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어떻게 다시 선발이 됐나…벨링엄+비니시우스 수비는 숙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대로 시즌이 끝나나 했는데 기회가 생겼다.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5월 1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여기저기서 양 팀 선발 라인업이 예상됐다. 국내 축구 팬들의 주목은 당연히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의 선발 여부가 중요했다.독일, 스페인 유력 매체들과 유럽축구연맹은 김민재의 선발을 예측했다. 먼저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바이에른 뮌헨의 최종 훈련에 더 리흐트는 끝

‘리그앙 우승’ 이강인 ‘환상 택배 크로스’에 엔리케 감독 리액션 폭발…’됐다!→두 주먹 ‘불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의 환상적인 크로스에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1라운드에서 르 아브르와 3-3 무승부를 거뒀다.PSG는 이날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르 아브르에 끌려갔다. 전반 1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PSG는 10분 뒤에 나온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38분 르 아브르의 안드레 아예우가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었고, 후반 16분에는 압둘라예 투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

래시포드에 피로감 생겼나…눈 돌리는 맨유, 이강인 품에 안기려는 킬러 1억 파운드로 가로채기?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정말 거액을 쏟아 슈퍼스타 영입을 하려 할까.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짐 렛클리프 공동 구단주의 지휘 아래 과감한 선수단 정리와 효율적인 자금 집행으로 방향을 잡았다. 전체 선수단의 40%가 물갈이된다는 전망이 파다하다. 특히 공격진은 혁명에 가까운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라스무스 회이룬을 제외하면 거의 살아 남기 힘들거나 연봉 삭감하고 재계약이 우선이라고 한다. ‘급식 포드’로 불리는 마커스 래시포드도 입지가 애매하다. 래시포드는 기량은 증명 중이지만, 개인 생활 문제가

‘김민재의 마지막 기회’ UCL 4강에서 레알 상대로 뛴다…”다이어와 함께 뛸 듯”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7)에게 마지막 기회가 찾아올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최다 우승 팀’ 레알 마드리드를 만난다.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고전했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넘어 챔피언스리그까지 조준했지만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DFB 포칼에서 하부리그 팀에 잡혀 충격적으

흥민이형은 아무도 못 건드려! SON 애착 인형, 아스날전 PK 방해 공작으로부터 SON 지켜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가장 좋아하는 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토트넘 홋스퍼는 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날에 2-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자책골과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에게 연속 실점을 내주며 빠르게 무너졌다.하지만 후반전에 힘을 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체력이 빠진 아스날을 공략했다. 그 결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만회 골을 넣었으며, 이어서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1점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U-23 아시안컵] ‘한국 제압’ 신태용 매직은 여기까지…인도네시아, ‘우승 후보’ 우즈벡에 0-2 완패→결승 진출 실패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여우의 마법이 멈췄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4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패했다. 앞서 한국을 잡고 4강에 오른 인도네시아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인도네시아는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술리에만과 사난타, 페르디난이 섰다. 중원에는 아르한과 주아온, 제너, 파투르 라만이 나섰다. 백3는 허브너와 리도, 페라리로 구성됐다

첼시는 반성해야 한다! ‘무득점 행진’ 주장에게 PK 양보→”PK 전담 키커는 너다” 훈훈한 장면 연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페널티킥을 양보하는 훈훈한 장면이 나왔다.인터밀란 소식을 다루는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마리 기자는 28일(한국시간) “하칸 찰하노글루는 최근 부진에 빠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위해 페널티킥을 양보하려 했다. 하지만 라우타로는 찰하노글루가 페널티킥 전담 키커였기에 이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인터밀란은 28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에서 토리노에 2-0 승리를 거뒀다. 앞서 23일에 있었던 AC밀란전 승리로 세리에A 우승을 확정한 인터밀란은 이날

손흥민-이강인 다툼 보도했던 英 더선 또 폭로 “클롭 감독 vs 살라 충돌 이유 → 선발 제외에 폭발 → 악수 거부 무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버풀에서 잠깐 소동이 있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모하메드 살라가 충돌했다.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의 골이 있었던 거로 파악됐다.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클롭 감독과 살라가 웨스트햄전에서 충돌했다. 클롭 감독은 한 선수가 교체로 들어갈 때 상호작용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살라와 그것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느꼈고 다툼이 있었다”라고 보도했다.리버풀은 27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렀다. 클롭 감독은 웨스트햄 선발 공격수로

‘김민재도 영향받았나’…”투헬 능력이 없다” 비판에 반응 “불쾌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저격했다. 시즌 끝까지 구단 내부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앞둔 시점에서 회네스 전 회장 발언에 투헬 감독이 불쾌감을 느꼈다”라고 보도했다.최근 회네스 전 회장은 투헬 감독을 두고 “투헬 감독은 알폰소 데이비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자말 무시알라의 경기력을 개선시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효과가 없다면 다른 사람을 데려와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젊은

아스널이 북런던 더비 이겼어? 홀란드 결정력으로 따라 붙은 맨시티, 4연속 우승 ‘할 수 있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피를 말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막바지를 향해 가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합니다. 사상 첫 4연속 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노팅엄 포레스트를 만났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물을 가져왔을까요.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아스널이 도망가자 맨체스터 시티도 다시 떠라 붙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 승리를 거뒀네요”맨체스터 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에도 홀란드 대신 알바레스가 선발로 나서 공격을 책임진 가운데 선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골프 사회공헌’ 디딤돌재단에 10억 원 기부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자 디딤돌재단 이사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에 나섰다.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은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1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을 함께하고 있는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과 전유훈 상임이사, 여지예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금번 기부금은 디딤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 사회공헌 클럽디(CLUBD) 꿈나무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대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 ▲골프 저변 확대 프로그

“정말 행복하다” 고백→”연봉 줄 수 없다” 매각에 나선다 “맨유와 연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더 용(26)이 올여름 팀을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7,000만 유로(약 1,032억 원)로 더 용을 영입할 기회를 얻었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더 용의 임금은 바르셀로나의 문제다. 그를 7,000만 유로에 이적시킬 준비가 됐다”라며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 익명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밝혔다.맨유가 관심을 드러낼 것은 분명하다. 더 용은 오랜 기간 맨유 레이더망에 잡

[PL REVIEW] 손흥민 PK골! 토트넘, 북런던 더비서 아스날에 2-3 패배…UCL 티켓 획득 ‘위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날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페널티킥 추격골을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햇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을 세웠으며, 2선에는 티모 베르너와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를 선택했다. 3선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섰다. 백4는 벤 데이

‘충격 무승부’ 맨유는 오열…’악마의 재능’은 홀로 2골 1도움 폭발!→이번 시즌 ‘8골 6도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원소속팀이 비긴 사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헤타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파워 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에서 알메리아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헤타페는 리그 10승13무10패가 되며 9위로 올라섰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메이슨 그린우드다. 헤타페의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린우드는 홀로 2골 1도움을 몰아쳤다. 전반 27분 동료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완성했다.이어서 후반 3분에는 역습 과정에서 볼을 몰고 들어간 뒤 동료에게 패스했다

“아스널전은 전쟁이다” 손흥민의 마음가짐 “이번 시즌 매우 중요한 경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스널전 승리를 이끌까.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은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가 끊겼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5위(승점 60)까지 밀려났다.토트넘은 이

‘손흥민 절친’ 이제는 김민재와 함께 뛴다…”여름에 영입 노린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카일 워커(33)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여름 워커 영입에 실패한 뒤 다시 한번 이적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워커는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필수적인 선수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케빈 더 브라위너가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지면서 워커가 주장으로 나섰다”라며 “그의 뛰어난 기량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이

‘승자는 모든 것을 갖는다’ SON, 북런던 더비 주연으로 우뚝 서느냐 조연이 되느냐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아무리 라이벌전이라지만, 절묘한 시점에 운명 같은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통산 195번째 북런던 더비, 무대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은 4위 애스턴 빌라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6점 차 5위입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서는 승점 동률을 꼭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아스널은 리버풀이 에버턴에 0-2로 패하면서 승점을 더 확실하게 벌어야 하는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2003-04 시즌 이후 20년 만의 우승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가 강력합니다. 지난

[SPO 현장] ‘엿 세례’는커녕, 축구 팬조차 없었다…’역대급 무관심’ 속 귀국한 황선홍호, 정해성 위원장 격려만 있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올림픽 진출 실패에 대한 대답은 무관심이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지난 26일에 있었던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끝으로 2024 U-23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무리했다.아무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한국은 앞선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8강 상대 인도네시아는 한국에 비해 전력상 한 수 아래의 팀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결국 이번 대회 최대

“손흥민에게 의존한다” 포스테코글루 대놓고 신뢰…북런던 더비 최다골 4위 믿는 건 당연!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북런던 더비에 누구보다 강한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기에 믿는 길밖에 없다. 토트넘은 28일 밤 10시(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펼친다. 이번 시즌 마지막 북런던 더비로 이날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표가 요동칠 가능성이 아주 크다. 토트넘은 4위 진입을 목표로 한다. 아직까지 18승 6무 8패 승점 60점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0-4로 크게 패하면서 4위 추격에 힘이 빠졌으나 북런던

‘더 리흐트 부상 → 김민재 45분 소화’ 챔스 출전 가능성 ↑…뮌헨, 케인 2골로 프랑크푸르트에 2-1 승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가 후반 교체로 들어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몸상태 여부에 따라 다음 주 예정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엿보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끈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7일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이미 우승을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넘겨준 바이에른 뮌헨은 2위 수성에 자존심을 걸고 있다. 이날 승리로 22승 3무 6패(승점 69점)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