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조국당 “제4이통 명백한 정책 실패…책임 물을 것”

정부가 스테이지엑스의 제4이동통신사 후보 자격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 의원들이 “이는 명백한 정책 실패이며 정부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최민희·김현·김우영·노종면·박민규·이정헌·이훈기·정동영·조인철·한민수·황정아·이해민 의원 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위원들은 18일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말했다.위원들은 “우리나라 통신 시장은 이미 과포화 상태다. 기간통신사업자가 운영하는 이동통신 3개사가 치열한 경쟁 중이고, 알뜰폰사업자 또한 수십 개나 …

이혼소송 공방 SK… ‘재도전 DNA’ 71년 성장사 재조명

현재 SK그룹에 감도는 긴장감은 연말부터 이어오던 위기감과는 차원이 다르다. SK는 서든데스(돌연사)의 가능성이 코앞에 있다는 인식 아래 연말 임원인사부터 조직개편, SK수펙수추구위원회의 운영 분위기까지 싹 바꿨다. 그리고 올 초부터는 리밸런싱 작업을 통해 집중 투자할 사업과 그렇지 않은 사업을 골라내는 톺아보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미래비전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은 솎아내고 밀도 있는 투자를 통해 미래 유망한 사업을 확실히 골라내겠다는 의지다. 여기에 이 모든 작업을 압도하는 리스크가 터졌다. 최태원 회장의 경영권 자체가 위태할 수 있는 재산분할이 거론되면서 이혼소송의 여파가 그룹 전반의 위기로 번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SK 그룹 뿐 아니라 전 산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정경유착 공방과 현재 SK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 및 비전에 대해 짚어본다. 재벌가의 이혼은 흔하다. 현재까지 사례들은 대부분 재산분할의 문제가 따라왔으나 적정 수준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최태원 SK그룹 회장..

SKT 유영상 “CDMA 개척자 DNA로 ‘AI 컴퍼니’ 도약”(종합)

SK텔레콤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 마일스톤’에 국내 최초로 선정된 가운데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이동통신 사업에서 이룬 업적을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유 사장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IEEE 마일스톤 수여식에서 환영사 발표에 나서 “올해는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이나 SK텔레콤 창사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와 더불어 IEEE 마일스톤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받게 돼 의미를 더하게 되는 것 같다”고 운을 띄…

[변곡점 선 SK] 이혼소송 임팩트… 1992년 SK는 왜 이통사 사업권 포기했나

현재 SK그룹에 감도는 긴장감은 연말부터 이어오던 위기감과는 차원이 다르다. SK는 서든데스(돌연사)의 가능성이 코앞에 있다는 인식 아래 연말 임원인사부터 조직개편, SK수펙수추구위원회의 운영 분위기까지 싹 바꿨다. 그리고 올 초부터는 리밸런싱 작업을 통해 집중 투자할 사업과 그렇지 않은 사업을 골라내는 톺아보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미래비전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은 솎아내고 밀도 있는 투자를 통해 미래 유망한 사업을 확실히 골라내겠다는 의지다. 여기에 이 모든 작업을 압도하는 리스크가 터졌다. 최태원 회장의 경영권 자체가 위태할 수 있는 재산분할이 거론되면서 이혼소송의 여파가 그룹 전반의 위기로 번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SK 그룹 뿐 아니라 전 산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정경유착 공방과 현재 SK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 및 비전에 대해 짚어본다. 아시아투데이 안소연·김유라 기자 = 재벌가의 이혼은 흔하다. 현재까지 사례들은 대부분 재산분할의 문제가 따라왔으나 적정 수준에서..

‘이동통신 사업 특혜’ 시비에…SKT 유영상 “정당하게 진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판결 이후 불거진 ‘이동통신 사업 특혜 시비’에 대해 “특혜가 아니었으며 회사의 노력과 성과가 폄훼돼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유 대표는 10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IEEE 마일스톤’ 수여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동통신 사업 특혜 시비와 관련한 질문에 “제 청춘을 SK텔레콤에 바쳤다”면서 “올해 40주년이고 오늘 1996년 CDMA 세계 최초 상용화에 따라 IEEE 마일스톤에 선정돼 수여식을 열었는데 이러한 SK텔레콤의 노력…

SKT, 1996년 CDMA 상용화로 ‘IEEE 마일스톤’ 등재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SK텔레콤의 1996년 CDMA 대규모 상용화가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가 선정하는 ‘IEEE 마일스톤(이정표)’에 등재됐다. 이로써 SKT는 1990년대 이동통신 수요 폭증에 대응해 통화용량을 아날로그 방식보다 10배 이상 증가시킨 CDMA 디지털 이동통신 상용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0일 SKT에 따르면 SKT는 CDMA로 국내 기업 최초로 선정 기업 반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IEEE는 1884년 토머스 에디슨과 그레이엄 벨 주도로 창설된 전기·전자공학분야 세계 최대 학회로, 1983년부터 인류 사회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역사적 업적에 시상하는 ‘IEEE 마일스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5년 이상 경과한 업적을 심사하는 IEEE의 절차를 고려해 SKT는 2016년부터 민관합작을 통한 대한민국 CDMA 성공 사례를 등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SK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CDMA 상용화를..

가장 저렴한 5G 내놓은 LGU+…알뜰폰 고객 끌어오나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를 출시했다. 월 2만6000원에 데이터 6GB를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이를 계기로 좁혀진 알뜰폰과의 격차를 늘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3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 ‘너겟’에서 제공하는 통신 요금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너겟 5G 요금제를 정규 상품으로 개편하면서 요금제 가격은 낮추고 데이터 제공량은 늘렸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2만6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한다. 기존에 가장 저렴했던 월 3만원에 데이터 1GB를 주는…

[이슈플러스] 글로벌 위성통신 시장 2030년 290조원 예상…한국 선점 기반 조성

글로벌 위성통신 시장은 2030년 약 28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타링크·원웹 등이 서비스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지만, 위성통신 핵심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한다면 우리나라의 새로운 수출 상품으로 개척이 가능할 전망이다. 6G 시대로 향하는 길목에서 한국의 경쟁력 글로벌 위성통신 시장은 2030년 약 28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타링크·원웹 등이 서비스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지만, 위성통신 핵심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한다면 우리나라의 새로운 수출 상품으로 개척이 가능할 전망이다. 6G 시대로 향하는 길목에서 한국의 경쟁력

3200억원 규모 저궤도 위성통신사업 예타통과…디지털 우주기술 교두보

저궤도위성통신 기술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6년간 3200억원 규모 예산이 기업과 연구기관 기술 개발에 지원된다. 6세대(6G) 이동통신과 우주경제 시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 셈이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23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저궤도위성통신 기술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6년간 3200억원 규모 예산이 기업과 연구기관 기술 개발에 지원된다. 6세대(6G) 이동통신과 우주경제 시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 셈이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23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LG유플러스, 경찰청과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 성과 공유 간담회

LG유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파크에서 경찰청과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피해 예방 성과와 향후 협력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갑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치안감)은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 LG유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파크에서 경찰청과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피해 예방 성과와 향후 협력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갑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치안감)은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

6G 유스케이스 발굴 첫 회의 한국서 열린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6세대(6G) 이동통신 유스케이스(적용 가능 사례) 발굴에 앞장선다. TTA는 이달 3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3GPP 서비스 및 시스템(SA) 산하 6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3GPP SA 작업반은 이동통신 서비스 요구 사항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6세대(6G) 이동통신 유스케이스(적용 가능 사례) 발굴에 앞장선다. TTA는 이달 3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3GPP 서비스 및 시스템(SA) 산하 6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3GPP SA 작업반은 이동통신 서비스 요구 사항과

KB리브모바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청년 자립 지원 기부금 전달

KB국민은행의 이동통신서비스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지난 17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김경남 KB국민은행 ESG상생본부 상무, 이준호 KB국민은행 모바일사업본부 상무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KB리브모바일이 지난해 7월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출시한 ‘청년도약 LTE

KT, 노키아와 6G 연구 협력…”글로벌 리더십 확보”

6G 표준 제정 및 상용화 목표 KT는 8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글로벌 이동통신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와 6G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30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이동통신의 진화된 오픈랜 기술과 6G 후보 주파수를 이용한 초 대역 무선 접속 기술 등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또한 6G를 통해 제공 가능한 미래 서비스 발굴 및 인프라 혁신을 목표로 긴밀히 6G 시대를 준비하는데 양사가 동의했다. KT는 이번 협력이 6G 이동통신의 표준 제정 및 상용화에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IMT-2030’으로도 불리는 6G는 현재 글로벌 기술 표준단체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기구(3GPP)’에서 주파수, 비전 그리고 프레임워크(구조화)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3GPP에서는 최근 총회에서 6G 상용 네트워크와 단말 개발에 필요한 표준규격(Release 21)을 2029년 내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상무는 “KT는 이번 노키아와의 6G 파트너쉽을 통해 미래의 클라우드 및 AI와 직결된 이동통신 기술개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이동통신 3사, 담합의혹으로 조 단위 과징금 부과받나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판매장려금 담합 행위로 최대 3조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최근 이동통신 3사가 담합 행위로 총 28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추정하는 조사·분석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통신사 쪽에 발송했다. 이동통신 3사는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휴대전화 번호이동 시장에서 판매장려금과 거래 조건·거래량 등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통신사들이 내부 정보를 공유하며 판매장려금을 서로 비슷하게 유지하기로 한

KT·LGU+·SKB, 불법스팸 근절 위한 ‘전송자격인증제’ 협조

방통위, 이통3사·문자중계사업자와 MOU…가이드라인 준수 약속 KT와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가 방통위가 추진 중인 불법스팸 근절 목적의 ‘전송자격인증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전송자격인증제는 인터넷망을 이용해 다량의 문자전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자재판매사가 서비스 시작 전 문자중계사업자로부터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만 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제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등 이동통신 3사와 다우기술·인포뱅크·스탠다드네트웍스·슈어엠·젬텍 등 문자중계사업자와 대량문자전송사업자 전송자격인증제(이하 전송자격인증제) 자율운영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방통위가 지난달 전송자격인증제 가이드라인을 제정·공표함에 따라 이동통신 3사와 문자중계사가 전송자격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은 자율적으로 불법스팸을 근절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송자격인증제를 도입하는 데 뜻을 함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한 이동통신 3사와 문자중계사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불법스팸은 해외발신 등 유입경로가 다양해 근절하기에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방통위와 문자유통시장의 사업자들 모두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통신 3사와 문자중계사 대표 참석자들은 방통위가 가이드라인 제정을 통해 불법스팸 전송을 예방하고 문자유통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전송자격인증제가 시행되면 ‘떴다방’ 같은 사업자는 인증을 받을 수 없어 대량문자발송이 불가능하게 되고, 또 문자중계사 9개사가 인증업무 등을 공동위탁한 운영기관(KCUP)의 불법스팸 모니터링 기능 강화로 불법스팸을 발송한 문자재판매사 추적이 빨라져 발송정지 등 신속한 제재가 가능하게 된다. 방통위는 “그동안 불법스팸을 전송하다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 정부가 과태료를 부과해도 사업자는 여전히 불법스팸을 전송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불법스팸을 반복적으로 전송하는 사업자가 사라지게 되어 불법스팸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전송자격인증제는 이동통신 3사와 문자중계사의 서비스이용약관에 반영하고 관련 사업자에 대한 사전홍보 및 설명회 개최, 인증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발제한 조국, 2주전 제주 가며 비즈니스석 탔다 여당 참패, 선전선동에 무능했던 대가

40돌 맞은 SKT “가장 의미 있었던 10가지 순간은”

SK텔레콤은 지난 40년간 회사의 역사를 수놓은 10대 Moments(순간)를 선정해 SKT 뉴스룸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10대 순간은 SKT 구성원 1000여명 및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등 외부 이해관계자 100여명이 직접 참여해, SKT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 인수부터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 중인 현재까지 40년 동안 가장 의미 있는 열 가지 순간을 시계열 순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순간에는 제2이동통신 사업권 반납과 이후 한국이동통신 인수를 통해 이뤄진 이동통신사업 진출이 선정됐다. 1992년 SK그룹의 전신인 선경은 압도적인 점수로 제2이동통신 사업권을 따냈지만 당시 정치적 상황에 의해 불과 일주일만에 사업권을 전격 반납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가 추진되던 한국이동통신을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하며 이동통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어 ▲세계최초 CDMA 상용화 및 스피드011 브랜드의 탄생 ▲3G부터 5G까지 이어온 이동통신 기술 리더십 선도 등 SKT를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의 통신사 반열에 오르게 한 기술 경쟁력이 10대 순간에 선정됐다. 또 신세기통신, 하나로텔레콤(현 SK브로드밴드), 하이닉스 인수 등 공격적인 인수합병(M&A)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기업 체질을 개선한 사례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응원문화의 시초가 된 2002년 월드컵 ‘Be The Reds’ 캠페인 ▲2006년부터 지금까지 SKT를 대표하고 있는 ‘T’ 브랜드의 탄생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3대 고객만족도(NCSI, KCSI, KS-SQI) 그랜드슬램 달성 등도 40년 역사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마지막 열 번째 순간으로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기반으로 가속화 하고있는 ‘글로벌 AI컴퍼니’로의 변화 추진이 선정됐다. SKT는 지난해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핵심 비즈니스에 AI를 접목하고, AI 서비스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공개했다. 회사는 자강(自强)과 협력(協力)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박규현 SKT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10대 Moments와 같이 대한민국 이동통신 역사를 이끌어 온 SKT의 노력과 성과들은 앞으로 맞이할 미래의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SKT가 글로벌 AI 컴퍼니로서 만들어갈 새로운 순간들이 고객과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연경, 대전서 끝낼까…정관장은 홈에서 반격 준비 헐값 공습 퍼붓는 중국 기업들을 막아라 [현장] “정직한 정치 심으러 왔다”…원희룡, 1000여명 응원 속 계양을 출사표 3040세대 아파트 거래 비중 52%, 학세권 입지 관심 ↑ ‘강북 출마 한민수, 투표는 송파에’…與, 野 ‘무연고 벼락공천’ 직격

이통3사 CEO, 전환지원금 인상 질문에 ‘묵묵부답’…조용히 회의실로

방통위원장, 통신3사·삼성·애플 첫 회동…“공시지원금 인상” 요구 중저가 요금제 도입, 중저가 단말기 출시 등 논의 22일 오후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이통3사·제조사 간담회 직전 이동통신 3사 대표들이 전환지원금 인상 계획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 없이 조용히 회의실로 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통신 3사 및 삼성전자 사장과 애플코리아 부사장에게 소비자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한 공시지원금 확대를 요구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등 이동통신 3사 대표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등 단말기 제조사 대표자들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가지고 가계통신비 절감과 통신서비스 국민 편익 증대 등 여러 통신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통신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매우 크며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민생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최근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및 경쟁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전환지원금 정책과 관련해 사업자들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외에도 공시지원금 확대, 중저가 요금제 도입, 중저가 단말기 출시 등 이용자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불법 스팸을 줄이기 위해 통신사들이 상반기 중 시행하기로 한 전송자격인증제, 삼성전자와 통신3사가 개발한 스팸 필터링 서비스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한 조치들도 논의됐다. 이러한 개선 조치들을 통해 생산·전송·도달 구간별 불법 스팸 차단 기술을 고도화해 피싱 등의 피해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통신분쟁 조정, 민원처리 강화, 글로벌 사업자의 이용자 보호 등 통신서비스 관련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 대표들은 “통신서비스가 국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및 이용자 보호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과 성장 못지않게 오늘 논의된 이용자 보호 조치들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올해가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서비스 발전의 원년이 될 것이라 점에 공감하며 관련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한편,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부작용 방지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등 이용자 보호에도 노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AI 서비스의 이용자보호 관련 제도 도입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과 본인확인업무, 위치정보 보호 등에 있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들은 향후 정책 수립 시 반영해 우리나라 통신 산업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 전 KT 혜화센터를 방문해 주요 통신시설과 통신망 구성 현황 등을 살펴보고 점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이 북한했네” 돌연 개최불가 통보…일본 부전승? ‘채상병’ 찾는 이재명의 가증스러움 [기자수첩-정치] “광주 잘 들어. 몽둥이로 대가리 깨진 것 봤지”…이재명, 황상무 발언 ‘5·18’ 소재로 패러디 한동훈 “조국·황운하·이재명, 감옥 안 가려 몸부림치며 손잡아” 원희룡의 맹추격…이재명 46% vs 元 40% [D-19 계양을]

SKT 유영상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해 AI 강국 견인”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이한 SK텔레콤은 그간 축적해 온 역량과 자산을 토대로 ‘글로벌 AI(인공지능) 컴퍼니’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AI 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새로운 사명을 실현할 것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5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대표는 “40년 전인 1984년 떠올려보면 이동통신은 부의 상징으로, 제한된 소수만이 카폰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지금은 이동통신 가입률이 100%가 훌쩍 넘는 다회선 시대가 됐다”며 “또한 과거엔 이동통신이 아날로그 방식 음성통화만을 제공했지만 오늘날엔 데이터 통신을 통해 정보, 여가, 소통, 업무 등 수없이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동통신은 대한민국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며 “통신 기술 측면에서 SK텔레콤이 1996년 세계 최초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를 상용화한 후 최고 수준의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LTE(롱텀에볼루션), 5G 등을 연달아 빠르게 상용화하며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 발전을 선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산업 측면에서는 단말기와 네트워크 장비를 수입하는 국가에서 수출하는 국가로 변모하는 데 기여했다”며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 산업에도 큰 역할 했다. 이동통신 산업을 선도하던 SK텔레콤은 2012년 SK하이닉스를 인수해 반도체 후발주자에서 글로벌 탑 플레이어로 키워냈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처럼 빛나는 역사를 뒤로하고 이제 우리는 AI라는 새로운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며 “마치 전기가 20세기의 경제와 일상을 통째로 바꾼 것처럼 AI는 21세기 산업을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SK텔레콤은 AI 피라미드 전략을 수립해 산업, 생활 전 영역에서 AI 혁신에 나서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 초거대 언어모델, AI 반도체 등 AI 시대가 요구하는 AI 인프라를 구축 중”이라고 했다. 또 “국내외 AI 개인비서 서비스와 AI를 통한 통신 및 타 산업 혁신 등 선도적 AI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제시하고자 분투 중”이라며 “아울러 AI 윤리, 데이터 정책 등 글로벌 정책을 주도하며 대한민국이 AI 선진국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I는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와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바로 AI를 어떻게 설계, 활용, 관리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 AI와 관련된 기대와 우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실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끝맺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영표 “이재명은 자질이 없는 저질 리더” [현장] ‘큰절’ 올린 ‘한동훈 영입인재 1호’ 정성국 “시대와 국가가 나를 불렀다” [르포] “한동훈! 희망이야 희망!”…천안에 불어닥친 ‘한동훈 신드롬’ 빈예서, ‘미스트롯3’ 전국투어 불참선언 “아동가수 보호차원” 추미애 전략공천에…하남갑 與당원들 ‘反철새 릴레이’ 돌입

[MWC2024] 연단 서는 ‘알파고 아버지’…AI 비중 커졌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 등 기조연설 ‘알파고 아버지’로 불리는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5G와 6G, 사물인터넷(IoT) 등 무선통신 기술 중심이었던 MWC에서 인공지능(AI) 비중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오는 26~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열리는 MWC2024에 통신업계 최고위 인사들 외에 허사비스 CEO를 비롯한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MS) 부회장 등이 기조연설자 명단에 포함됐다. 작년 MWC에서는 티에리 브르통 EU 내부시장담당 집행위원, 그렉 피터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망 이용대가를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올해 MWC는 AI 선두주자인 알파벳의 인공지능 연구 자회사인 구글 딥마인드와 MS 등의 최고위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면서 AI 비중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전시회에서 부스를 여는 국내외 기업들도 AI에 집중한다. 챗GPT가 일으킨 생성형 AI 열풍이 올해 전시회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분위기다. MS,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엔비디아, 퀄컴 등 AI 관련 빅테크·반도체 기업들은 물론 세계 각국의 대표 통신사와 통신장비 업체들도 저마다 AI 관련 기술을 선보일 전망이다. MS의 실비아 칸디아니 부사장은 MWC 참가에 앞서 블로그를 통해 “AI는 통신기업들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시장에서 번성하기 위한 전략적으로 반드시 해야 하는 시급한 일이 됐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SK텔레콤이 ‘새로운 변화의 시작, 변곡점이 될 AI’를 주제로 통신사업에 특화한 거대언어모델(LLM) 개발과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KT는 전시관을 ‘넥스트 5G’와 ‘AI 라이프’ 2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초거대 AI를 적용한 다양한 사례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첫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업은 이들 대기업을 포함한 165개 사가 올해 MWC에 참가할 예정이다. 중견 및 중소기업 101개 사, 스타트업 64개 사 등이다. 개최국인 스페인과 미국, 영국, 중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기업이 올해 MWC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산업계 주요 인사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통신3사 CEO 등이 올해 MWC 현장을 찾는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참가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MWC는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2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은 10만 명에 근접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한다. 참가 기업 수는 지난해와 비슷하고, 방문객은 1만 명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주제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로 정해졌고, 6개의 하위 주제로는 ▲ 5G와 그 너머 ▲ 모든 것을 연결하기 ▲ AI의 인간화 ▲ 제조업 디지털 전환 ▲ 게임체인저 ▲ 우리의 디지털 DNA 등이 선정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정훈♥한가인 아들 최초공개…’이목구비 무슨 일이야’ [텐트밖은유럽] 아라치 치킨, 이강인 ‘손절’했다 예전만 못한 트롯 오디션…송가인 임영웅 만한 ‘스타’ 나올까 [D:가요 뷰] “죽여버리겠다” 고교생 제자들의 협박…교사는 ‘방검복’ 입었다 “이러려던 건 아닌데”…욕심이 낳은 ‘리바운드’ 효과 [친환경의 역설①]

LGU+ 황현식 , MWC서 AI 글로벌 파트너 찾는다

주요 경영진 현장서 AI 트렌드 탐색 구글, 아마존 등과 고객경험 혁신 위한 협력안 논의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인공지능(AI) 등 핵심 기술 트렌드를 살피며 AI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6~29일(현지시간)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서 AI·ICT(정보통신기술) 트렌드 탐색을 위한 임직원 참관단을 구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이번 MWC는 이동통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국가·산업·기업의 협동의 필요성을 뜻하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를 주제로 개최된다. LG유플러스에서는 황현식 대표(CEO)와 함께 정수헌 Consumer부문장, 권준혁 NW부문장, 권용현 기업부문장, 황규별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경영진이 이번 MWC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LG유플러스 임직원 참관단은 5.5G·6G, AI 등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탐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I 기반 솔루션, 5G 기반 산업 혁신, XR·메타버스 기술 분야 선두주자와의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주력한다. 이어 고객경험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글(빅테크), 아마존웹서비스(IT서비스), 해외통신사 등 다양한 영역의 파트너사들과 미래 협력 방안을 의논할 계획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MWC2024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신시장 및 최신 AI, ICT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사업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플랫폼 신사업의 기반과 차별적 고객가치에 기반한 성장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1107회당첨번호 ‘6·14·30·31·40·41’…1등 당첨지역 어디? KIA 외국인 투수 크로우·네일, 첫 라이브 피칭 [현장] 이창근 개소식 ‘북새통’…”확고한 정치철학으로 하남 미래 준비” ‘한지붕 n가족’ 개혁신당…이준석 ‘세 가지 제안’, 이낙연 ‘하나만 수용’ 美에 ‘대서양 제해권’ 내놓으라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