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적극 동참

[잡포스트] 임택 기자 =KB국민은행이 여자프로농구단 KB스타즈 박지수 선수의‘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영상을 등재하며 환경부가 추진하는 환경 보호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캠페인은 참가자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KB금융그룹에서도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ST포토] 박지수, ‘우리 윤정이의 우승을 축하해주세요’

[아산(충남)=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30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 4차전, 우리은행이 78-72로 승리하며 챔피언을 차지했다. KB스타즈 박지수가 ‘절친’ 우리은행 나윤정을 축하하고 있다. 2024.03.3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우리은행, KB 누르고 WKBL 챔프전 우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청주 KB스타즈를 누르고 2연패를 달성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끝난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홈 4차전에서 KB를 78-72로 눌렀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5전 3선승제 챔프전을 3승 1패로 마무리하며 정상에 섰다. 앞서 우리은행은 1차전과 3차전을 잡아내며 우승 확률 90.9%을 거머쥔 바 있고 기세를 잃지 않고 거함 KB를 침몰시켰다. 우리은행은 WKBL 통산 12번째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KB는 정규리그를 27승 3패의 압도적인 9할 승률로 끝내고 챔프전에 직행했지만 가장 중요한 무다에서 철저하게 대비를 하고 나온 우리은행에 발목을 잡히며 통합 우승은 물론 통산 세 번째 우승에 실패했다. 이날 우리은행 4차전 승리의 수훈갑은 박지현이다. 박지현은 팀 내 최다인 25득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에이스 김단비도 24득점 7리바운드 7어..

[ST포토] 김단비, ‘우승 향해 달린다’

[아산(충남)=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30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 4차전, 3쿼터 우리은행 김단비가 공격하고 있다. 2024.03.3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우리은행, 女프로농구 챔프전 원정 1차전 승리 ‘우승 확률 71.9%’

▲ 우리은행 나윤정(왼쪽)과 박지현(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팀인 청주 KB스타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2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원정 1차전에서 KB스타즈에 68-62,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이로써 KB스타즈의 홈 18연승을 저지하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KB스타즈에 홈 경기 패배를 안겼다. 역대 여자프로농구 32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23번 정상에 올라 71.9%의 확률을 보였다. 두 팀의 2차전은 26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우리은행은 4쿼터 초반 48-58, 10점 차로 끌려가다 나윤정의 3점포를 시작으로 박지현과 박혜진의 연속 득점으로 3점 차까지 따라붙었고, 이후 최이샘과 나윤정의 3점포가 연달아 불을 뿜어 종료 1분 26초 전에는 오히려 63-60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종료 57초를 남기고 골밑 득점에 성공, 2점 차로 따라붙고 다시 공격권을 잡았으나 종료 22초 전 이윤미가 시도한 측면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18점, 김단비 17점을 넣으며 팀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4쿼터 ‘게임체이저’ 역할을 톡톡히 해낸 나윤정도 13점을 올렸다. KB스타즈는 박지수와 강이슬이 나란히 20점씩 넣으며 맞섰지만 홈 경기 입장권을 매진시켜준 2천889명의 팬에게 승리를 선사하는 데는 실패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잘해서 이겼다”며 “하지만 우리도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패배 후 내리 3경기를 이긴 만큼 모레 2차전을 첫 경기라고 생각하고 다시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단비는 “4쿼터에 다리가 떨어지지 않더라”며 “박지수를 막다 보니 체력 소모가 평소의 2∼3배는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KB스타즈의 홈 경기 17전 전승 행진에도 제동을 건 김단비는 “홈에서 그렇게 다 이기기가 쉽지 않은데, KB가 정말 강팀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저희가 그 연승을 다른 경기도 아니고 챔피언결정전에서 끊었다는 점에서 오늘 경기가 더 뜻깊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번 시즌 청주 경기 입장권은 매진됐다. 지난해 12월 25일 KB스타즈와 우리은행 경기에 이어 두 번째다.

‘봄 농구는 축제다’ KB스타즈, 챔피언결정전 이벤트 준비 완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재근)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WON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봄농구 축제 준비를 마쳤다고 20일 알렸다. KB스타즈는 경기 당일 입장 관중 2천 명에게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를, 우승기원 치어풀을 준비한 팬 100명에게는 한정판 스포츠카드를 각각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모든 관중에게 노란 응원깃발을 제공해 홈 2연전을 노랗게 물들일 계획이라 밝혔다. 경기 시작에 앞서 슬릭백 댄스로 세계를 접수한 이효철 군이 시투자로 나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사전 SNS 이벤트에 참가한 슬릭백 챌린지 참가자 중 1명을 선정해 커스텀슈즈(KB스타즈 슬릭백 에디션)를 증정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정규리그 중 진행된 식자재 새활용 기부 행사인 ‘이츠 투게더’에 이어 의류, 생활용품 등의 새활용 기부 행사 ‘나눔 투게더’가 (재)아름다운가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팬들의 기부 물품은 KB스타즈의 굿즈와 교환할 수 있고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되며 연고지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 외에도 지난 플레이오프부터 진행되어 화제 중인 농구장의 골프 이벤트 ‘KB여섯시은행 풀코트 퍼팅 챌린지’가 2번째 1백만 원 상금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다양한 체험 이벤트,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년 만의 봄 농구를 연고지 축제로 준비 중이다. 한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지상파 중계 편성으로 인해 13시 35에 경기가 시작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팬과 함께하는 봄 농구’ KB스타즈, 포스트시즌 시투자 공개 모집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재근)가 3월 9일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홈경기의 시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알렸다. KB스타즈는 이번 공모를 통해 팬들에게 포스트시즌(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리그 홈경기 전승의 원동력인 팬과 함께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시투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KB스타즈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과 승리를 기원하는 독특한 의상, 이색 퍼포먼스 등 개성 가득한 내용을 자유롭게 작성(사진, 영상 첨부 가능)하여 구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포스트시즌 입장권(플로어석 2매)이 함께 제공되는 이번 시투자 공개 모집은 오는 3월 6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스타즈는 지난 14일 BNK 썸을 꺾고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KB 우승 ‘일등공신’ 박지수, 이제는 ‘전 라운드 MVP’ 도전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여자프로농구(WKBL) 청주 KB스타즈를 2년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려 놓은 박지수(26)가 모든 라운드 MVP(최우수선수) 수상 기록을 쓸 수 있을까. 청주 KB는 1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치른 부산 BNK와 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WKBL 2023-2024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이자 2021-2022시즌 이후 2년만의 정상 등극이다. 박지수는 청주 KB의 핵심 전력이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청주 KB의 지명을 받을 때부터 한국 여자 농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2018~2019시즌 데뷔와 함께 역대 최연소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 센터로도 활약하고 있따. 청주 KB가 왕좌를 탈환하는 데 박지수의 기여가 절대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2021-2022시즌까지 11년 연속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며 통산 4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ST포토] 박지수, ‘정규리그 우승, 만세!’

[청주(충북)=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BNK썸의 경기, KB스타즈가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2.14. [스포츠투데이

KB스타즈, 6년 만에 퓨처스리그 우승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KB국민은행 스타즈가 6년 만에 퓨처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B스타즈는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티켓링크와 함께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리그)’ 하나원큐와의 결승전에서

시련의 박지수, 손가락 부상으로 ‘시즌 아웃’

▲ 박지수(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공황장애를 딛고 코트로 돌아온 한국 여자 농구의 ‘국보센터’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불의의 손가락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3일 KB스타즈 구단에 따르면 지난 1일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손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