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AMG플레이그라운드 멤버 아마추어 레이싱 성료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14일부터 이틀간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AMG 플레이그라운드’ 클럽 멤버 초청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Break your Speed Limit!’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AMG 플레이그라운드는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AMG 소유주만을 위해 지난 2020년 6월 론칭해 레이싱 DNA를 가진 고성능차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레이싱 스피릿’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첫 프로그램인 ‘Break your Speed Limit!’는 AMG 플레이그라운드에 처음 참여하는 멤버부터 숙련된 클럽 멤버들 간의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아마추어 레이싱 컴피티션’까지 총 2가지 세션으로 진행했다. 아마추어 레이싱 컴피티션 프로그램은 단체로 즐기는 ‘릴레이 레이스’와 솔로 주행 시 랩타임이 가장 빠른 개인에게 시상하는 ‘타임어택’, 장애물을 피해 베스트 랩 타임을 겨루는 ‘짐카나’ 등 총 3개의 부문으로 구성됐고..

KLPGA투어 출전권 걸린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6월 14일 포천힐스 개최

▲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초대 우승자 임지유(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공식 대회인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4’ 출전권이 걸린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가 오는 6월 14일 포천힐스CC에서 막을 올린다. 우리나라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 발굴과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후원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드림챌린지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 루키 임지유(CJ)는 아마추어 시절 테일러메이드 제1회 드림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제2회 드림챌린지에서 3위를 기록하며 현재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총 120명의 여자 골프 유망주가 출전한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로, 아마추어 골퍼는 대한골프협회 경기인 등록규정에 의해 2024년 현재 전문 선수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대회 참가자 접수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대회는 4인1조로 플레이하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2024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출전 자격,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 아마추어 선수로 후원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특전을 이 주어진다. 아울러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본선 출전 시 필요한 대회 복장을 포함한 300만 원 상당(총10pcs)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경기복 지원된다. 대회 2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 세트(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각 1개)와 테일러메이드 TP5/TP5x볼 24더즌, 100만 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을 제공한다. 3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TP5/TP5x 볼 24더즌과 50만 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2024 All New TP5x 골프볼 1더즌, 모자, 장갑,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경기복,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올해도 우리나라 여자 골프 미래를 밝힐 유망주 발굴을 위해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 대회가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장에서 나아가 서로 응원하고, 또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K 골프 장학생’, 국내외 무대서 두각…OK금융그룹 후원 결실 맺었다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스포츠 후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OK배정장학재단에 합류한 이효송 선수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K-골프’의 위상을 높였다. 이효송 선수는 또 다른 8기 장학생인 오수민 선수와 함께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국내 무대에서도 ‘OK 골프 장학생’들의 활약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이예원(5기) 선수는 지난 3월 ‘2024 블루케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어 지난 12일 막을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

‘연장 접전 끝 쾌거’ 전재한,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서 프로 데뷔 마수걸이 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재한(34)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전재한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 유현준(22.골프존)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전재한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때려냈다. 7번홀(파3)부터 9번홀(파4)까지는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이른바 ‘싸이클 버디’를 터뜨렸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전재한은 유현준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6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승부에서 전재한과 유현준은 모두 파로 막아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7번홀(파3)에서 이어진 연장 2번째 홀에서 유현준이 보기를 범한 사이 전재한은 파를 적어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기 후 전재한은 “프로에 입성한 뒤 첫 우승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이틀간 보기 없이 경기를 치렀고 끝내 우승을 만들어 냈던 점에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재한은 주니어와 아마추어 시절 ‘에릭 전(Eric CHI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무려 40개가 넘는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아마추어 강자였다.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난 전재한은 1994년 말레이시아로 이주해 8세 때 골프로 입문했고 2004년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비교적 연습환경이 잘 갖춰진 호주로 건너갔다. 2006년까지 호주에 거주했던 전재한은 2008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 입학해 본교 소속 골프팀으로 활동했다. 2009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거둬 ‘디오픈’ 예선 참가권을 얻은 뒤 예선을 통과해 ‘디오픈’ 무대를 밟기도 했다. 2012년 6월 대학 졸업 후 프로로 전향했고 그 해 일본투어 큐스쿨에 응시해 2013년부터 일본투어에서 활동했다. 당시 13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서 컷통과했으나 시드를 잃었던 전재한은 2014년 귀국해 11월 군에 입대했다. 2016년 8월 군 복무를 마친 뒤 약 한 달 뒤인 9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전재한은 2017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까지 획득했다. 이후 2부투어에서 뛰다 2019년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둬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전재한은 2023 시즌까지 KPGA 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17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서만 컷통과하는 부진으로 인해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4년 동안 기록한 KPGA 투어 최고 성적은 2021년 7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의 2위였다. 이번 시즌 KPGA 챌린지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긴 전재한은 이번 대회 전까지 3개 대회에 나와 2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1회 대회’서는 컷탈락 했지만 ‘2회 대회’서는 공동 11위, ‘5회 대회’서는 공동 6위에 오르면서 좋은 흐름을 타기 시작했고 그 기세는 이번 대회 우승까지 연결됐다. 전재한은 “지난해의 경우 티샷에 문제가 있었다. 지속되다 보니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며 “그동안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고 회복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티샷도 잡히기 시작했고 멘탈도 강해졌다. 이제 서서히 다시 제자리를 찾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시 KPGA 투어로 돌아가고 싶다.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한 단계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지만 남은 대회서도 고른 활약을 펼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꾸준한 선수’가 되는 것이 골프 선수로서 목표”라고 강조했다. 연장전에서 전재한에 아쉽게 패한 유현준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 2위, 박지민(27)과 박도형(31)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3위, ‘1회 대회’ 우승자인 정선일(32.캐나다)과 윤경식(24)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는 30270.80포인트를 쌓은 정선일이다. 상금순위 1위도 34330800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정선일이다. ‘6회 대회’ 우승자인 전재한은 통합 포인트 6위(24533.14포인트), 상금순위 5위(25001714원)로 올라섰다. 한편 ‘2024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드라이버 원더걸’ 오수민의 당찬 포부 “PGA투어를 꼭 쳐보고 싶어요”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08년생(15세) 아마추어 여자골프 국가대표 오수민(신성고)이 올해 처음 국내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해 특유의 장타 능력으로 골프 팬들을 매료시켰다. 오수민은 지난 12일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막을 내린 KLPGA투어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에서 최종 합계 4오버파 220타를 기록,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마지막 날 다소 아쉬운 숏 게임 때문에 타수를 잃기는 했지만 오수민은 대회 기간 내내 평균 260야드가 넘는 드라이버 샷으로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 오수민(사진: KLPGT) 오수민은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KLPGA투어 2024시즌 공식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방신실(KB금융그룹)과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치는 가운데 드라이버로 러프에서 세컨 샷을 시도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오수민은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고, 최종 순위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오수민은 173cm의 큰 키에 유연성을 갖춘 피지컬에다 스피드와 파워가 겸비된 스윙에서 뿜어져 나오는 호쾌한 드라이버 스윙으로 갤러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미 지난해 KLPGA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한 경험으로 인해 쟁쟁한 프로 선배들과의 경쟁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이 아직 16세가 채 되지 않은 고등학교 1학년짜리 학생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퍼포먼스였다. 경기를 마치고 믹스트존에 들어선 오수민은 다시 수줍은 15세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다. 치아 교정기를 한 채 해맑게 웃는 모습에서 방금 전 필드에서 무시무시한 장타를 날리던 골프 선수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경기를 마친 기분을 묻자 오수민은 “그냥 좀 갤러리 분들이 많은 곳에서 서 출 수 있어서 좀 기뻤어요”고 말한 뒤 작년에 비해 알아보는 사람들과 응원하는 목소리가 많아진 데 대해 “그런 부분이 달라진 것 같은데 그래서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날 자신의 경기에 대해 “클럽 선택이나 코스 매니지먼트에 대해서 조금 더 연습하고 또 많이 배우고 보완을 해야 될 것 같다.”며 “(퍼팅은) 1, 2라운드 때랑 비슷했는데 그냥 제가 조금 집중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로 대회 출전을 마무리 한 오수민은 다시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한다. 오수민은 오는 21일 전남 나주시의 골드레이크CC에서 개막하는 제22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앞서 오수민은 지난 3월 제44회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함께 이효송, 김시현과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지난 달에는 제2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1위에 오른바 있다. 빛고을중흥배를 마치면 7월에는 KLPGA투어 ‘롯데 오픈'(베어즈베스트 청라)에 출전하고 하반기에는 9월 오수민의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베어즈베스트 청라)에 출전, 프로 선배들과 다시 한 번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가 조금 아쉽지만 다음 대회를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오수민은 골프 선수로서 앞으로 목표를 묻자 이전 인터뷰보다 한 가지 목표를 더 제시했다. ▲ 오수민(사진: 스포츠W) 앞서 오수민은 지난해 스포츠W와 인터뷰에서 “꼭 타이거 우즈를 뛰어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고,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골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고 싶다”고 밝힌바 있었다. 그런데 오수민은 이날 인터뷰에서 목표를 하나 더 추가해 “PGA(미국남자프로골프)투어를 꼭 한 번 쳐보고 싶다”고 했다. 과거 미셸 위 웨스트를 비롯한 여러 여성 골퍼들이 도전했지만 제대로 된 성과를 얻지 못했던 성(性)대결의 역사를 자신이 바꿔보겠다는 당찬 포부였다.

한국서도 적색 오로라 떴다…강력한 ‘태양 폭풍’ 영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약 21년 만에 발생해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가 관찰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적색 오로라가 포착됐다. 13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강원도 화천에서 아마추어 전문가인 용인어린이천문대 소속 박정하·심형섭씨는 오로라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오로라는 태양 표면에서 폭발이 발생하면서 쏟아지는 고에너지 입자들이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양극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지구 대기와 반응해 내는 형형색색의 빛이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우주기상예측센터(SWPC)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각) 가장 강력한 수준인 G5 등급의 지자기 폭풍이 지구에 도달하면서 독일·스위스·중국·영국·스페인·뉴질랜드 등 전 세계에 보라색·녹색·노란색·분홍색 등을 띤 오로라가 나타났다. G5 등급의 지자기 폭풍이 지구를 강타한 것은 2003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지자기 폭풍으로 스웨덴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변압기가 파손됐다. 한국천문연구원도 미국 애리조나 레몬산에서 자체 운영하는 우주물체 전자광학 감시 시스템(OWL-Net)을 이용해 오로라를 촬영했다. 천문연 보현산천문대에 설치한 전리권·고층대기 관측 시스템(TIMOS)의 대기광 관측용 전천 카메라로 적색 오로라도 관측했다. 앞서 2003년에도 보현산 천문대 전천 카메라를 통해 붉은색 오로라를 포착한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경기 군포 교회 담임 목사가 女신도 수십 명 성폭력…경찰 수사 착수

장유빈, KPGA 클래식 3R 선두 도약…김찬우·임예택 공동 2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장유빈이 선두로 도약했다. 장유빈은 11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755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잡았다. 이번 대회는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로 진행된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이 주어지며, 파는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이다. 2라운드까지 14점을 획득하며 공동 31위에 자리했던 장유빈은 3라운드에서 13점을 보태며 중간합계 27점을 기록, 선두로 올라섰다. 장유빈은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장유빈은 아마추어 시절인 지난해 8월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프로 입성 이후에는 아직 우승이 없다. 이날 장유빈은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했다. 5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6번 홀과 7번 홀 연속 버디로 다시 기세를 끌어 올렸다. 순항하던 장유빈은 10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시 흔들렸다.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12번 홀에서 다시 보기가 나왔다. 그러나 장유빈은 15번 홀과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점수를 추가하며 선두로 올라선 채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장유빈은 “초반 시작이 좋았다.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마음 편히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지난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공동 6위에 오른 경험이 있는 장유빈은 “재밌다. 잘 맞는다”며 “내 스타일이 버디를 하면 이후 몰아친다. 이번 대회는 버디를 최대한 많이 잡아야 유리하기 때문에 내가 갖고 있는 스타일과 잘 맞고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우승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장유빈은 “2라운드가 끝나고 우승은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 스코어면 우승을 목표로 잡아야 할 것 같다”며 “(최종 라운드는) 바람을 잘 이용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찬우와 임예택은 중간합계 25점으로 선두 장유빈과 2점 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김한별은 3라운드에서 7점을 잃어 중간합계 22점을 기록, 4위로 내려앉았다. 박은신과 문도엽, 정재현이 2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골퍼 10명 중 5명 “스크린보다 골프장에서 10타 이상 높게 나온다”

골프 플랫폼 원더클럽 회원 1299명 대상 설문 결과 고수일수록 퍼팅, 하수일수록 드라이버 샷에서 차이 커 “필드 경험 많을수록 스크린 골프에도 적응 빨라” 골퍼 10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스크린 골프보다 실제 필드에서 10타 이상 높게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 전문 플랫폼 원더클럽이 최근 회원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1299명 중 51.7%가 스크린에서 보다 필드에서의 타수가 10타 이상 높게 나온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필드에서의 타수가 5~9타 높다고 응답한 사람도 22.6%에 달했다. 응답자 대부분 스크린에서 점수가 좋게 나오는 셈이다. 특히 100타 이상의 아마추어들은 스크린보다 필드에서 10타 이상 높게 나온다고 응답한 비율이 76.6%에 달했다 반면, 79타 이하의 고수 골퍼들에게는 스크린에서와 필드에서의 차이가 4타 이하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이 31.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오히려 필드에서 5타 이상 적다고 응답한 비율도 31.3%로 나타났다. 고수들은 스크린과 필드에서 타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는 셈이다. 골퍼들이 스크린골프와 필드에서 가장 차이를 많이 느끼는 샷으로는 실제 골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코스의 굴곡, 경사 및 빠르기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퍼팅과 어프로치샷 같은 숏게임으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고수일수록 퍼팅과 어프로치 샷에서 스크린과 필드 차이를 크게 느꼈으며, 100타 이하의 골퍼의 경우에는 드라이버 샷이 37.7%로 스크린과 필드에서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샷 1위로 꼽혔다. 드라이버샷 거리의 경우에는 스크린에서와 필드의 차이가 10m 이내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응답이 48.3%로 가장 높았다. 다만, 실제 필드에서 드라이버샷 거리가 스크린보다 10m 이상 짧다는 응답이 79타 이하는 20.8%, 80타 대에서는 28.9%, 90타 대 39%, 100타 이상에서는 40.9%로 아마추어일수록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스크린 골프와 실제 필드에서 타수 차이는 결국 경험의 차이로 보여진다”며 “필드 경험이 많으면 바람, 지형 등의 영향을 덜 받는 스크린 골프에 적응하는데 빨라 타수를 줄일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직소싱 늘리고 간편식 키운다” 세븐일레븐, 통합 시너지 확대 총력

골퍼 절반 이상 “스크린보다 필드서 10타 이상 높게 나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골퍼 10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스크린 골프보다 실제 필드에서 10타 이상 높게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 전문 플랫폼 원더클럽은 “최근 회원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1299명 중 51.7%가 스크린에서 보다 필드에서의 타수가 10타 이상 높게 나온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필드에서의 타수가 5-9타 높다고 응답한 사람도 22.6%에 달했다. 응답자 대부분 스크린에서 점수가 좋게 나오는 셈이다. 특히 100타 이상의 아마추어들은 스크린보다 필드에서 10타 이상 높게 나온다고 응답한 비율이 76.6%에 달했다 반면, 79타 이하의 고수 골퍼들에게는 스크린에서와 필드에서의 차이가 4타 이하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이 31.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오히려 필드에서 5타 이상 적다고 응답한 비율도 31.3%로 나타났다. 고수들은 스크린과 필드에서 타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는 셈이다. 골퍼들이 스크린골프와 필드에서 가장 차이를 많이 느끼는 샷으로는 실제 골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코스의 굴곡, 경사 및 빠르기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퍼팅과 어프로치샷 같은 숏게임으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고수일수록 퍼팅과 어프로치 샷에서 스크린과 필드 차이를 크게 느꼈으며, 100타 이하의 골퍼의 경우에는 드라이버 샷이 37.7%로 스크린과 필드에서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샷 1위로 꼽혔다. 드라이버샷 거리의 경우에는 스크린에서와 필드의 차이가 10m 이내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응답이 48.3%로 가장 높았다. 다만, 실제 필드에서 드라이버샷 거리가 스크린보다 10m 이상 짧다는 응답이 79타 이하는 20.8%, 80타 대에서는 28.9%, 90타 대 39%, 100타 이상에서는 40.9%로 아마추어일수록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스크린 골프와 실제 필드에서 타수 차이는 결국 경험의 차이로 보여진다”며 “필드 경험이 많으면 바람, 지형 등의 영향을 덜 받는 스크린 골프에 적응하는데 빨라 타수를 줄일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세계 1위 될 거예요”… 당찬 ‘韓골프 특급 기대주’

지난주 골프계에는 한국인 또는 한국계 남녀 골프 유망주가 나란히 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이슈를 낳았다. 국내 아마추어 최고 유망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를 집어삼킨 이효송(16)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컷 통과를 이루며 한국인 골프 유전자(DNA)의 우수성을 다시 세계에 각인시킨 영국 국적의 한국계 골퍼 크리스 김(17·한국명 김동한)이 주인공이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효송은 지난 5일 JLPGA 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7타차를 뒤집고 정상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2008년생으로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 자격으로 초청받아 출전한 대회에서 덜컥 우승하며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15세 176일) 우승 기록을 수립했다. 이효송은 국내 아마추어 무대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특급 유망주다. 두 살 많은 언니들과 팀을 이뤄 지난해 세계 여자아마추어 팀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韓골프 특급 기대주 이효송ㆍ크리스 김, 세계가 놀라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지난주 골프계에는 한국인 또는 한국계 남녀 골프 유망주가 나란히 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이슈를 낳았다. 국내 아마추어 최고 유망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를 집어삼킨 이효송(16)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컷 통과를 이루며 한국인 골프 유전자(DNA)의 우수성을 다시 세계에 각인시킨 영국 국적의 한국계 골퍼 크리스 김(17·한국명 김동한)이 주인공이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효송은 지난 5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7타차를 뒤집고 정상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2008년생으로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 자격으로 초청받아 출전한 대회에서 덜컥 우승하며 JLPGA투어 역대 최연소(15세 176일) 우승 기록을 수립했다. 이효송은 국내 아마추어 무대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특급 유망주다. 두 살 많은 언니들과 팀을 이뤄 지..

‘깜짝 우승’ 이효송, 세계랭킹 829→199위 도약…박지영 39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아마추어 이효송이 세계랭킹 199위로 도약했다. 이효송은 7일(한국시각) 새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9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829위에서 무려 630계단이나 상승한 순위다. 이효송은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여자골프 유망주다. 지난주 열린 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15세 176일의 나이로 정상에 오른 이효송은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또한 2012년 김효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JLPGA 투어에서 우승한 한국 아마추어 선수가 됐다.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릴리아 부(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고진영은 5위를 유자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고, 김효주가 12위로 그 뒤를 이었다. 고진영, 김효주와 함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양희영은 17위, 신지애는 20위에 랭크됐다. 유해란은 25위를 기록했고, 살롱파스컵에서 3위에 오른 이예원은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2승을 수확한 박지영은 지난주보다 8계단 상승한 39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16세 아마추어 이효송, JLPGA 투어 메이저대회 깜짝 우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마추어 이효송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이효송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666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 엔)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이효송은 2위 사쿠마 슈리(일본, 7언더파 281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효송은 2022년과 2023년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지난 2월 위민스 아마추어 아시아 퍼시픽(WAAP)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유망주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도 추천선수로 몇 차례 출전했으며, 지난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 오픈 공동 31위, 올해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출전해 공동 38위 등의 성적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 공동 71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 공동 18위, 3라운드 공동 10위로 올라선 뒤, 최종 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대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이날 이효송은 선두 이예원에 7타 뒤진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선두권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사이, 이효송은 1번 홀과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순항하던 이효송은 12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3번 홀과 15번 홀 버디 타수를 더 줄였다. 16번 홀에서 다시 보기가 나왔지만, 17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다. 우승 경쟁에 가세한 이효송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로 도약한 채 경기를 마쳤다. 반면 경쟁자들은 후반에 연달아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고, 이효송의 짜릿한 1타 차 역전극이 완성됐다. 우승 경쟁을 펼쳤던 사쿠마는 17번 홀 보기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1타 차 2위에 머물렀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이예원은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잃어 6언더파 282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6번 홀과 17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신지애는 5언더파 283타로 야마시타 미유(일본)과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배선우는 4언더파 284타로 6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엘르골프, 임희정 프로 유튜브 콘텐츠 ‘임희정이 간다 시즌 2’ 매주 화요일 공개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엘르골프(ELLE GOLF)가 후원 선수 임희정 프로와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 ‘임희정이 간다 시즌 2’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엘르골프는 골프 레슨 콘텐츠부터 필드 위 스타일링 콘텐츠까지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엘르골프 그중 엘르골프와 임희정 선수가 협업한 ‘임희정이 간다’ 콘텐츠는 임희정 프로가 게릴라 방문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개인 레슨과 골프 관련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내용으로, 지난해 공개된 시즌 1에 이어 시즌 2를 촬영했다. ‘임희정이 간다’ 콘텐츠 영상에서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다양한 골프 관련 고민을 해결한다. 임희정 프로의 실질적인 레슨으로 드라이버의 방향성과 임팩트, 스윙의 올바른 자세, 미스 샷을 줄이는 법, 퍼팅 잘하는 법 등을 다루며 다양한 레슨을 진행한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골프 관련 고민을 가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맞춤형 레슨 포인트를 보여준다는 점이 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이다. 관계자는 “이번 시즌 2 현장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다”며, “탄탄하고 깔끔한 스윙으로 ‘명품 스윙’이라고 불리는 임희정 프로의 스윙 실력에 참여자들 및 스텝들 모두 감탄했다.”고 전했다. 촬영이 끝난 후 임희정 프로에게 캐디백, 골프공, 클럽 커버 등 다양한 곳에 사인 및 사진 요청이 쇄도했고, 임희정 프로는 참여자들에게 팬 서비스를 제공했다. 임희정 프로는 엘르골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프 레슨을 진행함과 동시에 엘르골프의 2024 S/S 시즌 신제품을 직접 착용해 4년 동안 이어진 엘르골프의 후원 선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엘르골프의 ‘임희정이 간다 시즌 2’ 콘텐츠는 30일 첫 영상이 공개되고, 매주 화요일마다 총 8화로 구성되어 업로드될 예정이다.

선배랑 이름이 겹쳐서 이름까지 바꿨다는 연예인

2005년 KBS 특채 20기로 데뷔한 코미디언 윤형빈은 2000년대 후반 ‘왕비호’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어느덧 데뷔 20년차의 베테랑 연예인인 그의 이름이 가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이 사실 많지 않습니다. 윤형빈의 본명은 무엇인고 하니 바로 윤성호. 굳이 가명을 사용할 이유는 없을 것 같은 평범한 이름임에도 그가 예명을 사용한 이유는 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허명호 대표 “골프의 가치, 제대로 느꼈으면”

[해남=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골프가 가진 가치를 제대로 느끼도록 하고 싶다” 워킹 골프, 싱글플레이 등 새로운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허명호 대표가 이번에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대회를 마련했다. 제1회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 결선이 15일과 16일 양일간 전라남도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파인-비치 코스에서 펼쳐졌다. 국내 아마추어 골프 대회 최고 수준인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4인 1조로 팀을 이뤄 출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샴블 방식을 통해 순위를 가렸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4차수에 걸쳐 진행된 예선을 통해 각 차수별로 8팀씩 총 32팀이 결선에 오른 가운데, 15일과 16일 펼쳐진 결선에서는 박으뜸, 이상래, 백수연, 황승안이 최종합계 19언더파 12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4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며, 10위 팀까지 본상이 수여된다. 홀인원, 알바트로스, 이글,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특별상 시상도 마련됐다. 허명호 대표는 “유일무이 최고의 골프장에서 열리는 복합골프테인먼트 축제로, 도전을 즐기는 모든 골퍼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정성 있는 골퍼들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했다”고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을 개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무엇보다 신경을 쓴 것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프로 대회 수준의 세팅과 환경을 조성해,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신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허 대표는 “아마추어 골퍼가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 대회 수준의 코스를 세팅했고, 이에 맞춰 연습 라운드 제공, 천연 잔디 타석 연습장 제공을 통해 프로 대회 수준의 환경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샴블 방식을 도입한 것도 눈에 띈다. 샴블은 모든 팀원이 각자의 볼로 티샷을 한 뒤, 티샷 중 가장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해 같은 위치에서 팀원 모두 세컨샷을 한다. 이후 팀원들은 각자의 볼로 플레이 후 홀아웃하고, 이 가운데 가장 낮은 스코어를 각 홀의 팀 점수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남녀노소 구력에 관계없이 골프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허 대표는 “국내 최초 샴블 방식의 팀 대항전 방식을 적용, 남녀노소 성인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 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SBS골프 방송을 통해 대회 공신력 구축 및 인지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1> 이번 대회 전에도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와 허명호 대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골프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새로운 골프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인 것이 워킹 골프와 싱글플레이다. 워킹 골프를 통해 스포츠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1인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골프 문화를 조성했다.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도 이러한 시도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진짜 골프의 매력을 느끼는 진짜 골퍼들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허명호 대표는 “골프가 가진 가치를 제대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워킹골프, 싱글플레이 가능 등 다른 클럽에서 하지 않는 시도를 계속 이어 가는 이유”라면서 “앞으로는 페어웨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1인용 카트 도입 등 더욱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허명호 대표는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대한민국 10대 코스 등에 이름을 올린 파인비치를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격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골프 대중화 시대, 골프의 성지로 파인비치가 인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의 맞대결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

[해남(전남)=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제1회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 결선이 15일 전라남도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 허명호)에서 열렸다.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은 4인 1조로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구력에 관계없이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100여 팀이 참가하고 있다. 2024.04.15. <@1> <@2> <@3> <@4> <@5> <@6> <@7> <@8> <@9>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스마트스코어·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업무 협약 체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마트스코어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과 협약을 맺고, 매너와 룰을 지키는 아마추어 골프 문화 정착에 나선다. 양사는 27일 삼성동 스마트스코어 본사에서 김양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회장과 박노성 스마트스코어 부대표 참석 하에 올바른 골프 문화 조성 관련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올바른 골프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사 주관/주최하는 대회의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이 매너와 룰을 지키며 상호 원활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은 국내 아마추어 골프를 대표하는 단체로, 골프를 널리 보급해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골프 대회 개최 및 참가, 홍보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플랫폼으로, 골프장 IT 솔루션과 O2O골프 서비스를 시작으로 골프 예약, 투어, 보험, 용품, 매거진, 의류 등 골프 관련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골프 산업을 주도 하고 있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두 단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양사 공동 협업하며 더 많은 골퍼가 골프의 본질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스코어 박노성 부대표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과 함께할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 및 활성화에 소중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고군택‧최민철‧최예림…’2024 대보그룹 골프단 출범식’ 개최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보그룹은 20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남녀 프로 및 아마추어 8명으로 구성된 ‘2024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을 비롯해 KPGA 김원섭 회장, KLPGA 강춘자 고문, KLPGT 이영미 대표, KGA 박재형 전무, 대보골프단 단장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이석호 대표 등 내외빈과 선수, 선수 가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출범식에는 기존 고군택, 최민철 프로 이외에 KLPGA 최예림, 고은혜 프로와 KPGA 김범수 프로가 합류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