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 전기차 화재 잇따라

인천에 이어 경기 김포에서도 전기자동차 관련 화재가 발생했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4분께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던 아이오닉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에서 다량의 연기가 나오면서 한 때 주차장 접근이 통제됐다.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70여 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27분 만에 초기 진화를 했다.앞서 지난 5일 오후 9시48분께 인천시 강화군 도로에서도 주행 중인 아이오닉5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고 인근에 있던 검문소 차량 차단기도 파손됐지만,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2건 모두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서울=뉴시스]

거제 일운면 한 횟집에서 불…2400만원 재산피해

© News1 DB 11일 오전 2시35분쯤 경남 거제시 일운면 한 횟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발생 한 시간여 만인 오전 3시30분쯤 꺼졌다. 당시 횟집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횟집 1동(74㎡)이 반소하고 수족관 및

계속되는 집중호우…”침수도로 절대 지나가지 말아야”

국민 행동요령…침수지역·계곡 등 위험한 곳에서 즉시 대피 산사태에 초토화된 마을 (예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5일 오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의 한 마을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초토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마을에서 주택 5가구가 매

새벽에 일어난 전북 정읍 대형 산사태…손님까지 타 있던 택시가 깔렸다

지난 6일 오후 11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사태 현장 /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정읍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택시가 깔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6일 늦은 오후 11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강릉 지방도서 어린이집 차량 불…인명피해 없어

© News1 DB 21일 오후 3시 18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456번 지방도에서 A씨(61)가 몰던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서 불이 났다. 당시 차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2700만원의 재산피해

창원 의창구 동읍 석산리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19일 오후 7시 31분께 의창구 동읍 석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창원소방본부) 19일 오후 7시 31분께 창원시 의창구 동읍 석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주택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