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숙 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 해임…오너가 갈등 재점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임종훈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될 전망이다. 송 회장이 사실상 공동대표직에서 해임되면서 한미약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재개될 조짐을 보인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임종훈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될 전망이다. 송 회장이 사실상 공동대표직에서 해임되면서 한미약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재개될 조짐을 보인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 해임…오너가 갈등 재점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임종훈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될 전망이다. 송 회장이 사실상 공동대표직에서 해임되면서 한미약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재개될 조짐을 보인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임종훈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될 전망이다. 송 회장이 사실상 공동대표직에서 해임되면서 한미약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재개될 조짐을 보인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와이콤마, 패스트트랙과 MOU 체결…패션 브랜드 풀필먼트 솔루션 제공

IT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마(공동대표 선종석·김현중)는 패션 브랜드 풀필먼트 서비스 패스트트랙을 운영하는 제이앤코컴퍼니(공동대표 장우석·엄기수)와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IT를 기반으로 패션 브랜드 엑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와이콤마와 패션 브랜드에 맞춤형 물류를 제공하는 패스트트랙이 전략적으로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콤마는 패스트트랙과 함께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도매스틱·디자이너 브랜드에 맞춤형 물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우석 제이앤코컴퍼니 공동대표는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진 만큼 패션 브랜드 또한 진화해야 하고, 이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된 물류 시스템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콤마의 사업화 역량과 당사의 맞춤형 풀필먼트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콤마는 브랜디·오늘의카 출신들이 창업한 회사로, 그동안 쌓아온 성공경험, 노하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패션 브랜드에 IT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기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에는 IT 프로덕트 에이전시 똑똑한개발자와 MOU를 체결하는 등 빠른 속도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을 운영하는 제이앤코컴퍼니는 국내 패션 산업의 중심인 동대문 패션마켓에서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쌓은 장우석 대표와 엄기수 대표가 창업한 회사다.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남양주에 풀필먼트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빠른 입·출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마다 전담 물류 전문가가 배정되고, 각 브랜드마다 개별 물류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는 단독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선종석 와이콤마 공동대표는 “패스트트랙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패션 브랜드를 위한 풀필먼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와이콤마는 패션 브랜드를 위한 IT 기반의 프로덕트 개발부터 사업기획, 마케팅과 오퍼레이션을 통한 스케일업, 효율적 물류 시스템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유망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공수처, 해마다 수백억 예산 받고 다 쓰지도 못해…사건처리 실적도 미미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엔씨 1분기 영업익 전년比 68%↓…”구 사옥 매각·권고사직 실시”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엔씨소프트는 2024년 1분기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5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이날 실적 악화의 대책으로 서울 삼성동 옛 사옥 매각, 권고 사직 등을 내세우며 향후 전략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엔씨소프트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68%, 127%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68%, 50% 줄었다. 영업 비용은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했다. 마케팅비는 효율화 전략을 통해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 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 원, PC온라인 게임 915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 원이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

라인게임즈, 넥슨 출신 조동현 신임 공동대표 선임

기존 박성민 대표와 투톱체제 신규 게임 2종 공동 개발 착수 라인게임즈는 29일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조동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했다. 지난해 라인게임즈에 합류돼 현재까지 COO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합류 직후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라인게임즈는 앞으로 박성민 대표와 조동현 신임 대표 투톱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 합류한 넥슨 출신 김태환 부사장과 윤주현 최고기술책임자(CTO), 골드만삭스 출신의 신권호 최고재무책임자(CFO)까지 전문성을 가진 임원진과 긴밀하게 협업해 회사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라인게임즈는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개발사 슈퍼어썸과 협력도 늘린다. 회사는 슈퍼어썸과 신규 게임 2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늘려갈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회사를 성장시키고 혁신하는 게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여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조동현 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하게 됐다”며 “위기 속에서 경영 전반을 책임져온 박성민 대표와 긴밀히 협업해 라인게임즈를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광진구’ 김병민·오신환, 한동훈과 손 번쩍…뒤집어진 중곡사거리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한동훈, 영등포서 ‘이조’ 때렸다…”조국의 검찰개혁? 22억 전관예우 양성화냐” “하이닉스냐, 삼성이냐” HBM 주도권 어디로 양향자, 野 이상식 ‘배우자 리스크’ 직격…”처인구 명예 먹칠, 후보 사퇴해야”

투톱체제 엔씨, “변화 이미 시작…원팀으로 글로벌 정조준”

“글로벌 게임 경쟁력 확보 집중” “파이프라인 확장 위한 M&A 검토” “우리 공동대표는 엔씨의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엔씨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내부 역량을 ‘원팀(One Team)’으로 결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창사 첫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 엔씨소프트가 그 첫발을 뗐다. 김택진 대표는 게임 경쟁력 강화에, 박병무 대표는 경영 전반에 집중해 내실 강화에 나선다. 두 공동대표는 임직원에게 ‘원팀’의 자세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끈질기게 도전해줄 것을 주문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사 레터를 발송했다. 전날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박 대표가 부임한 후 첫 공식 행보다. 두 공동대표는 “엔씨에게 당면한 도전 앞에서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견고히 뒷받침할 경영 내실화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게임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두 공동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언2’와 핵심 지식재산권(IP)를 기반한 스핀오프 게임, 슈팅·실시간전략게임(RTS)·샌드박스 등으로의 장르 확장, ‘배틀크러쉬’와 ‘프로젝트BSS’와 같은 새로운 장르도 이러한 맥락에서라고 강조했다. 두 공동대표는 “게임 개발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새로운 방법을 개척하고 도입하고자 한다”며 “그 중심에는 새로운 리더 양성과 인공지능(AI)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AI는 게임 제작의 효율성과 기간을 단축해 작은 팀들의 창작 집중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 부분은 엔씨가 그동안 축적해 온 AI 역량을 바탕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엔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도전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거라고 강조했다. 두 공동대표는 “엔씨 게임의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장을 목표로 한 투자와 인수합병(M&A)을 내부에서 치열하게 논의하며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 추진 조직을 공고히 해 엔씨의 글로벌 신규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두 공동대표는 “엔씨의 변화는 이미 진행 중이지만 단기간에 해결될 과제들은 아니다”라며 “다른 누구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서로를 격려하며 끈질기게 도전해 보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알리·테무 거대 자본에 지자체 ‘들썩’, 주민들 ‘기대 반 걱정 반’ [C커머스 부동산 공습③] 우리산업, 샤오미 전기차 EV 전용 히터 공급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하이닉스냐, 삼성이냐” HBM 주도권 어디로 조회수 폭발한 ‘노브라 산책’…女유튜버 정체에 ‘시끌’

[주총현장] 위정현 교수 만난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내정자, “뭐든 물어보셔라”

28일 엔씨소프트 제27회 정기주주총회 개최 위정현 교수, “가족경영 문제…신작 올인해야”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가 정기주주총회 시작 전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과 만나 무엇이든 질문하면 성실히 답하겠다고 약속했다. 28일 엔씨소프트는 경기도 성남 엔씨R&D타워에서 제27회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위 학회장은 주총 회장에 입장하는 박병무 대표,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만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박 대표는 “엔씨 상황을 잘 이해하시는 거 알고 있다”며 “충분한 시간을 드릴테니 무엇이든 물어보셔라”라고 답했다. 이어 위 학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날 주총에서 질의할 사안들을 전달했다. 위 학회장은 “가족 경영에 대한 이슈를 우선 제기할 것이고 특히 이제 신작 개발이 시급한데 늦춰지고 있는 것 같아 작년 지스타 후 게임 개발 현황에 대해 질문할 것”이라며 “엔씨가 원 게임 리스크를 안고 있는데 그걸 벗어나기 위해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 리니지에서 탈피할 수 있는 제일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려고 한다”며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 빨리 신선한 신작 개발에 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학회장은 그간 국내 게임업계의 핵심 수익모델인 확률형 아이템의 사행성을 강하게 비판해온 인물로, 매년 엔씨소프트 주총에 참석해 꾸준히 가족 경영에 문제를 제기해왔다. 전일 역시 제12대 한국게임학회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박병무 공동대표 선임, 윤송이 사장과 김택헌 부사장의 보직 변경만으로는 엔씨소프트의 족벌경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던 윤 사장과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를 역임하던 김 부사장은 지난 1월 8일 직무를 내려놓은 바 있다. 윤 사장과 김 부사장은 각각 김 대표의 아내, 동생이다. 한편, 이날 엔씨소프트 주총은 김택진 대표가 참석하지 않은 채 박 내정자가 주주총회 의장 직무대행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김 대표가 구글을 포함한 빅테크들과 긴급한 미팅이 잡혀 일정상 참석이 불가능했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계약직 여교사 컵에 ‘체액 테러’ 남고생…”선처에도 반성은커녕” LG CNS, 인니에 JV 설립…데이터센터·클라우드 사업 추진 신유빈, 안방서 첫 열린 WTT탁구 여자 단식 조기 탈락 “한동훈 끌고 가발 벗기기”…소나무당 ‘선 넘은 공약’ 누구 입에서

엔씨 박병무 “야구단 품고가야…비용효율화할 것”

20일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 “야구단 운영, 장기적으로 회사에 도움 무분별한 재무적 효율화 기업 경쟁력 훼손” 엔씨소프트의 실적 악화에 따라 매년 수백억이 들어가는 야구단 운영에 대한 주주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커진 가운데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야구단 운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야구단 운영이 장기적으로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당장은 회사 상황이 어려운 만큼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20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에서 “여러 주주분들이 실적이 악화된 현 시점에서 야구단 운영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여러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독자적으로 신중히 검토해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신규 게임을 마케팅하는 측면,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측면, 엔씨가 콘텐츠 기업으로서 야구단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측면 등 긍정적인 점들을 고려해서 당장 매각보다는 야구단을 좀더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엔씨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며 “다만 주주분들이 계속 이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계시기 때문에 수시로 그 경과와 비용 효율성을 검토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단기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해 야구단을 매각한다면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생각도 밝혔다. 박 대표는 “여러 가지 효율화 작업에 있어서 수익성 확보라는 재무적 측면은 매우 중요하나 이것만 보고 모든 것을 진행하는 건 위험하다“며 ”재무적 효율화는 단기적으로는 성과를 낼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핵심 역량을 훼손해서 기업 자체의 존폐 또는 기업의 경쟁력을 흔드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야구단 운영은) 재무적인 측면뿐 아니라 ’엔씨의 핵심 역량을 어떻게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라는 관점에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의 코로나 되나?…日서 ‘치사율 30%’ 감염병 급속 확산 LK-99 후속 초전도체 검증 ‘설왕설래’…특허 출원하자 관심 ‘재점화’ 이재명 인성 바닥 드러난 잠재 도전자 싹 자르기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동행취재] ‘초통령 되고 싶다’던 원희룡에 초등학생 다가와 한 말은…

엔씨 박병무 “M&A 신중한 검토 필요…TF 구성해 논의 중”

20일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 “M&A, 굉장히 많은 검토 거쳐야…1순위 게임사” 작년 엔씨소프트가 인수합병(M&A)을 통한 게임 포트폴리오 강화 계획을 밝힌 이후 관련 소식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M&A 추진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 대표는 20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에서 M&A 추진 현황과 관련된 질문에 “우리의 관심 1순위는 게임사”라며 “엔씨 게임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시장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이 후보군이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게임 외 분야의 투자 대상도 살피고 있다. 박 대표는 “게임 이외의 영역은 엔씨와 사업적 시너지가 나는지, 지속가능한 미래의 성장동력이 되는지, 주주가치 측면에서 플러스가 될 수 있는 재무적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단순 투자가 아닌 M&A는 큰 자본이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많은 M&A를 해봤는데 잠재 후보군을 100여개 정도 검토를 하고 실제 M&A는 3~4개 정도로 하는 것이 성공적이었다. 즉 굉장히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M&A 발표가 시장의 기대보다 늦어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절한 회사가 나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이미 회사 내부에 TF를 구성해 매우 치열하게 잠재 회사에 대한 검토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구체화돼 실행된다면 따로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K-99 후속 초전도체 검증 ‘설왕설래’…특허 출원하자 관심 ‘재점화’ 제2의 코로나 되나?…日서 ‘치사율 30%’ 감염병 급속 확산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이재명 인성 바닥 드러난 잠재 도전자 싹 자르기 조회수 폭발한 ‘노브라 산책’…女유튜버 정체에 ‘시끌’

카카오엔터, 신임 공동대표에 권기수 COO·장윤중 GSO 내정

“카카오그룹 및 엔터산업서 풍부한 경험 보유” 쇄신TF장으로서 과제 점검…추후 주총서 공식 취임 “사회적 눈높이 부응 노력…글로벌 엔터기업으로 성장”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권기수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장윤중 GSO(글로벌전략책임자)를 신임 공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내정자, 주식 5억원어치 취득

책임경영 의지 표명 일환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가 엔씨소프트 주식 2088주를 지난 5일 장내매수했다고 8일 공시했다. 주당 취득 단가는 약 23만9759원으로, 총 5억원 규모다. 지분율은 0.01%다. 통상 임원의 회사 주식 매수는 책임

엔씨, 전문경영인 영입…신임 공동대표에 박병무 내정

경영·전략·투자 역량 갖춘 전문 경영인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전환 내년 이사회·주총 통해 공식 선임 엔씨소프트가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전환을 추진한다. 엔씨소프트는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중장

넥슨코리아, 강대현·김정욱 공동 대표이사 내정

넥슨은 10일(금), 넥슨코리아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강대현 COO(최고운영책임자), 김정욱 CCO(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를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강대현 내정자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2009년 라이브퍼블리싱실 실장, 2011년 네오플 던파개발실

“거짓말 좀 안 했으면”·호칭은 “이재명씨”… 이재명 첫 대면한 유동규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과 관련해 측근들에 등을 돌리고 폭로성 진술을 쏟아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31일 법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처음 대면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이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대표는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개

김민종, 이수만 SM 퇴진 공표에 반발… “무엇이 그렇게 두렵냐”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김민종이 이수만 대주주의 퇴진을 두고 SM 공동대표를 비난했다. 6일 연합뉴스는 SM 소속 가수이자 이사인 김민종이 전날 SM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일 김민종은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발송하고 “이수만 선생님과 SM 가족을 위한다는 이성수, 탁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