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26일 정규 9집 발매 확정…단독 콘서트도 예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돌아온다.

동방신기는 오는 26일 정규 9집 ’20&2’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돼 동방신기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동방신기가 지난 2018년 12월 낸 스페셜 앨범 ‘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동방신기가 그간 쌓아온 시간과 경험은 물론,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비전 등이 앨범에 담긴다.

4일 0시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서 신곡 ‘다운'(Down)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동방신기의 짙은 카리스마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감각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동방신기 공식 SNS 계정에는 어두운 밤 아래 밝은 빛을 내는 동방신기의 로고를 세련된 비주얼로 담아낸 이미지도 함께 오픈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방신기는 정규 9집 발표에 이어 오는 30~31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팬들과 한층 가깝게 호흡하며 데뷔 20주년을 뜻깊게 보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