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루마니아 원전 설비 ‘피더관’ 공급 수주

[AP신문 = 김상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용 피더관(Feeder Pipe)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피더관 수주는 중국과 캐나다 원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 에너지에 2027년까지 총 1520개의 피더관을 공급할 예정이다.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 설비인 피더관은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 캐나다 가압중수로형 모델인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는 오는 2026년 운전허가일이 만료돼 30년

미녀에 홀려서 따라갔다가… 봉변 당한 프랑스 남성

신작 ‘부르달락:흡혈귀’가 그린 흡혈귀의 기원 독특한 스토리의 신작 ‘부르달락:흡혈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월28일 개봉하는 영화 ‘부르달락:흡혈귀’는 아름다운 여인에게 반해 그녀의 집에 머무르게 된 프랑스 귀족이 흡혈귀가 돼 돌아온 그녀의 아버지와 얽히면서 기묘하고 잔혹한 일을 겪는, 흡혈귀 탄생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안보 불안에 무기 수출 증가…목표가 16%↑”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유럽, 중동 중심으로 지상 무기 수출이 확대되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비방산 사업부 성장도 기대돼, 목표주가를 기존 16% 상향해 21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무기 수출은 안보 불안 영향에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 4분기 지상 방산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2%, 75% 성장한 1조9295억원과 3200억원이다. 폴란드 ‘K9자주포’와 ‘천무’가 각각 18대, 17대씩 인도됐다. 올해 수출량은 각각 26%, 94% 증가할 전망이다. 루마니아 K9자주포도 납품이 이뤄지며 주변 국가로의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우 전쟁이 장기화되고, 트럼프 미국 대선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며 유럽에서 방위비 지출을 확대하고 있어 무기 수출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도 이스라엘이 강경한 기조를 보여, 주변국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

조니 뎁, 벌써 60살…”매일매일 너무 행복하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겸 가수 조니 뎁이 벌써 60대에 접어들었다. 외신 매체 피플은 지난 9일(현지 시간) 조니 뎁이 전처 앰버 허드와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승소한 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2년에 결성한 록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즈’의

세계로 뻗는 현대로템 K2전차…폴란드 다음은 루마니아?

[아시아경제 한예주 기자] 현대로템의 K2전차가 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 방산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최전선 국가인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로의 전력 지원, 노후된 기갑전력 등으로 지상무기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조만간 클라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