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경기 만에 안타, 시즌 타율 0.208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3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2사 1, 3루 상황을 맞아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7회 1사 1, 3루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일 기회를 무산시키고 말았다. 유일한 안타는 5회에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때린 타구가 3루수 앞으로 향했으나 오히려 힘이 실리지 않은 게 천운으로 이어지며 내야 안타가 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날 콜로라도 3-6으로 패했고,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8로 소폭 상승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연패 여자 배구, 모랄레스 체제 첫 경기서도 완패 로리 매킬로이, PGA 투어 우승 다음 날 이혼장 제출 프로축구 선수협 “동업자 정신 빛난 인천 선수단에 박수를” 이정후 사태 심각, LA 이동해 2차 검사 ‘최악의 경우 수술? ‘즈베즈다 우승 주역’ 황인범, 세르비아 찍고 빅리그 갈까

[eK리그] 젠지 황세종 “KT 곽준혁 이겨보고 싶다 “

젠지 황세종이 1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일차 경기 1세트에 출전해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승점 6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경기 후 황세종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은?경기 시작 전에 선제골만 먹지 말자는 마인드로 했는데 처음에 수비 실수로 인해서 실점해서 당황했다. 하지만 한골씩 따라가면 이길 수 있다 생각해서 했는데 결국 이겨서 좀 기분이 좋다.- 3경기 모두 선제골을 허용했는데 이런 흐름을 예상했는가?저나 박세영 선수는 원래 선제골 많이 먹혀서 예상했는데 윤창근 선수가 선제골을 허용해서 좀 당황했다.- 오늘 본인의 경기력에 대해 평가하자면?10점 만점에 6점을 주겠다. 대회만 되면 실수도 많고 당황해서 아쉽다.- 칸토나로 맹활약 했는데 모먼트 칸토나에 대한 평가는?전 시즌에도 칸토나를 뽑았는데, 쓰면 쓸수록 앙리보다 더 좋다는걸 느꼈다. 정말 좋은거 같다.- 앞으로 리그에서 상대해보고 싶..

‘이정후 결장’ 샌프란시스코, 5-1로 2연패 탈출…채프먼 만루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정후가 3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샌프란시스코는 18승 23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17승 22패로 NL 중부지구 4위를 기록했다. 맷 채프먼이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채프먼은 결승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매이슨 블랙은 4.1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두 번째 투수 테일러 로저스가 0.2이닝 2탈삼진 퍼펙트로 승리투수가 됐다. 신시내티 선발 닉 로돌로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시즌 2패(3승)를 당했다. 말 그대로 초전 박살이었다. 1회 샌프란시스코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와 패트릭 베일리의 연속 안타, 헤일럿 라모스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채프먼이 로돌로의 4구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중월 선제 만루포를 신고했다. 채프먼의 시즌 5호 홈런. 신시내티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4회 선두타자 엘리 데 라 크루즈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신시내티는 더 이상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 베일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했고, 이 점수를 지키며 5-1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이정후는 발등 타박으로 3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는 많이 좋아졌고 내일(13일) 신시내티전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발등 부상’ 이정후, 3경기 연속 결장…내일(13일) 출전 예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파울 타구에 맞아 발등 부상을 당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늘도 휴식을 취했다.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정후는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10일 콜로라도전도 휴식을 취했지만, 완전히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3경기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됐다. 이정후가 3경기 연속 결장한 것은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다.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는 많이 좋아졌고 내일(13일) 신시내티전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고 답했다. 13일 신시내티의 선발투수는 우완 프랭키 몬타스다. 이정후가 빠진 중견수 자리에는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출전했다. 한편 이정후는 지금까지 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타율 0.262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손흥민·황희찬, 프리미어리그 37R 동반 출격…골 사냥 도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3-24 프리미어리그(PL)이 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골 사냥에 나선다. 올 시즌 소속팀 내 최다 득점자인 두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지 주목된다. 11일 오후 11시, 주말 황금 시간대 펼쳐질 23-24 프리미어리그 37R 토트넘 대 번리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같은 시각, 울버햄튼 대 C.팰리스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두 경기 모두 스포츠 OTT 채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지난주 PL 통산 300경기에 출전하며 자축포를 터트린 손흥민은 웃을 수 없었다. 손흥민은 리버풀전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여 1골, 패스 성공률 87%, 기회 창출 2회 등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연패 탈출이다. 최근 4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진 토트넘을 구하기 위해 번리전에 나설 손흥민은 상대 골망을 정조준한다. 19-20 시즌 70m 드리블 골, 올 시즌 해트트릭을 기록 하는 등 번리 상대로 좋은 기억이 많은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진의 늪에 빠진 토트넘은 번리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와 24-25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다퉜으나 최근 내리 4연패를 당하며 상황이 어려워졌다. 현재 토트넘은 3경기, 아스톤 빌라는 2경기의 일정이 남은 가운데 현재 승점 차는 7점이다. 토트넘이 잔여 경기에서 2승 1무 이상, 빌라가 2연패를 기록하면 4위 자리 주인이 바뀔 가능성도 열려있다. 챔스 진출 희망 마지막 경우의 수가 남은 토트넘이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며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같은 시각, ‘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도 C.팰리스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뽐낸 건강한 황희찬이 리그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지난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패배했던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앞세워 홈에서 설욕할지도 관전포인트다. 토트넘 손흥민과 울버햄튼 황희찬의 PL 경기는 24-25 시즌까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오타니, 3경기 연속 홈런포 ‘쾅’…시즌 11호 단독 선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LA 다저스의 승리를 견인했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 2도루로 맹활약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70(146타수 54안타)으로 상승했다. 또한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11홈런을 기록,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OPS는 무려 1.139에 달한다. 더불어 오타니는 이날 도루 2개를 추가, 시즌 7도루를 기록하며 10(홈런)-10(도루) 달성을 눈앞에 뒀다. 이날 오타니는 팀이 0-2로 뒤진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마이애미 우완 선발투수 로더리 무뇨즈를 상대한 오타니는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5구 96마일(약 155Km/h)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 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후 오타니는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타니는 6회말 1사 1루에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라내며 득점권 찬스를 만든 뒤, 2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다만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한편 다저스는 마이애미를 6-3으로 격파했다. 다저스는 24승1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마이애미는 10승27패에 머물렀다. 이날 다저스에서는 오타니 외에도 프레디 프리먼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제임스 아웃맨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4이닝 3실점에 그쳤지만, 두 번째 투수 라이언 야브로가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마이애미 선발투수 무뇨즈는 4.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 안타 없이 1볼넷으로 3G 연속 출루…타율 0.209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안타 기록은 2경기에서 멈췄지만, 볼넷으로 출루하며 3경기 연속 득점과 출루는 모두 이어갔다. 첫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2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저스틴 스틸과 7구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도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5회 선두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스틸의 2구 슬라이더를 때려 유격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세 번째 타석에선 팀의 빅이닝을 이어가는 볼넷을 얻어냈다. 팀이 3-0으로 앞선 6회 무사 1, 3루에서 우완 대니얼 팔렌시아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했고, 이후 4구를 모두 지켜보며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어진 루이스 캄푸사노의 싹쓸이 2루타로 김하성은 홈을 밟았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노렸지만 아쉽게 물러났다. 8회 무사 1루에서 김하성은 콜튼 브루어의 슬라이더를 통타, 좌익수 뜬공에 그치며 이날 공격을 마쳤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134타수 28안타 5홈런 7도루 22득점 21타점 타율 0.209 출루율 0.318 장타율 0.381이 됐다. 지난 경기에서 0.214던 타율이 소폭 감소했다. 한편 경기는 6-3으로 샌디에이고가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샌디에이고는 19승 19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컵스는 21승 14패로 NL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1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캄푸사노가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컵스 선발 스틸은 4.2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두 번째 투수 리차드 러브레이디가 0.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PL 300경기+120골’ 이런 대기록을 남기고도…웃지 않고 ‘고통’ 입에 올린 캡틴 SON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두 개의 대기록을 달성하고도 웃지 못했다. 개인보다 팀이 처한 상황이 너무도 쉽지 않다. 손흥민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고도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6일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2-4로 크게 패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막판 순위 싸움이 진행되는 가장 중요한 때 대패를 당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4연패까지 내몰린 건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자연스럽게 챔피언스

아스널이 북런던 더비 이겼어? 홀란드 결정력으로 따라 붙은 맨시티, 4연속 우승 ‘할 수 있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피를 말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막바지를 향해 가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합니다. 사상 첫 4연속 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노팅엄 포레스트를 만났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물을 가져왔을까요.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아스널이 도망가자 맨체스터 시티도 다시 떠라 붙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 승리를 거뒀네요”맨체스터 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에도 홀란드 대신 알바레스가 선발로 나서 공격을 책임진 가운데 선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김하성 1볼넷…완투 놓친 에릭 페디 2승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8일(현지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회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상대 투수 재러드 존스의 체인지업을 공략했고, 타구 속도는 시속 169㎞로 측정됐다.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69로 소폭 하락했다. 경기에선 샌프란시스코가 3-2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다.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했고, 시즌 타율은 0.220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6-8로 패하며 4연패 늪에 빠졌다. 한편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뛰며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는 MLB 복귀 후 가장 긴 8⅓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아스널전은 전쟁이다” 손흥민의 마음가짐 “이번 시즌 매우 중요한 경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스널전 승리를 이끌까.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은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가 끊겼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5위(승점 60)까지 밀려났다.토트넘은 이

맨시티·아스널의 PL 우승, 손흥민에게 달렸다…”시즌 후반기 주목해야 될 선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릴 수 있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나란히 토트넘을 만난다.토트넘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과 격돌한다.두 팀의 대결은 북런던 더비라 불린다. 나란히 런던 북쪽에 연고지를 두고 있기 때문.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다. 그만큼 양 팀 신경전도 대단하다.급한 쪽은 아스널이다.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라있는 아스널이지만 마음은 불안하다. 2위 맨체스터

‘토트넘 비상’ 손흥민 부담 커진다…’부상’으로 조력자 결장 “뉴캐슬전 준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조력자가 결장한다. 바로 히샬리송(26)이다.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5위 토트넘이 4위로 올라서기 위해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현재 5위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3점 차다. 토트넘은 2경기를 덜 치렀다. 경우에 따라 4위까지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이날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상대팀 노팅엄 포레스트는 리그 17위로 강등권에 가깝다. 상대적인 전력에서 토트넘이 더 우위다. 토트넘은

우리은행, 女프로농구 챔프전 원정 1차전 승리 ‘우승 확률 71.9%’

▲ 우리은행 나윤정(왼쪽)과 박지현(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팀인 청주 KB스타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2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원정 1차전에서 KB스타즈에 68-62,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이로써 KB스타즈의 홈 18연승을 저지하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KB스타즈에 홈 경기 패배를 안겼다. 역대 여자프로농구 32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23번 정상에 올라 71.9%의 확률을 보였다. 두 팀의 2차전은 26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우리은행은 4쿼터 초반 48-58, 10점 차로 끌려가다 나윤정의 3점포를 시작으로 박지현과 박혜진의 연속 득점으로 3점 차까지 따라붙었고, 이후 최이샘과 나윤정의 3점포가 연달아 불을 뿜어 종료 1분 26초 전에는 오히려 63-60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종료 57초를 남기고 골밑 득점에 성공, 2점 차로 따라붙고 다시 공격권을 잡았으나 종료 22초 전 이윤미가 시도한 측면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18점, 김단비 17점을 넣으며 팀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4쿼터 ‘게임체이저’ 역할을 톡톡히 해낸 나윤정도 13점을 올렸다. KB스타즈는 박지수와 강이슬이 나란히 20점씩 넣으며 맞섰지만 홈 경기 입장권을 매진시켜준 2천889명의 팬에게 승리를 선사하는 데는 실패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잘해서 이겼다”며 “하지만 우리도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패배 후 내리 3경기를 이긴 만큼 모레 2차전을 첫 경기라고 생각하고 다시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단비는 “4쿼터에 다리가 떨어지지 않더라”며 “박지수를 막다 보니 체력 소모가 평소의 2∼3배는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KB스타즈의 홈 경기 17전 전승 행진에도 제동을 건 김단비는 “홈에서 그렇게 다 이기기가 쉽지 않은데, KB가 정말 강팀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저희가 그 연승을 다른 경기도 아니고 챔피언결정전에서 끊었다는 점에서 오늘 경기가 더 뜻깊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번 시즌 청주 경기 입장권은 매진됐다. 지난해 12월 25일 KB스타즈와 우리은행 경기에 이어 두 번째다.

‘김하성 휴식’ 샌디에이고, 시카고 컵스에 7-0 완승…시범경기 3연패 탈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승리했다.샌디에이고는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론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앞선 3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샌디에이고는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FA 최대어’로 꼽히는 김하성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지명타자)-칼 미첼(우익수)-타일러 웨이드(3루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매튜 바튼(유격수)-그레이엄 폴리(1루수)-호세 아소카(좌익수)-오스카 메르카도(중견수)-메이슨 맥코이(2루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