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스탄 협력 확대”…제 10차 경제공동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카자흐스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위는 ‘양국 정부 간 무역협정(1992년 발효)’의해 설치 운영되는 양국 간 고위급 협의체다.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장관이 공동으로 수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카자흐스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위는 ‘양국 정부 간 무역협정(1992년 발효)’의해 설치 운영되는 양국 간 고위급 협의체다.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장관이 공동으로 수

산업부, 미국 무역법 301조 발표 따른 자동차·배터리 업계 영향 논의

업계 예상 이익·우려 사항 등 분석 공급망 다변화 지원 등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자동차·배터리 업계와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이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중국 대상으로 관세 인상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해당 조치로 인해 미국 및 세계시장에서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의 무역법 301조는 무역상대국의 불공정 관행에 대한 협상·보복 조치 규정으로 발동 권한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보유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미국은 약 180억 달러 상당(대중(對中) 수입의 약 4%)의 중국산 첨단·핵심산업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계획이다. 이중 전기차는 기존 25%에서 100%로, 배터리는 7.5%에서 25%로 각각 관세가 인상될 예정이다. 우리 자동차·배터리 업계는 해당 조치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의 반사이익 등 예상 가능한 혜택과 미국 시장 외에서의 중국 제품과의 과당 경쟁 또는 중국과의 공급망 연계로 인한 우려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는 “해당 조치로 인한 중국의 대응 및 EU 등 주요 시장의 반응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우리 업계의 공급망 다변화를 지원하는 등 우리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에 이어 반도체·태양광·가전 업계 등을 대상으로 추가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산업부, 영국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민관 공동 선제적 대응 추진

업계는 기존 유럽연합 제도 대응경험 활용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영국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1일 공개된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2027년 시행) 설계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은 탄소국경조정제도 설계안에서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세라믹, 유리를 적용품목으로 포함했다. 다음달 13일까지 이해관계자 의견을 받고 이후 입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는 영국에 철강을 3억 달러 수출하고 있다. 이는 7개 적용품목 수출액의 98%에 해당된다. 우리 산업계는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와 상당 부분 유사해 추가적인 대응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분기 단위 배출량 보고와 비용 납부에 따른 부담, 2027년 즉시 시행으로 인한 적응기간 부재 등 일부 우려사항을 제기했다. 심진수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유럽연합 외에 영국 등 다른 국가도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은 조치를 검토 또는 도입해 우리 수출기업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제도 설계 초기 단계부터 규제국과 적극 협의·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해 우리 산업계와 공유하는 한편 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관련 우리 입장을 제기하는 등 후속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탄소중립 시대 산업경쟁력 강화·수출 증진 산업·통상전략 점검

수출·에너지 기업·전문가 참석 제1회 ‘에너지통상포럼’ 개최 기후변화·에너지 관련 보호무역주의적 조치 대응 방안 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에너지·통상 분야 업계와 전문가 참석하에 ‘에너지통상포럼’을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국제경제 질서가 ‘탄소중립’을 축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고 이러한 과정에서 세계 각국이 교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각종 규제와 지원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부는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에너지 관련 정책과 조치에 대한 우리기업의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우리 산업계가 탄소중립과 산업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동 포럼을 출범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를 포함한 각종 교역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조치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우리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이 국제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무탄소에너지(CFE) 인증체계를 국제사회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기업인과 전문가들도 한층 복잡해진 국제 지형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대응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우리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통상전략 점검을 위한 민간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안덕근 산업부 장관 “전기·가스요금 정상화 시급…물가 오르는 상황서 산업 부담”

“제11차 전기본 재생 원전 균형있게 키울 것…5월 중 발표” “체코 원전 예정된 기간 내 시공 맞출 수 있는 나라 우리 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기·가스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해야하고 시급한데 물가 오르는 상황에서 산업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기·가스요금 정상화가 소비자 민생 직격타일 뿐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우려하고 있어 상당히 종합적으로 밸런싱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동 상황이 불안정하기 떄문에 계속” 주시하면서 적절한 시점을 찾아야한다”고 덧붙였다.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는 “지금 단계에서 말하기는 어렵고 실무안 곧 발표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면서도 “재생과 원전 활용성을 균형있게 키운다는 방향을 명확하게 세워놓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 상황에서 재생으로만 첨단산업 전력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은 없다”며 “원전 생태계 복원해 잘 활용하되 태양광과 해상풍력도 체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5월 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체코 출장과 관련해 원전 수주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안 장관은 “체코 원전과 관련해서 원래 예정된 기간 내 시공 맞춰 본 나라가 우리 밖에 없다”며 “경쟁국인 프랑스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수주 원전도 원래 비용보다 몇 배가 올라가고 기간도 몇 년씩 딜리에 되면서 큰 문제 발생하는데 우리 엔지니어링 기업들은 4기나 되는 원전 건설을 UAE에서 끝낸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100개 넘는 기업이 1만4000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해 체코 내에서 투자 엄청해서 산업 기반 운용한 경험이 있다”며 “체코 원전 처럼 4기 건설하려면 몇천명 인력이 투입돼야 하는데 이거 관리할 수 있는 실질 능력이 있는 국가는 우리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산업협력과 실질적인 원전 건설 시공 능력 등이 우리가 가진 강점”이라며 “프랑스는 같은 유럽 국가고 유럽 우너전 동맹 만들어 소위 ‘우리가 남이가’라는 걸로 밀어붙여서 정치외교적으로 우리가 불리한 면도 있는데 최대한 노력하고 있고 결과 두고봐야하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방산수출애로해소전담반’ 본격 가동…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현장방문

전담반 운영을 통해 현장 애로 해소 밀착 지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과 함께 구성한 ‘방산수출애로해소전담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담반은 지난 17일 발표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강화대책’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방산수출애로해소전담반’과 함께 국내 최대 방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자리에서 손재일 대표 등 경영진과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성과 등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방산수출 확대 등 방위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와 계약이 성사된 천무 등 방산수출 현황 등을 설명하고 수출계약 이행을 위한 정책 금융 지원 확대, 첨단 항공엔진 소재·부품의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수출용 무기체계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강 차관은 “방위산업은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평화산업이자 전후방산업 경제파급효과가 높은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산업부는 지난 4월 발표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강화대책’을 통해 첨단 방산 소부장 핵심기술 확보, 10조원 규모의 무역보험 등 정책금융 확대, 맞춤형 방산 수출 전략 마련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산업부, 11대 업종 협·단체와 간담회 개최…수출 7000억 달러·투자 110조원 달성 박차

‘신산업정책2.0’ 통해 첨단산업 초격차·주력산업 대전환 추진 업종별 ‘수출·투자 애로 지원센터’ 설치…밀착지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1개 핵심 업종 협회·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와 업계는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투자 110조원 달성을 위해 서로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대표 업종 전체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방문, 업종별 기업 간담회를 매주 이어가며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기업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업종별로 수출·투자 여건을 점검하고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설비투자 110조원을 위한 전략과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최근 발표된 ‘신산업정책2.0’의 핵심인 ‘첨단산업 초격차’와 ‘주력산업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체감 성과를 만드는데 민관이 원팀이 돼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수출·투자를 가로막는 각종 현장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부는 장·차관이 직접 수출·투자 상황을 면밀히 챙길 계획이다. 정부 부처간 협업을 통해 기업들의 현장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해 나감과 동시에 협·단체에 업종별로 ‘수출·투자 애로 지원센터’를 설치해 업종 단체가 산업부, 대한상의와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정훈♥한가인 아들 최초공개…’이목구비 무슨 일이야’ [텐트밖은유럽] 아라치 치킨, 이강인 ‘손절’했다 예전만 못한 트롯 오디션…송가인 임영웅 만한 ‘스타’ 나올까 [D:가요 뷰] “죽여버리겠다” 고교생 제자들의 협박…교사는 ‘방검복’ 입었다 “이러려던 건 아닌데”…욕심이 낳은 ‘리바운드’ 효과 [친환경의 역설①]

대중국 수출 반등…최대 실적 ‘청신호’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의 가장 큰 이유였던 대중국 수출이 20개월만에 상승세로 반전되고 추락했던 반도체가 6년만에 최대 증가율인 56% 튀어올랐다. 새해 첫 달 받아 쥔 희망적 수출 성적표에 올해 최대 실적을 올리겠다는 정

산업부, 반도체·배터리 특성화 대학원 각 3개교 신규 선정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도 선정 예정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배터리 각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 등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이 신규 선정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

구자열 무협 회장, 안덕근 산업장관과 수출 확대 방안 논의

구 회장 “국제 통상전문가 안 장관,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 안 산업장관 “민·관, 확고한 수출 우상향기조위해 원팀으로 노력” 한국무역협회는 구자열 무협 회장이 10일 삼성동 트레이트타워에서 안덕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면담하고, 수출

‘산자부 장관’ 방문규 후보자 자녀 ‘불법 유학 정황’ 발각…“법 위반 몰랐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장남이 불법 유학한 정황이 확인됐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 뉴스1 민주당 김용민 의원실에 따르면 방 후보자 장남은 2012년 4월부터 영국의 A

‘한·스위스 수교 60주년’…정부, 바이오·통상 협력 추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기 빠믈랭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이 만나 양국 간 바이오·통상 협력 확대 방안에

전기·가스값 당분간 동결…당정 “여론 수렴 후 결정”

정부·여당이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잠정 연기하기로 31일 합의했다.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 악화 등 불가피성은 인정되지만,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하고, 국민 부담이 가중되는 점 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전기·가스요금 관련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