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바이오코리아서 신기술로 주목

올해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헬스 기업들이 선보인 첨단 신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특별전시관에 부스를 차리고 자사 기술을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했다. AI·디지털헬스 특별전시관에는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 휴대용 심전계 분석 올해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헬스 기업들이 선보인 첨단 신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특별전시관에 부스를 차리고 자사 기술을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했다. AI·디지털헬스 특별전시관에는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 휴대용 심전계 분석

나신평, 다올투자증권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강등···“수익창출력 회복 지연”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다올투자증권의 주력 부문 중 하나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축으로 인해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강등됐다.5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은 지난달 30일 다올투자증권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나신평은 이 같은 강등 배경에 관해 “2023년 큰 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당분간 경상적인 수익창출력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과거 대비 높은 금리 수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악플 방지 전담센터 개설…선처·합의 없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악플 방지 전담센터를 개설한다. 선수협은 24일 “선수협 소속 선수들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을 비롯한 악플과 루머 생산, 그리고 가족 비방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해 칼을 빼 들었다”며 악플 방지 전담센터 개설 소식을 전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종 악플과 루머 등을 생산한 악플러들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들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가족들에게까지 모욕적이고 무분별하게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댓글은 용납하기가 어렵다. 이에 선수협 변호사들과 상의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프로축구선수협에서도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악플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 선수협은 선수는 물론 가족에게까지 입에 담지 못할 댓글을 다는 하는 악플러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선수협은 악플 방지 전담센터를 개설해 선수들과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기로 했다. 선수협 악플방지 전담센터에서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이메일로 제보를 받아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선수협은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선수들을 지속해서 괴롭히는 행위는 범죄행위라 볼 수 있다. 현재까지도 악성 게시글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악플러들의 고소 대상을 선별한 후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 선수들과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축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최근 부쩍 심해진 선수들과 가족을 향한 도 넘은 악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악플 방지 전담센터를 통해 이메일로도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제보 방법에 대해서는 선수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천만 돌파한 ‘파묘’ 반전 ‘촬영현장’ 들여다 봤더니

‘장난꾸러기’ 최민식→’섬뜩’ 이도현, 천만 ‘파묘’ 촬영 현장 살펴보니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파묘’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얼굴에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장난꾸러기’ 최민식부터, 아기를 자상한 표정으로 돌보는 김고은, 따뜻한 미소의 유해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자랑하는 이도현 등 영화에서는 미처 확인할 수 없는 생동감이 가득하다. 24일 장재

작년 말 금융권 부동산PF 연체율 2.70%…전분기比 0.28%P↑

지난해 말 전(全)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PF 부실로 인한 위험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시장상황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현황’에 따르면 금융권 PF대출 연체율은 2.70%로, 9월 말(2.42%) 대비 0.28%p 상승했다. 전금융권의 부동산PF 연체율은 ▲2020년 말 0.55% ▲2021년 말 0.37% ▲2022년 말 1.19% 등 꾸준히 오름세다. 업권별로 보면, 저축은행이 1.38%p, 은행이 0.35%p, 여전 0.21%p 은 상승한 반면 상호금융은 1.06%p, 증권은 0.11%p, 보험은 0.09%p 하락했다. 이에 대해 김병칠 금감원 전략감독부문 부원장보는 “기본적으로 은행은 조금 올라간다고 해도 큰 차이는 없다”며 “안전한 PF대출 중심으로 취급했기 때문에 연체율 변동폭은 눈에띄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호금융과 증권, 보험사들이 연체율이 소폭 하락한 건 신규 취급한 PF 잔액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PF 연체율 상승폭은 지난해 1분기 0.82%p, 2분기 0.17%p, 3분기 0.24%p로 꾸준히 상승세다. 다만 금감원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과거 저축은행 사태가 있었던 2012년 위기 대비 연체율 및 미분양이 크게 낮다는 설명이다. 미분양 자체는 건설업의 전반적인 위기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중 하나다. 건설사는 통상 금융사로부터 부동산 PF 대출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공사를 시작한다. 이후 수분양자가 입주하면서 낸 돈으로 PF 대출을 상환하고 시공업체들에게 공사비를 지급한다. 따라서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게 될 경우 건설업계와 금융업계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실제 지난 2012년 말 전 금융권의 PF 연체율은 13.62%로, 같은 기간 미분양은 16.6%였던 반면 지난해 9월 말 전 금융권의 PF 연체율은 2.7%로 미분양은 6.2%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 전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으로 9월 말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은행은 1조8000억원, 증권은 1조5000억원 증가한 반면, 보험은 –1조3000억원, 상호금융은 –3000억원, 저축은행‧여전사는 각각 2000억원씩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간의 건전성 강화 조치 등으로 금융회사가 PF 부실에 대한 충분한 손실흡수 및 리스크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부는 PF 시장 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을 마련‧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PF 리스크가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시장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부실 위험에 상응하는 충분한 충당금 적립 유도 등 금융업권의 손실흡수능력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행취재] ‘국민의힘 점퍼’ 입고 호남향우회 찾자 박수… ‘마포갑’ 조정훈 따라다녀봤더니 ‘비례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4.2% 조국혁신당 29.2% 민주연합 18.7%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통령감 묻자 ‘이재명 45.3% VS 한동훈 37.6%’…2개월새 뒤집혀 [데일리안 여론조사] 尹·국민의힘 지지율 동반 하락…’이종섭·황상무 논란’ 여파 [데일리안 여론조사] 툭하면 ‘재판 불출석’ 변호사 이재명, 사법부부터 존중하라 [기자수첩-사회]

같은 해변에서 포착된 4살차이 두 남녀 관련 소식

권유리와 심희섭의 신작 ‘돌핀’ 메이킹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돌핀’ 속 권유리와 심희섭이 나란히 해변을 걷는 장면은 서천 토박이 나영과 서울에서 서천으로 이사 온 해수,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인물이 서천에서 어떤 고민을 나눌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권유리와 심희섭이 그리는 ‘돌핀’ 이야기 삶의 낯선 변화와 작은 도전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 28배 강한 “이것” 매핑 위해 위성 발사

이산화탄소보다 28배 이상 강력한 온실효과를 내는 ‘메탄’ 메탄은 기후 변화의 중요한 원인이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8배 이상 온실효과가 더 강력하기 때문에, 메탄의 유출을 파악하는 것이 전세계적인 입장에서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SpaceX는 “메탄SAT”라고 불리는 위성을 실은 Falcon 9 로켓을 발사했다. 이 위성은 곧 전 세계의 석유 및 가스 회사에서의 ‘메탄’ […]

금융당국, 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 상시 감시 강화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금융당국이 해외 상업용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대한 상시 감시를 강화한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가격 급락 여파로 국내 금융권 대체투자 자산 부실화로 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권 대체투자 모니터링을 위해 업무보고서에 관련 서식을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안이 사전 예고됐다. 은행권은 이번 업무보고서 서식 신설로 대체투자 기초자산별 투자잔액, 건전성 분류, 충당금 적립액, 잔존만기, 투자지역·국가 등을 금감원에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금감원은 이달 기준 해외 투자 부동산 중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규모를 2조 4600억원(사업장 총 28곳)으로 집계했다. 해외 부동산 투자 내역을 사업장 단위로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금융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금융권 손실 반영 및 충당금 적립 등 리스크 관리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금감원 해외 사무소 등과 연계해 손실 및 부실..

다치고 난리 났는데 최근 뜨거운 반응 얻고 있는 두 남녀

‘킬러들의 쇼핑몰’, 이제는 공개할 수 있는… 웃음 만발 현장 ‘킬러들의 쇼핑몰’이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극본 지호진·연출 이권)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낚싯줄에 얽힌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 구조 시작

낚싯줄에 얽힌 채 유영하고 있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제주대학교 돌고래연구팀·다큐제주 제공) 낚싯줄에 얽힌 채 헤엄치고 있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를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해양다큐멘터리 감독 돌핀맨,

대중 몰랐던 ‘미공개사진’ 공개됐는데, 난리 난 까닭

작년 이어 올해도 흥행 중인 ‘서울의 봄’ 미공개 사진 지난해 11월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이 최근 누적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서울의 봄'(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9년 12

욱일기에 선정성, 폭력성까지…네이버, ‘치지직’ 스트리머 일탈 행동으로 논란, 대책은?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베타서비스 기간 도중 일부 스트리머의 일탈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한 여성 스트리머는 치지직을 통해 일장기 머리띠와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방송을 하며 논란을 발생시켰다. 해당 방송을 진행한 스

울고 다치고 구르고 난리 난 ‘배우들’ 모습 공개됐다

김태리·류준열 화려한 액션 현장 ‘외계+인’ 2부의 촬영장 2024년 1월10일 개봉하는 ‘외계+인’ 2부가 전편보다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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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류준열 화려한 액션 현장 ‘외계+인’ 2부의 촬영장 2024년 1월10일 개봉하는 ‘외계+인’ 2부가 전편보다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