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3종으로 몸값 3.5조”…시프트업, 업계 지각변동 예고

원화가 출신 김형태 대표가 수장 서브컬처 장르 게임 3종 서비스 예상 시총 3.5조…상장 게임사 중 4위 내달 18~19일 일반인 대상 공모청약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시가총액이 3조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8월 크래프톤 이후 약 3년 만에 등장한 기업가치 조 단위 이상의 게임사 기업 공개(IPO)다. 이번 상장으로 ‘3N2K(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를 중심으로 분류된 국내 게임 업계 구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전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 3월 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며, 지난 10일 심사 승인을 받았다.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게임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게임사다. 우리나라 1세대 게임 원화가인 김형태 대표가 수장으로 있다. 김 대표는 ‘창세기전’ 시리즈, ‘마그나카르카’ 원화 작업에 참여한 인물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아트 디렉터를 역임하다가 회사를 창립했다. 시프트업은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장르에 특화한 게임사다. 서비스하고 있는 타이틀 3종인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모두 서브컬처 장르다. 김 대표의 이력 답게 시프트업의 특색을 담은 고유 일러스트와 게임 몰입감을 높이는 다양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등을 특징으로 한다.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1년여 만에 7억달러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선보인 스텔라 블레이드도 하루 만에 100만장을 판매하는 등 글로벌에서 긍정적인 성과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시프트업의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686억원, 영업이익은 1111억원, 당기순이익은 1067억원이다. 시프트업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수는 725만주,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7000원~6만원이다. 모집 총액은 3407억원~4350억원이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5802만5720주로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3조4815억원이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 NH투자증권이 스퀘어에닉스(일본 미디어 기업), 사이버에이전트(일본 게임사), 카도카와(일본 콘텐츠 기업)를 비교회사로 삼고, 이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39.25배를 적용해 몸값을 산정했다. 예상 시가총액대로라면 상장 후 시프트업은 21일 오전 11시 기준 크래프톤(12조1395억원), 넷마블(5조8276억원), 엔씨소프트(4조7640억원)에 이은 4위 규모 게임사가 된다. 3N2K로 묶이고 있는 카카오게임즈(1조7848억원)를 비롯해 위메이드(1조5124억원), 데브시스터즈(7028억원), 컴투스(5490억원) 등보다도 2배 이상 큰 수준이다. 시프트업은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IP(지식재산권) 고도화와 신작 개발, 서초 사옥 건립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당 공모 최저가액인 4만7000억원을 기준으로 수수료 등을 제외했을 때 3364억원이 모이는데, 이 중 운영자금에 2400억원을, 사옥 건립에 964억원을 배정했다. 구체적으로 ▲니케 콘텐츠 개발 및 중국 서비스 확장에 660억원 ▲스텔라 블레이드 IP 확장, DLC 및 확장팩 개발, 시리즈화에 660억원 ▲신작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위치스’ 및 기타 신작 개발에 101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프트업과 주관사단은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할 방침이다. 공모청약은 같은 달 18일부터 19일까지다. 계획대로면 내달 내 코스피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엉덩이 게임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이 회사, 30% 상한가↑

‘승리의 여신: 니케’의 개발사 시프트업의 코스피 상장 소식에 투자사인 대성창투가 21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니케 뿐만 아니라 스텔라블레이드에서도 여성의 엉덩이 매력을 어필하고 있어 일명 ‘엉덩이 게임’으로 불린다. 엉덩이 게임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대성창투가 결국 상한가를 맞이하게 된 것. 대성창투는 지난 해 12월 최고가 2995원을 기록했고, 올해 1월 최저가 1658원을 기록했으며, 20일 시프트업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21일 최고 2665원으로 급상승했다. 전달 대비 31.6%가 상승한 것이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니케’ 시프트업, 증권신고서 제출…코스피 상장 박차

6월 3~13일 수요 예측, 18~19일 일반 청약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시프트업은 이번 상장에서 725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주당 4만7000원에서 6만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4350억원이다.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3조4815억원이다. 시프트업은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격을 확정할 계획이다. 같은달 18~19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공동 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다.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2016년 ‘데스티니차일드’ 출시로 게임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2년 출시한 ‘승리의 여신:니케’가 성공하며 유니콘기업에 합류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3인칭 슈팅(TPS) 게임플레이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의 요소를 서브컬처 게임 장르와 통합한 게임이다. 고품질의 그래픽과 풍부한 스토리라인,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인기를 끌어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7억달러(약 95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시프트업의 지난해 매출은 1686억원, 영업이익은 1111억원, 당기순이익은 106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4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기반 ‘스텔라 블레이드’도 출시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빠르고 역동적인 액션 플레이와 3D 그래픽에 중점을 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이후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8개국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시프트업은 상장 공모를 통해 모집한 총액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의 IP(지식재산권) 가치 제고 및 PLC(제품수명주기) 장기화 ▲스텔라 블레이드 IP 확장 ▲신규 IP 기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 개발 ▲인공지능(AI) 등 자체개발 역량 강화 ▲서울 서초구 신사옥 건립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해외직구 논란’에 고개 숙인 대통령실 “국민께 혼란과 불편드려 사과”

‘스텔라 블레이드’ 시프트업, 증권신고서 제출… 예상 시총 3조5000억원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와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를 개발한 시프트업이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KOSPI)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시프트업 총 공모주식 수는 725만주다. 100% 신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와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를 개발한 시프트업이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KOSPI)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시프트업 총 공모주식 수는 725만주다. 100% 신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엔씨(NC) 블레이드 & 소울 2, ‘5월의 소울 메이트’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17일 절친과 게임도 하고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는 ‘5월의 소울 메이트’를 진행한다.‘5월의 소울 메이트’는 친구와 함께 미션을 즐기는 초대 이벤트로, 블소2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초대받은 코드로 게임에 접속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엔씨(NC)는 5월 29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친구에게 ‘5월의 소울 메이트 패스권’을 우편으로 지급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패스권의 전체 미션을

[人사이트]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세계에서 통하는 게임 지속 개발”

“개발사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무엇을 즐거워하고, 어떤 걸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저희가 열심히 증명하려고 노력할 테니, 국내 게임 시장과 이용자 그리고 개발사가 세계에서 통하는 게임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 “개발사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무엇을 즐거워하고, 어떤 걸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저희가 열심히 증명하려고 노력할 테니, 국내 게임 시장과 이용자 그리고 개발사가 세계에서 통하는 게임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

일본 시장 엇갈린 희비…네이버 ‘울고’ 시프트업 ‘웃고’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압박으로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고려하는 상황과 대조적으로, 시프트업은 일본 시장에서 흥행궤도를 달리며 국내 게임업계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근 네이버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 지도에 따라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분 매각 협상을 공식화했다.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A홀딩스의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으며, A홀딩스는 라인야후의 64.5% 지분을 가진 최대 주주다. 소프트뱅크에 지분이 일부라도 넘어갈 경우, 경영권 이전의 우려가 있다.라인은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10년 이상 투자해 성장시킨 글로벌 메신저로, 일본에서만 9600만 명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이유로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 이 사태는 기술 주권과 경제 안보의 논란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반면 시프트업은 일본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국내 게임사의 오랜 숙원 사업인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프트업이 개발한 모바일..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승인

연내 증권신고서 제출 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시프트업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규정상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JP모건이며, 연내 증권 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프트업은 2013년 12월 설립돼 모바일·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게임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있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686억원, 영업이익은 1111억원을 기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日 페미통 집계 주간 판매량 1위

시프트업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일본 패미통이 집계 주간 소프트웨어 판매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페미통은 스텔라 블레이드 주간 판매량이 6만7131개로 백영웅전, 포에버블루 루미나스, 마리오카트8 디럭스 등의 대형 신작들을 제치고 주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 시프트업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일본 패미통이 집계 주간 소프트웨어 판매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페미통은 스텔라 블레이드 주간 판매량이 6만7131개로 백영웅전, 포에버블루 루미나스, 마리오카트8 디럭스 등의 대형 신작들을 제치고 주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

[컨콜] 엔씨, “올해부터 내년까지 신작 10종 대기”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데 6월 배틀크러쉬가 시작”이라며 “1년 6개월의 타임프레임을 가지고 있으며 신작 10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배틀크러쉬와 프로젝트BSS를 포함해 기존 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까지 3종을 준비 중이고 TL의 글로벌 출시와 블레이드&소울2 중국 출시, 리니지2M의 지역 확장은 이와 별도로 따로 진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2025년은 이른바 대작이라고 하는 3가지 IP를 출시하는 해라 기대가 더 많다”며 “프로젝트G와 내부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있는 아이온2, 오랜 시간 공들인 LLL이 출시 준비 중”이라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15세 제자와 성관계…재판 중 다른 학생 애 가진 女교사

벌써 100만장…K콘솔 ‘스텔라 블레이드’ 1000만↑ 흥행 기대감

지난달 출시 하루만에 100만장 판매 주요국 PS5 스토어 판매 상위권 올라 콘솔작 연타 흥행에 출시예정작 주목도↑ 시프트업의 콘솔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초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긍정적인 글로벌 지표로 장기 흥행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국내 콘솔게임의 입지 확대에 대한 업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하루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데 이어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국 플레이스테이션5(PS5) 스토어 판매량 톱5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과 스페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주간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 내 PS5 게임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출시라 멀티 플랫폼 게임보다 판매량 지표가 불리할 거라는 업계의 예상을 뒤집은 결과다. 이용자 평점도 주목할 만하다.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은 9.3점(10점 만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역대 PS5 게임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이용자 3만1093명이 참가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평점은 4.81(5점 만점)에 달한다. 92%의 이용자가 별점 5점을 부여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배급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소니가 개발 과정부터 마케팅까지 직접 관여해 출시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게임은 정체불명의 침략자 ‘네이티브’에 맞서 폐허가 된 지구에서 펼치지는 여전사 ‘이브’의 모험을 담았다. 지난해 출시된 네오위즈의 ‘P의 거짓’과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를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가 훈풍을 타면서 국내 콘솔 게임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고무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앞서 P의 거짓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달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출시됐는데, 8447명이 참가한 이용자 평점에서 4.82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지난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서 “세계 콘솔 시장 규모는 591.4억 달러지만 국내 게임산업의 세계 콘솔 플랫폼 점유율은 1.5%에 불과하다”며 콘솔 게임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콘솔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네오플 ‘퍼스트 버서커 카잔’,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펄어비스 ‘붉은 사막’ 등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중 ‘퍼스트 디센던트’와 ‘배틀크러쉬’는 올여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 작업에 한창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의 개발 자회사인 넥슨게임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PC·콘솔 멀티플랫폼 기반의 루트슈터(슈팅+역할수행게임) 장르 게임이다.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는 지난 3월 한국, 북미, 유럽 등 97개국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엔씨소프트는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그간 업계를 책임졌던 모바일, 온라인 게임에 이어 콘솔로 국내 게임사가 활약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졌으면 좋겠다”며 “최근 콘솔 게임이 보여주고 있는 성과들은 침체된 업계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뚱뚱하면 달려” 6세 아들 러닝머신에 옭아매 죽인 父

엔씨소프트, ‘리니지·블소’ 어린이날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비스 중인 게임 3종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리니지M은 오는 8일까지 ‘동심의 세계로! 어린이날 선물 상자’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이벤트 시련 던전 ‘어린이날 선물 상자’을 이용할 수 있다. 제한시간 5분 이내에 던전에 등장한 상자를 열면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상자 개봉 시 ▲명예 코인 ▲변신·마법인형·성물 제작 코인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등 아이템을 받는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다양한 소모품이 들어있는 ‘어린이날 기념 상자’를 지급한다. 블레이드&소울은 오는 14일까지 ‘오늘은 어른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매일 오전 10시 게임 내 공지에서 퀴즈를 확인할 수 있다. 퀴즈의 정답을 쿠폰 번호로 등록하면 보상으로 인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14일까지 모든 퀴즈를 맞춘 이용자는 ‘어른이’ 별호와 외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블레이드&소울2 이용자는 오는 22일까지 ‘어른이날 출석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해 출석부를 확인하면 일자별로 다른 아이템을 획득한다. 6일, 12일, 18일 연속 출석을 달성하면 ‘전설 방어구 제작 비법서 조각’을 추가로 받는다. 21일 개근에 성공한 이용자에는 ‘황금 두꺼비’를 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현근택 변호사 “이화영 아내 공범 여부 밝혀야”…’대북송금 재판기록 유출’ 혐의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S5 최고 평점 게임 등극

시프트업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플레이스테이션 5 게임 최고 평점을 받았다.출시 전후로 무수한 화제를 만들어 내고 있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평점 전문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5월 1일, 유저 점수 9.3점을 기록 중이다. 이는 플레이스테이션 5 게임 중 가장 높은 유저 점수다. 지금까지 플레이스테이션 5용 게임 중 유저 평점이 가장 높은 게임은 캡콤의 ‘바이오 하자드 4 RE’와 CDPR의 ‘사이버 펑크 2077’이 기록한 9.2점이었다. 하지만 ‘스텔라 블레이드’가 9.3점을 기록하며 플레이스테이션 5 게임 중 단독 1위가

‘블루 아카’ 오프라인 행사 열린다…’스텔라 블레이드’ 등 4ㆍ5월 오프라인 게임 잔치 ‘풍성’

넥슨이 5월 18일과 19일 ‘블루 아카이브’의 단독 오프라인 행사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4, 5월에는 다양한 행사가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5월 18일과 1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블루 아카이브’ 행사는 이번이 2회차로, 사전 선정된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 굿즈를 선보이는 부스와 더불어 특별 전시 공간 및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넥슨은 이번 페스티벌을 앞두고 오는 5월 3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입장권 예매를 오픈한다. 부정 예매를 방지하고 건전한 예매

[체험기] 이것이 국산 액션 게임이다…’스텔라 블레이드’

시프트업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4월 플레이스테이션 5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화제가 된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유출을 통해 이 게임이 캐릭터만 앞세운 것이 아닌 액션 게임으로서 기대해도 좋을 완성도를 갖고 있다는 것을 넌지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게임의 퍼블리셔인 소니의 도움으로 해당 데모 버전을 미리 체험할 수 있었다. 참고로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버전은 3월 29일 밤 11시부터 즐겨볼 수 있다.국내 게임사가 수준 높은 액션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를

‘니케’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가나…예비심사 신청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을 했다. ‘니케’와 함께 ‘스텔라 블레이드’가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상장의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 5일 이를 접수했다.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모바일·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및 공급 업체다. 대표작은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이다. 최근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최대주주는 창업자 김형태 대표 등 9명(48.8%)이며, 2대주주는 지분 24%를

올해 상반기 게임 시장을 장악할 게임은 ‘나야 나’

2023년은 국내 게임업계가 대부분 적자를 기록하며 우울한 한해를 보냈다.하지만 올해는 더 큰 도약을 위해 여러 장르의 게임들이 출시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를 앞둔 게임은 카카오게임즈의 ‘ROM’이 있다. 올해 최초의 대작급 MMORPG라고 부를 수 있는 작품이다. 글로벌 원빌드, 글로벌을 겨냥한 저사양 스마트폰, 그리고 하드코어 이용자를 타겟으로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든 MMORPG를 성공시키며 업계를 놀라게 했다. ‘ROM’이 성공한다면 4연속 성공이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 세 개의 세력’을 4월에 출

중국 FAW핀드림스, 배터리 생산 개시

중국 BYD의 배터리 제조 부문인 핀드림스와 제일자동차그룹(FAW)의 파워 배터리 합작 회사인 FAW-핀드림스가 2024년 2월 2일,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FAW의 홍치 브랜드 모델에 배터리 팩을 공급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