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알뜰폰 ‘모나’, 코나카드 콜라보 요금제 출시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코나아이 알뜰폰 브랜드 모나가 코나카드의 대표 상품인 ‘럭키카드’ 혜택을 결합한 콜라보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13일 코나아이에 따르면 모나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24개월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럭키카드 결제 시 0.7% 캐시백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요금제는 총 5개다. 코나카드의 럭키카드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충전형 체크카드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 매주 200만원의 행운 상금을 지급하는 ‘럭키로코’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코나아이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나 요금제에 럭키카드 혜택을 더해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요금제 경쟁력을 강화해 주요 고객층인 30~40대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럭키카드 이용자 또는 신규 발급자라면 코나카드 앱을 통해 누구나 콜라보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에,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없이 유심칩만 바꾸면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 125만장 넘었는데… 낮은 수수료에 ‘한숨’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00일 만에 125만장을 넘어섰다. 하루에 50만명이 넘는 금융소비자가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들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늘어가는 이용자와 비례해 카드사의 한숨도 늘고 있다.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있어,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고려하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늘수록 카드사 손해도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모바일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신용·체크카드 결제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비씨·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가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다. 카드사들은 기후동행카드 주 이용자가 MZ세대라는 점을 고려해, 캐시백 이벤트를 벌이는 등 고객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카드사들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기후동행..

엔씨-신한카드 콜라보, 도구리 카드 4종 출시

엔씨소프트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가 19일(화), 신한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한카드 봄 도구리 에디션(이하 도구리 카드)’ 4종을 출시했다.도구리 카드는 신용카드 2종(‘넵! 도구리’, ‘귀여워! 도구리’)과 체크카드 2종(‘출근하자! 도구

“김대리도, 이부장도 신청했네?”…’애플페이’로 들썩이는 현대카드

(현대카드 제공) “애플페이 사용하려고 현대카드 발급받으려 하는데 어떤 카드가 좋을까요?” 미국 애플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 현대카드가 ‘핫이슈’다. 현대카드는 금융위원회 심사과정에서 배타적 사용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