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드디어 침묵 깼다’ 김하성 5G 만에 안타 생산…SD, CIN 6-4로 꺾고 5연패 탈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5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냈다.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4로 이겼다. 5연패 탈출에 성공한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5승 18패가 됐다.이날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무안타 침묵을 깨낸 김하성의 타율은 0.216가 됐다. OPS(출루율+장타율)은 0.712이 됐다.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의 호투가 돋보였다. 다르빗슈는

美 축구 전설이 김하성을 기억하는 법… 이미 락스타 대우, 트레이드하면 섭섭하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랜던 도노반(42)은 아마도 미국 축구대표팀 역사에서 그 이름이 길이 남을 슈퍼스타일지 모른다. 미국을 대표하는 골잡이로 이름을 날렸고, ‘Soccer’보다는 ‘Football’이 지배했던 미국에 유럽식 축구를 대중화시킨 하나의 마중물 임무를 한 선수로 기억되고 있다. 도노반은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155경기에 뛰어 57골을 기록했다. 아직도 미국 축구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다.그런 도노반은 어린 시절 야구를 좋아하기도 했다. 만능 스포츠맨이었다는 평가다. 그런 도노반이 가장 좋아하는 팀은

“김하성 리스크 커” 현지 언론 입 다물어야겠네… 김하성, 실력과 성적으로 비웃는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4년 시즌 김하성에 큰 기대를 하기에는 너무 많은 물음표가 있다”USA투데이의 판타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인 존 호이플링은 지난 4일(한국시간) 판타지리그 유저들을 위한 가이드에서 2024년 가장 리스크가 큰 선수를 뽑았다. 일견 성적으로는 화려한 면모를 갖추고 있지만, 그 이면에 위험 요소가 있는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뽑았는데 2루수 부문에서 김하성을 선정한 것이다. 아직 김하성이 더 증명해야 할 것이 남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김하성은 2022년과 2023년 활약을 바탕으로 일약 리

3740억 스타도 “김하성 존경해” 확 달라진 위상… 이제 추신수-류현진 기록도 깨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는 2021년 시즌을 앞두고 팀 내 최고 유망주이자 리그 전체의 ‘원더 키드’였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5)와 대형 계약을 했다. 14년 총액 3억4000만 달러(약 4540억 원)짜리 잭팟이었다.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모두가 타티스 주니어의 재능은 인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계약을 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도 그럴 것이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풀타임은 한 번도 뛰어보지 않은 선수였다.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타티스 주니어는 84경기에 나가 22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이것이 김하성의 위엄…8000억 동료들의 자리를 움직였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것이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위엄이다.지난 해 포스트시즌 탈락의 아픔을 뒤로 하고 올 시즌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포지션 이동과 관련해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바로 김하성과 잰더 보가츠의 수비 포지션을 ‘맞교환’하는 것이다. 2022년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던 김하성은 지난 해 2루수로 자리를 옮겨야 했다. 샌디에이고가 FA 시장에서 보가츠와 11년 2억 8000만 달러(약 3739억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면서 보가츠에게 유격수 자리를 맡겼기

김하성, 2년 연속 ‘2루타 20개’ 달성…결승 득점까지

1회 2루타를 치고 헬멧이 벗겨진 채 춤추는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부동의 1번 타자로 자리매김한 김하성(27)이 다시 한번 헬멧이 벗겨지도록 질주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

타티스 주니어, 발과 어깨로 샌디에이고 2연승 앞장

선발에서 빠져 휴식한 김하성은 9회 대수비로 교체 출전 상대 실책을 틈타 홈으로 파고든 샌디에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연승에

SD 감독 “타티스, 야유에 잘 대처하는중” [현장인터뷰]

밥 멜빈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감독은 징계에서 복귀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상황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멜빈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