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 ‘먹거리 특화’ 승부수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이랜드킴스클럽이 먹거리 특화 전략을 강화하면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물가 시대 저렴한 가격의 뷔페 음식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도하면서 신선식품의 신선도 강화를 위한 산지 직매입 확대를 병행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킴스클럽은 올해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킴스클럽 강서점에서 첫선을 보인 ‘애슐리 월드델리’가 주인공이다. 패밀리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의 메뉴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해 내놓은 것인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애슐리 월드델리 오픈 후 킴스클럽 방문 고객의 40%가 이 매장에 들렀다. 또한 애슐리 월드델리 개장 이후 킴스클럽 강서점 전체 델리 매출과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70%, 370% 각각 급증했다. 킴스클럽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은 강서점에 첫 선을 보인 애슐리 월드델리의 호평으로 인해 올해 킴스클럽 강남점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

이랜드리테일,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와 사회문제 해결 앞장선다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이랜드리테일이 일본 보더리스 그룹의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BLF)’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과 협력 첫 번째 단계로 레더 팩토리는 지난 3월 NC 수원터미널점 ‘신사 복합관’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열고, 국제 사회적 기여를 창출하는 가죽 비즈니스를 통합 사업 협력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사이토 마사유키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 대표와 임직원은 뉴코아아울렛 강남점과 NC강서점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이랜드리테일에서는 패션 법인 이랜드글로벌 정환욱 대표가 이들을 응대했다.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는 가죽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 빈곤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일할 수 없던 사람들이 가죽 장인으로 성장하도록 활동을 지원하며, 국적 및 소속 등에 관계없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역시 이랜드글로벌 방글라데시 지사에서 현지인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비즈..

이랜드월드·리테일, 동반위·소진공과 MOU “의류제조 소공인 판로 지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은 23일 종로구 창신의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의류제조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은 △샘플·시제품 제작비 지원을 통한 신진 디자이너 육성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 판로 개척 △법률 자문, 창업기업 및 창업 준비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패션메이커허브의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창신동과 숭인동 일대는 국내 의류제조 소공인의 최대 밀집 지역으로 1600여개 이

“의류제조 소공인 경쟁력 강화”…이랜드월드·리테일, 동반위·소진공과 MOU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의류제조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이하 패션메이커허브)에서 진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의류제조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이하 패션메이커허브)에서 진

팝업스토어 전성시대…이색·차별화 나선 유통업계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계가 이색 팝업스토어를 잇단 추진하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18~28일까지 경기 안산 고잔동 NC안산고잔점에서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BIND)와 함께 첫 번째 팝업스토어 ‘바인드 마켓’을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점 입구에서부터 약 100m 길을 따라 이어지는 팝업 공간에서 바인드가 큐레이션 한 다양한 브랜드 의류·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경험하는 플리마켓 콘셉트로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마하그리드 △크리틱 △코드그라피 △이벳필드 △예일 △아메스 월드와이드 등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16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올 여름 필수 아이템인 티셔츠, 반바지, 트레이닝 세트, 아노락 등 인기 상품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바인드에서 직접 큐레이션 한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체험형 콘텐츠도 볼 수 있다. NC안산고잔점은 바인드와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단독 혜택과 고객 사은품 증정, 영..

이랜드리테일, 바인드(BIND)와 첫 팝업스토어 ‘바인드 마켓’ 오픈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은 오는 18일(토)부터 28일(화)까지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NC안산고잔점에서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BIND)와 함께 첫 번째 팝업스토어 ‘바인드 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점 입구에서부터 약 100m 길을 따라 이어지는 팝업 공간에서 바인드가 큐레이션 한 다양한 브랜드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경험하는 플리마켓 콘셉트로 기획됐다.바인드는 MZ세대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국내외 패션, 아트, 컬쳐 등 다양한 감성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패

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여름 시즌 “쿨 베이직 라인” 신규 출시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의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이 여름 시즌을 앞두고 기능성 쿨링 소재를 활용한 데님 · 티셔츠 등 냉감 의류 ‘쿨 베이직 라인’을 신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NC베이직의 ‘쿨 베이직 라인’은 쿨링 데님과 아스킨 원사 등의 기능성 쿨링 소재를 활용하여 무더운 여름철에도 의류 착용 시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테크놀로지를 소재에 반영했다.신규 출시한 쿨링 데님은 총 6종으로, 피부에 닿는 촉감이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로 제작됐다. 컬러는 밝은 톤의 아이스 컬러부터 진청 컬러까지 다양화 했으며 특히,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