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근본’ 조영욱, 조기 전역에도 ‘친정 예우’ 잊지 않았다…득점 후 셀레브레이션 자제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재회하자마자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하지만 예우를 지켰다. FC서울은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5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에 5-1 대승을 거뒀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는 조영욱이었다. 친정팀 김천을 상대했기 때문이다.사실 대부분의 K리그 선수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상무팀을 거치곤 한다. 그렇기에 김천을 포함한 상무팀은 많은 선수의 친정팀이 된다. 하지만 조영욱만큼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김천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SPO ISSUE] 송민규, ‘AG 금메달 스승’ 황선홍 앞에서 득점포 ‘쾅’…1년 만의 대표팀 복귀?

[스포티비뉴스=전주, 장하준 기자]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을까.전북 현대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울산 HD와 1-1 무승부를 거뒀다.전북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송민규였다. 전반 4분 이수빈의 날카로운 패스가 나왔고, 이를 받은 이동준이 오른쪽 측면을 허물었다. 이동준은 곧바로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앞에 있던 송민규가 울산의 골망을 갈랐다. 이처럼 맹활약을 펼친 송민규는 대표팀 재승선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야구 끝나지 않았다’ 다시 류중일호 차례…APBC 출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출전 위해 결전지 일본 도착 24세 이하 또는 프로 3년 차 이하 선수들도 우승 도전 2023 프로야구 KBO리그는 LG트윈스의 29년 만에 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아

사우디·印·中…크래프톤, ‘자본·인구 많은 나라’ 잇단 러브콜에 ‘활짝’

[AP신문 = 배두열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e스포츠 대회의 잇단 흥행을 기반으로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국과 인도, 중동 등 자본력이나 인구가 뒷받침된 시장 중심의 인기 급증이 향후 실적 반영에 고무적이란 평가다.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가 설립한 ‘e스포츠 월드컵 파운데이션’과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 참여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스포츠 월드컵 파운데이션’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0월 23일 e스포츠 역사상

“한순간에 뚝, 실수할 때마다 자신감 잃었죠”…국대 金 2루수의 자책, 삼성서 함께 했던 이원석과 박해민에게 연락이 왔다

“연습할 때마다 늘어야 되는데, 더 못해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죠.”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지찬(22)은 올 시즌 99경기 타율 0.292 85안타 1홈런 18타점 59득점을 기록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여파가 있다고 하더라도 부상

‘1도움+평점 7.2점’ 홍현석, 헨트 5-0 대승에 일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리스트 홍현석이 짧은 시간 경기를 소화했지만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홍현석은 27일(한국시각) 벨기에 헨트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

황선우, 전국체전 男자유형 200m서 두 번째 금메달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황선우(강원도청)가 여세를 몰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개인 두 번째 금메달을 땄다. 황선우는 16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죽이고 싶은 과일과 십선…백선…천선… ‘수박게임’

일본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게임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일본의 각종 서브컬처 이벤트를 섭렵하는 중인 블루 아카이브나 승리의 여신: 니케 같은 게임이 먼저 떠오를 텐데,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박게임(スイカゲーム)’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게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