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금융] IBK기업은행, 한국에너지공단과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에 합류해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을 완료하고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혜택 및 ESG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실적에 대한 확인서를 제공해 탄소정보 공개

유뱅크 컨소시엄, 대교·현대백화점·MDM플러스 합류

제4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 중인 유뱅크 컨소시엄은 대교, 현대백화점, MDM플러스가 컨소시엄 참여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유뱅크 컨소시엄 참여사는 렌딧, 루닛,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에 3개사를 더해 총 8개사가 됐다. 유뱅크는 상생 제4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 중인 유뱅크 컨소시엄은 대교, 현대백화점, MDM플러스가 컨소시엄 참여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유뱅크 컨소시엄 참여사는 렌딧, 루닛,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에 3개사를 더해 총 8개사가 됐다. 유뱅크는 상생

IBK기업은행, ‘제4인뱅’ 유뱅크 컨소시엄 참여 검토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U뱅크 컨소시엄은 IBK기업은행이 컨소시엄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중소기업・소상공인 포용 금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현대백화점, MDM플러스도 U뱅크 컨소시엄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로써 U뱅크 컨소시엄의 참여사는 렌딧, 루닛,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에 3개사를 더해 총 8개사가 됐다.U뱅크는 상생 협업을 추구한다는 컨소시엄 구성의 방향성을 갖고, ICT와 금융, 스타트업과 전통 기업을 조화롭게 구…

[오늘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통합 워크숍 진행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제주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1~6기 참여기업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상생을 위한 MG 소셜기업 협력 워크숍 함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2018년부터 협력해 온 사업으로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다양한 조직들을 지원해 왔다.행사 기간 참석자들은 지원사업

IBK기업은행, 대한태권도협회 공식 후원 협약 체결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종목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은 태권도 종목 공식 파트너로서 유소년 유망주 육성, 국가대표팀, 시범공연단 지원에 3년간 총 12억원을 후원한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후원이 다가올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 태권도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흥국생명, 트레이드로 세터 이고은 영입…IBK기업은행서 신연경도 합류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IBK기업은행 알토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각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흥국생명은 3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리베로 신연경을 영입하는 대신 미들블로커 김채연을 보내기로 했다”고 알렸다. 또한 “페퍼저축은행에 세터 이원정과 2025-26시즌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고, 세터 이고은과 2025-26시즌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하는 신연경은 안정적인 수비와 리시브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13시즌 1라운드 3순위로 IBK에 입단한 신연경은 2014-15시즌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해 2018-19시즌 통합우승을 함께했다. 신연경은 “흥국생명에서 통합우승했던 추억을 항상 간직하고 살았다”며 “이번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때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 한번 더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은 빠른 세트플레이와 민첩한 수비가 장점이다. 이고은은 “흥국생명에 잘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흥국생명을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연경과 이고은을 품에 안은 아본단자 감독은 “팀에 꼭 필요한 훌륭한 선수들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트레이드는 김해란의 은퇴로 인한 수비 공백을 보완하고, 세터 교체를 통해 팀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팀을 떠나는 선수들이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도전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구단은 앞으로 아본단자 감독과 함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력 분석 부문을 보강하는 등 많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성장하는 팀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IBK기업은행, 한국동서발전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IBK기업은행이 30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한국동서발전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이 조성한 예탁금 190억원을 기반으로 380억원 규모의 저금리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대출대상은 한국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ESG경영 추진기업, E전환 및 효율화 추진기업 등이다.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금리 2.0%포인트를 자동 감면 한다.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

IBK기업은행, ‘경기도 일자리박람회’ 개최…취업준비생 현장면접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IBK기업은행은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 일자리재단,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2024 경기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략산업 100여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취업준비생 컨설팅을 위한 내일설계관, 전략산업 체험 테마파크, 취업지원 부대행사가 진행된다.내일설계관에서는 전략산업 현직자 멘토링, 자소서·면접 컨설팅, 해외취업 및 외국인유학생(경기대 외 20개 대학교) 취업 상담이 진행된다.특히 현직자 멘토링을 위해 LG디스플레이, 삼성SD

[오늘금융] 우리금융그룹, 2024년 다문화 장학생 800명 선정 및 15억 4천만원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대학생 800명을 2024년 다문화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총 15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다문화 장학생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증진과 특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6700명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8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올해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6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했으며,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부모를 따라 베트남으로 돌아간 귀환가정 자녀 20명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IBK기업은행, ‘2024 경기도 일자리박람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IBK기업은행은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 일자리재단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2024 경기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략산업 100여개 사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취업준비생 컨설팅을 위한 내일설계관, 전략산업 체험 테마파크, 취업지원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내일설계관에서는 전략산업 현직자 멘토링, 자소서·면접 컨설팅, 해외취업 및 외국인유학생 취업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현직자 멘토링을 위해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삼성SDI 등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현직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준비 노하우를 전한다. 전략산업 체험 테마파크에서는 인공지능(AI) 면접과 인성검사, 반도체 공정 과정을 VR·AR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직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지원 부대행사로는 전략산업을 주제로 한 취업 골든벨, 중소기업 취업자로 자산형성에..

IBK기업은행·울산도시공사, ESG 경영 협력 협약 체결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IBK기업은행은 울산도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ESG경영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울산도시공사가 조성한 예탁금 20억원을 기반으로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ESG에 앞장서는 기업 등에 40억원 한도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울산광역시 소재 △ESG경영 추진기업 △친환경기업 △사회적 책임 이행기업 △지배구조 우수기업 △녹색 인증기업으로, 기업별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연 1.96%포인트가 자동 감면 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이 에너지효율 혁신 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강화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에너지효율 혁신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 자제령은 내로남불?…국책은행 배당 ‘역대 최대’

산은·기은·수은 총 1조5296억원 민간에는 위기 대응 강조 ‘온도 차’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의 올해 정부 배당금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민간 은행들에 대해서는 위기 대응을 명분으로 배당 자제를 권고하는 와중, 오히려 정부 소유의 국책은행들이 이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로남불과 같은 현실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국책은행들의 자본력이 민간 은행들보다 못한 현실 탓에 이들의 배당 정책을 둘러싼 지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획재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대 국책은행은 총 1조5296억원의 정부배당금을 결의했다. 각각 ▲산은 8781억원 ▲기은 4668억원 ▲수은 1847억원이다. 이들 은행의 정부배당금은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났다. 산은은 지난해 1647억원을 정부에 배당했는데, 올해 정부배당액은 433.2%로 급증했다. 지난해 약 2조5000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7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올해 대규모 정부배당을 통해 정부 재정수입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기은과 같은 기간 정부배당금을 4555억원에서 4668억원으로 2.8% 늘었다. 기은의 정부배당금은 2019년 1827억원을 기록한 뒤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수은은 932억원에서 1847억원으로 98.2%가 증가했다. 이들 은행이 배당한 자금은 기재부로 편입돼 예산으로 쓰인다. 산은은 정부 지분율이 100%로 배당금 전액이 정부로 귀속된다. 한국수출입은행과 IBK기업은행의 정부 지분율은 각각 68.8%와 59.5%다. 기재부는 배당성향을 계속해서 높여나가고 있다.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부 출자기관의 배당성향을 40%까지 상향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대 국책은행의 평균 배당성향은 32.7%로 전년 대비 1.1%포인트(p) 올랐다. 올해 배당성향도 이와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같은 국책은행의 배당성향 확대는 민간기업을 향한 정부의 태도와 상반되는 모양새다. 금융당국은 금융권에 경기 악화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배당 억제를 주문하고 있다. 은행권에 대해서는 공공성을 강조하며 배당 확대에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 KB·신한·하나·우리 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30%를 채 넘지 못했다. 각각 우리금융 29.82%, 하나금융 29%, KB금융 25.3%, 신한금융 24.9%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큰 상호금융권에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를 위해 배당을 자제하고 이익금을 유보하라고 경고했다. 무리한 배당은 출자 기관의 건전성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책은행의 특성 상 시중은행보다 압도적인 정책금융공급을 해야 하는데, 배당성향이 높아지면 자기자본을 쌓을 여력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산은과 기은, 수은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68%, 14.87%, 14.57%로 정부 권고 수준인 13%대를 겨우 웃도는 수준이다. 국내 은행의 BIS 평균 비율은 15.66%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컨테이너운임지수 4주 연속 상승…SCFI, 연중 최고 기록 갱신 美·英 매체,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호평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오늘금융]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선풍기 나눔행사 실시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고령 어르신 같은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서을구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공동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하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IBK기업은행, ‘2024 입크페스티벌’ 개최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다음 달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대규모 음악 축제 ‘2024 입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입크는 IBK를 소리 나는 대로 읽은 기업은행만의 브랜딩이다. 기업은행은 입크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유명 아티스트 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공연에는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로꼬 등 총 10팀의 아티스들이 출연한다.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들과 기업은행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브랜드 홍보부스, 이벤트존, 푸드존 등을 운영한다

[오늘금융] 우리금융, 타타모터스와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약속

우리금융그룹이 인도의 국민기업인 타타모터스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발을 디뎠다. 이들은 지난 16일에 열린 협약식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신나는 협력을 시작했다.타타모터스는 인도 최고의 기업 중 하나로, 자동차 제조 및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인도 상용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인지도와 신뢰를 얻고 있다. 우리금융과 타타모터스는 이미 작년에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

기업은행, 상속설계 신상품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 출시

IBK기업은행은 13일 고객의 상속자산에 대한 1대 1 맞춤설계가 가능한 상속설계 신상품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기업은행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금전이나 부동산 등의 상속자산을 맡기고, 생전에는 본인이 수익자로, 사후에는 계약에서 정한 별도의 수익자에게 자산이 상속되도록 하는 상품이다. 기업은행은 1인 가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고객의 안정적 자산관리 및 맞춤형 상속설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기업은행은 고객이 맡긴 상속자산이 안정적 수익추구가 가능하도록 국채, 만기매칭형 ETF, D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의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은 고객 맞춤형 상속설계는 물론 병원비와 생활비 등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부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은 자유로운 상속설계의 유연성은 물론 국책은행인 기업은행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상속준비가 가능한 이점이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엄격하게 상품을 선정해 고객님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상속설계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IBK투자증권,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 진행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비대면 신규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고객 중 IBK투자증권 비대면 증권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코스피(KOSPI) 200 지수 종목 중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증권계좌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비대면 신규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고객 중 IBK투자증권 비대면 증권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코스피(KOSPI) 200 지수 종목 중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증권계좌

대한항공, 역전 우승 희망 살렸다…KB손해보험 꺾고 1위 탈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항공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KB손해보험을 꺾고 선두로 도약했다. 그러나 정규리그 우승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14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3 25-21)으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대한항공은 23승13패(승점 71)를 기록, 아직 최종전을 치르지 않은 우리카드(23승12패, 승점 69)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오는 16일 삼성화재-우리카드전에서 우리카드가 패배할 경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그러나 우리카드가 승리할 경우에는 2위로 플레이오프에 가게 된다. 3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은 5승30패(승점 21)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B손해보험은 오는 17일 한국전력과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대한항공에서는 임동혁이 19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정지석과 김민재가 각각 8점, 곽승석이 7점, 김규민이 6점을 보탰다. KB손해보험에서는 비예나가 15점, 황경민이 12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대한항공은 1세트 초반 김규민과 김민재, 임동혁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14-11로 앞서 나갔다. KB손해보험이 비예나를 중심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득점으로 응수하며 리드를 지켰다. 순항하던 대한항공은 세트 후반 연이은 범실로 22-22 동점을 허용했지만, KB손해보험도 범실로 무너지면서 1세트를 25-23으로 따냈다. 대한항공은 2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정지석과 임동혁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리드를 잡았고, KB손해보험의 연이은 범실을 틈타 순식간에 점수 차이를 벌렸다. 김민재의 블로킹과 임동혁의 서브에이스까지 보탠 대한항공은 2세트를 25-13으로 쉽게 마무리 지었다. 순항하던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위기를 맞았다. 비예나와 황경민을 앞세운 KB손해보험의 반격에 세트 중반까지 9-15로 끌려갔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김민재의 속공과 한선수의 서브에이스로 추격을 시작했고, 임동혁의 퀵오픈으로 17-17 동점을 만들었다. 상승세를 탄 대한항공은 19-19에서 임동혁, 곽승석의 연속 득점과 상대 범실로 22-19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대한항공이 3세트도 25-21로 따내며 셧아웃 승리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2(21-25 22-25 25-22 25-21 15-13) 대역전승을 거뒀다. 표승주는 27점, 황민경인 17점, 육서영은 12점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견인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IBK기업은행은 16승19패(승점 48)로 5위를 유지했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17일 정관장과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도로공사는 12승24패(승점 39), 최종 6위로 2023-2024시즌을 마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현대건설, 정규리그 우승 9부 능선 넘었다…양효진 1천550블로킹 돌파

▲사진: KOVO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대건설이 3경기 만에 ‘승점 3 짜리’ 승리를 따내며 연패에서 탈출,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현대건설은 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5-19 25-22 25-20) 완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이날 외국인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28점을 올리며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미들 블로커 콤비 양효진(블로킹 3개 포함 15점)과 이다현(블로킹 5개 포함 12점)이 27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현대건설은 특히 이날 양효진, 이다현이 8개의 블로킹 득점을 만들어내며 블로킹에서 IBK기업은행을 11-5로 압도한 것이 중요한 승리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3개의 블로킹 득점을 올린 현대건설의 양효진은 통산 1,552개의 블로킹 득점을 기록, V리그 여자부 최초로 1,550 블로킹을 돌파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 16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을 정도로 빈공에 허덕이며 완패를 피하지 못했다. 전날 2위 흥국생명(26승 8패 승점 73)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선두 자리를 내줄 위기를 넘긴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최근 2경기 연속 풀세트 역전패의 충격에서 탈출, 3경기 만에 승점 3을 따내는 승리를 기록함으로써 시즌 25승 9패 승점 77로 흥국생명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일 흥국생명전과 16일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승점 3을 추가하면 흥국생명의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짓게 된다.

‘자력우승 코앞’ 현대건설, IBK에 3-0 완승…우리카드, 선두 탈환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현대건설이 자력 우승을 코앞에 뒀다. 현대건설은 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 3-0(25- 25- 25-)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현대건설은 25승 9패(승점 77점)로 1위를 굳게 지켰다. 흥국생명(승점 73점)이 8일 페퍼저축은행에 패하며 현대건설은 승점 차를 4점까지 벌리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일 흥국생명과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 우승을 확정 짓는다. 12일 패하더라도 최종전인 페퍼저축은행전에 승점 3점을 따낸다면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2연패를 당한 IBK기업은행은 15승 19패(승점 46점)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모마가 20득점으로 양 팀 합쳐 최고 득점을 올렸다. 양효진이 15득점, 이다현이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IBK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가 16점을 내는 데 그쳤다. 현대건설이 먼저 힘을 냈다. 1세트 초반은 IBK기업은행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7-5로 현대건설이 앞선 상황, IBK기업은행은 5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현대건설은 상대의 범실로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양효진과 모마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이다현까지 힘을 보태며 현대건설은 1세트를 25-19로 가져왔다. 2세트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현대건설은 모마와 양효진이 쌍포를 이뤘고, IBK기업은행은 육서영이 공격을 주도했다. 20-20 동점 상황, 육서영의 범실에 이어 모마·정지윤이 득점을 올리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IBK기업은행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지만 양효진이 속공 득점을 올리며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모마가 마무리하며 2세트는 25-22로 현대건설이 가져왔다. 현대건설은 거침이 없었다. IBK기업은행은 황민경의 강서브로 기선을 제압했다. 현대건설은 상대의 범실과 이다현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모마와 양효진이 살아나며 현대건설은 점수 차를 벌렸다. IBK기업은행은 표승주가 기세를 올리며 추격에 나섰다. 여기서 정지윤이 결정적인 블로킹 득점을 올렸고, 고예림의 공격이 터지며 현대건설이 먼저 20점 고지에 올랐다. IBK기업은행은 연달아 범실을 내주며 흔들렸다. 양효진이 득점을 올리며 게임 포인트를 만들었고, 이다현의 블로킹이 터지며 현대건설이 승리를 챙겼다. 한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는 우리카드가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우리카드는 3-1(25-27 25-20 25-15 25-22)로 KB손해보험을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23승 11패(승점 69점)로 1위에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승점 67점)을 2위로 밀어냈으며, 앞으로 남은 2경기에서 승점 5점만 따내면 우승을 확정 짓는다. 2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은 5승 29패(승점 21점)로 7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는 송명근이 18득점, 아르템이 17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상현과 김지한은 각각 12득점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27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