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히트 IP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액션 게임으로 재탄생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히트 IP(지적재산권)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를 웹소설, 웹툰에 이어 게임으로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게임은 최근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넷마블)’, 그리고 최근 게임 제작 소식을 알린 ‘템빨(넥슨)’ 등과 더불어 또 하나의 굵직한 2차 창작 사례로 기대를 모은다. 웹툰과 웹소설을 합쳐 국내 누적 조회 수 1억7000만회를 기록한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의 게임화는 트라이펄게임즈가 담당한다. 게임으로 만들어지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PC, 콘솔 두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으로 지난 1월 개발을 시작해 내년 말 얼리엑세스(앞서해보기) 론칭을 목표하고 있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18세의 나이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로 각성한 김기규가 세계를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싸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세계를 구할 플레이어로 각성했지만 주인공이 정작 레벨업을 못한다는 독특한 설정에 더해 흥미진진한 액션과 짜임새 있는 에피소드로 큰 호응을 모은 작품이다. 글로벌 액션 게임 명가를 목표로 시작된 트라이펄게임즈는 업계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에만 3번의 투자를 유치 받은 개발사다. 트라이펄게임즈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웹툰, 웹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치밀한 액션 게임에 최적화된 스토리와 구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호쾌한 전투 경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를 비롯한 최근 2차 창작 사례는 IP 자체의 힘은 물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IP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창작자들과 협업하며 다채롭고 성공적인 2차 창작 사례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하데스 2’ 기습 앞서 해보기 시작, 스팀 평가 ‘압긍’ 출발

액션 명작 ‘하데스’의 후속작 ‘하데스 2’가 기습적으로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슈퍼자이언트게임즈가 7일, 자사 신작 ‘하데스 2’를 스팀과 에픽게임스 스토어에 기습 출시했다. ‘하데스 2’는 액션 명작 ‘하데스’의 후속작으로, 이로써 ‘하데스’는 슈퍼자이언트게임즈의 게임 중 최초로 후속작이 나온 게임이 됐다.▲ ‘하데스 2’ 앞서 해보기 쇼케이스 영상 (영상 출처: 슈퍼자이언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하데스 2’는 지난 2022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 처음 공개됐다. 전작 ‘하데스’와 같은 로그라이크 핵 앤 슬래시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신규 캐릭터 슬레이어 5월 30일 출시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이 29일(월), 대전 액션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에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슬레이어’가 오는 5월 30일에 추가된다고 밝혔다.시즌패스 3 구매자는 슬레이어를 별도 구매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슬레이어는 흡혈귀의 후예로 순수한 싸움과 하이쿠 짓기가 취미이며, 아내 샤론과 함께 유유자적하며 살고 있다는 배경스토리를 지닌다. 완급 있는 움직임, 뛰어난 돌진력을 갖춘 기술 등을 특징으로 한다.이밖에 신규 배틀 스테이지 <앰버 페스트 위드 카인드 네이버스(Amber Fest with Kind Neighbor

액션 신작 ‘우마무스메 열혈 대감사제’ 8월 30일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29일(월), 사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액션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열혈 우당탕탕 대감사제!(이하, 우마무스메 열혈 대감사제)’ 발매일을 8월 30일로 확정했다.‘우마무스메 열혈 대감사제’는 사이게임즈 대표 타이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액션 신작으로,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된 원작 캐릭터로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운동회를 경험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손쉬운 조작을 내세우고 있으며, 고유 스킬을 통해 일발역전을 이루는 것도 가능하다.이번 발매일 확정과 함께,

하이쿠를 읊어라… 카도카와게임즈 ‘닌자 슬레이어’ 게임화

컬트적인 인기를 끈 ‘닌자 슬레이어’가 게임으로 만들어진다.카도카와게임즈와 ABC애니메이션이 2일(화), SF 소설 ‘닌자 슬레이어’를 원작으로 한 PC용 액션 신작 ‘닌자 슬레이어: 네오 사이타마 염상’을 발표했다.▲ ‘닌자 슬레이어: 네오 사이타마 염상’ 공식 트레일러 (영상 출처: 공식 홈페이지)‘닌자 슬레이어: 네오 사이타마 염상’은 스켈레톤크루에서 개발하고 있는 횡스크롤 액션 신작으로, SF 소설 ‘닌자 슬레이어’의 코믹스판을 기반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미래 도시 네오 사이타마를 무대로, 가족의 복수를 위해 악의 닌자를 처

레드캔들게임즈 신작 ‘나인 솔즈’ 5월 29일 발매

‘반교 -디텐션-’과 ‘환원 -디보션-’으로 잘 알려진 레드캔들게임즈의 차기작 발매일이 정해졌다.레드캔들게임즈가 29일(금), 자사 액션 신작 ‘나인 솔즈’ 발매일을 5월 29일로 확정했다.‘나인 솔즈’는 사이버펑크와 도교적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타오펑크’ 세계관을 내건 2D 플랫포머 액션 신작으로, 자신을 도와준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선 도사 주인공 ‘예’의 사투를 그린다. 기본적으로 공격을 쳐내고 빈틈을 노리는 속도감 액션을 액션을 선보이며, 막강한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나인 솔즈’ 공식 트레일러 (영상

카카오게임즈,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카카오게임즈가 21일(목), 엔픽셀 자회사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MMORPG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하게 됐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2020년에 처음 공개된 PC와 콘솔 겨냥 액션 MMORPG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 연출을 전면에 내건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몰입감 넘치는 시나리오도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프리미엄 패키지 방식

다시 한번 칼리스토로, SDS 차기작 ‘프로젝트 버드아이’ 공개

크래프톤 자회사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SDS)가 20일(수), 자사 액션 신작 ‘프로젝트 버드아이’를 첫 공개했다.‘프로젝트 버드아이’는 스트라이킹디스턴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는 로그라이크 액션 신작으로, 2022년 발매된 공포 액션 어드벤처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목성의 위성 칼리스토에 위치한 블랙 아이언 교도소를 무대로, 유저들은 ‘바이오파지’와의 사투에 뛰어들게 된다.▲ ‘프로젝트 버드아이’ 공식 트레일러 (영상 출처: 공식 유튜브)공개된 영상에서는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공포심을 자극하는데 중점을 둔

11살 연하 무술감독과 눈 맞아 결혼한 내조의 여왕

[본 영화 또 보기] ‘외계+인’으로 소환된 영화 ‘전우치’ 비하인드④ 지금은 유명 배우가 된 전우치의 분신 현대로 넘어온 전우치는 요괴들과 싸우기 위해 궁극의 필살기인 분신술을 사용해 10명의 분신을 불러 모은다. 원래 시나리오에는 ‘분신술을 써서

메이지 유신 직전 다룬 ‘라이즈 오브 로닌’, 국내 발매 무산

일본 에도 막부 말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게임 ‘라이즈 오브 로닌’의 국내 정식 발매가 무산됐다.‘라이즈 오브 로닌’은 일본 코에이테크모 산하 게임 개발 스튜디오 팀 닌자가 개발하고 있는 액션게임이다. 지난 2022년 9월에 진행된 소니 자체 게임 쇼케

서바이벌 액션 신작 ‘트리니티 서바이버즈’ 발매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31일(수), 자사 액션 신작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를 스팀 앞서 해보기로 발매했다.‘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핵앤슬래시 방식의 서바이벌 액션게임으로, 플레이어는 3명의 캐릭터 동시 조작하며 몰려드는 몬스

생존 크래프팅 신작 ‘인슈라오디드’, 앞서 해보기 시작

킨게임즈가 25일(목), 자사 신작 ‘인슈라오디드’의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슈라오디드’는 액션 RPG와 서바이벌, 건설과 제작 등의 요소가 어우러진 게임이다. ‘어둠의 장막’에 의해 파괴된 엠버베일 왕국을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사

이번이 최종, ‘스토커 2’ 9월 5일 발매 확정

‘스토커 2: 하츠 오브 초르노빌(이하, 스토커 2)’이 오는 9월 5일 발매된다. 본래 2024년 1분기 출시 목표에서는 미뤄졌지만, 그래도 구체적인 발매일이 발표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GSC게임월드는 17일(수),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싸우면서 사랑 키운다, ‘러브앤딥스페이스’

연애 시뮬레이션 신작 ‘러브앤딥스페이스’가 오는 18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애니메이션도 제작됐던 인기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앤프로듀서’의 후속작인 만큼 글로벌 사전예약 중인 현재 사전예약자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기대를

싱글게임에 집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온라인’ 개발 중단

라이브 서비스 기반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온라인’의 개발이 중단됐다.너티독은 14일(현지시각),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온라인’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 서머 게임 페

‘커스텀 메카 워즈’, 나만의 로봇 설계하는 로망만은 최고다

서로 다른 세계관의 유명 로봇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메카물, 또는 거대로봇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나만의 기체를 만들고 직접 조종하는 것을 바라는 이들도 있죠. 12월 14일 정식 출시되는 로봇 액션 신작 ‘커스텀 메카

민트로켓 ‘낙원’ 플레이 영상 공개… 테스트는 30일부터

‘데이브 더 다이버’로 유명한 민트로켓의 차기작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의 게임플레이 영상이 해외 매체 IGN을 통해 공개됐다.넥슨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의 차기작 ‘낙원’의 게임플레이 영상이 21일(화) 공개됐다. IGN 독점으로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