데뷔를 하고, 기다리고 기다린 일본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감격을 드러냈으며, 코토네 역시 “정말 기다려 온 소식이다. 일본 활동도 잘 지켜봐 달라”고 벅찬 바람을 전했다. 트리플에스는 일본 소니 뮤직의 레이블 SME 레코드와 손을 잡고 활동에 나서며 매니지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Stream Media Corporation)과 레갈리아스(Ligareaz)가 공동으로 담당, 현지 팬들과 많은 접점을 가질 계획이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8일 첫 정규앨범 ‘ASSEMBLE24’를 발매하고 팬들이 직접 선택해 준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로 활동에 나섰다. 특히 S1을 시작으로 마지막 멤버 S24까지, 완전체의 위용을 갖추며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트리플에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작품이다. 전 세계 팬들이 직접 고른 타이틀곡답게 이미 준비 시기부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Girls Never Die’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및 콘텐츠들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래퍼 한해, 3년 만의 신곡 ‘샴페인’ 10일 발표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래퍼 한해가 10일 오후 6시 신곡 ‘샴페인(Champagne)’을 발표한다고 그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1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발매한 ‘뒷 박자’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한해의 신곡 ‘샴페인’은 상큼하고 시원한 비트감이 매력적인 흥겨운 힙합 트랙으로, 기쁜 일, 행복한 일, 기념하고 싶은 일을 축하하는 자리에 빠뜨릴 수 없는 술 ‘샴페인’을 한해 특유의 재치있는 가사로 표현해냈다. 특히 한해는 와인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WSET)을 취득하는 등 평소 와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유명한 연예계 대표 와인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해는 ‘놀라운 토요일’, ‘두시탈출 컬투쇼’ 등 각종 예능,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