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pnn
|
2024.03.21 오후 03:33
|

카카오게임즈,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식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식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21일(목), 엔픽셀 자회사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MMORPG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하게 됐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2020년에 처음 공개된 PC와 콘솔 겨냥 액션 MMORPG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 연출을 전면에 내건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몰입감 넘치는 시나리오도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프리미엄 패키지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트레일러 (영상 출처: 공식 유튜브)

개발사 크로노스튜디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4’ 오프닝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에 참여해 신규 트레일러를 선보이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독특한 분위기의 판타지 세계관을 선보이며 사람들 눈길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 내정자는 “’크로노 오디세이’가 첫 공개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인 만큼, 완성된 결과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크로노 오디세이’가 카카오게임즈의 플랫폼 확장 및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노스튜디오 배봉건 대표는 “다양한 국가에서 풍부한 MMORPG 서비스 경험을 축적한 카카오게임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크로노 오디세이’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한국 MMORPG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고, 게임이 가진 고유의 재미를 전달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크로노 오디세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스크린샷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스크린샷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