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울리니 두근두근” 아무것도 안 하면 1등하는 ‘멍때리기 대회’서 딱 포착된 곽윤기, 쉽지 않았다는데 등수는 반전이었다

아무것도 안 하면 당당히 1등! 올해도 어김없이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돌아왔다. 매년 이색 참가자들의 등장 역시 멍때리기 대회의 묘미인데, 이번에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를 비롯해 그룹 빌리 멤버 츠키, 유튜버 등이 등장해 시선을 확 끌었다.1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진행됐다. 생각을 비우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떨치길 바라는 취지로 개최됐는데 벌써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무려 3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80여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회가 진행되

한국 쇼트트랙, 2000m 혼성 계주 준결승 진출

[목동=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황대헌, 김건우, 이소연, 박지원(여)로 이뤄진 2000m 혼성 계주팀이 준준결승을 넘어 준결승으로 �h한다. 쇼트트랙 혼성 계주팀은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김선태 전 中대표팀 감독, 성남시청 코치로 국내 복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빙상팀 코치 채용 재공고를 올린 성남시청이 김선태 전 감독을 공식 코치로 선임했다. 성남시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력을 높여줄 실력, 선수들과 소통하는 리더십, 선수들이 바라는 지도자상 등 여러 요소를 종합 심

성남시청, 中쇼트트랙 이끌었던 김선태 전 감독 낙점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말 많았던 성남시청 빙상 팀의 새 코치로 한국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이끈 김선태 전 감독이 선택을 받았다. 성남시는 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진행한 빙상팀 코치 채용 심사 결과를 내놓았다. 성남시에 따르면 경기력을

김연아 ‘새댁의 화려한 외출’ [MK화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대사 및 문화행사 감독·자문단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홍보대사 김연아가 참석해 행사장을 빛냈다. 한편 이날 조직위는 이상화·진종오를 대회

박지원 “내일 절반의 아쉬움 풀겠다”, ‘쇼트트랙 세계1위는 린샤오쥔을 잊었다’ [★현장]

“2020년 국내 세계선수권대회가 취소되면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오늘 절반을 풀었다. 내일 나머지 절반을 풀 수 있도록 하겠다.”이번 시즌 세계 랭킹 1위 박지원(27·서울시청)은 당찬 세리머니 만큼이나 자신감이 넘쳤다. 자신의 커리어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수확한 날,

쇼트트랙 박지원, 세계선수권 500m 패자부활전 기권

아쉬워하는 박지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박지원이 10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 예선에서 탈락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3.3.10 ondol@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