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된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 올해부터 시행

모든 개인정보처리자 분쟁조정 참여 의무화 현장 사실조사 권한 도입 조정안 수락 여부 미응답시 수락으로 간주 모든 개인정보처리자가 분쟁조정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등 전보다 개선된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가 올해 본격 시행된다. 1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해킹걱정 없이 해외에서 OTT 보고 은행 업무 가능할까?

코로나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해외로 한 달 살기나 교환학생, 워킹 홀리데이 등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해외에 장기 체류 하다 보면 종종 뒷목 잡는 일이 일어납니다. 한국에서만 서비스 중인···

탈탈 털리기 전에 확인! 개인정보 보호 수칙

SNS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개인정보가 안전하다고 방심하면 금물. 간단한 인증을 거쳐 은행 업무를 보고, 다이어리 앱을 통해 일상을 기록하다 보니 우리가 쓰는 전자기기에는 수많은 개인정보가 쌓여간다. 자···

“머리 숙여 사과…” 스타벅스코리아, 개인정보 도용 피해 발생 (+현 상황)

스타벅스 이용자들이 확인해야 할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벅스 로고 / 뉴스1 뉴스워커는 13일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스타벅스코리아에서 개인정보 도용 및 부정 사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크리덴셜 스터핑’으로 불리는 해킹 공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 이용자들은

“n번방 사건 이후 금지”… 사회복무요원에게 고객정보 업무 떠넘긴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고객의 개인정보 업무를 떠넘겨 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교통공사 로고 /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최근까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유실물 업무를 시키며 고객의 이름이나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처리를 맡겨 왔다고 YTN이 10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비대면 진료 목전인데…20일 째 침묵 중인 개인정보委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환자의 개인 의료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관계 당국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비대면진료 플랫폼 5개 사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과태료 처분을

애플 “데이터 보호, 건강 관리 민주화의 핵심 가치”

애플 클리니컬 팀·개인정보보호 팀 리더, 연합뉴스 인터뷰 건강 데이터 보호 캠페인 [애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애플이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를 ‘건강 관리 민주화’를 이루기

넷마블,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APEC CBPR’ 취득

[AP신문 = 배두열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APEC CBPR’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APEC CBPR’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프라이버시 보호 원칙을 기반으로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평가ㆍ인증하는 글로벌 인증제도다. APEC 회원국 간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APEC 회원국이 공동으로 개발했다.APEC CBPR은 9개의 프라이버시 원칙을 기반으로 50개의 인증 기준 항목에 맞춰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9개

차단 피하려 앱 내놓은 누누티비…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비상’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내 콘텐츠 불법 유통으로 논란이 됐던 누누티비가 최근 정부의 접속 차단 조치를 피하기 위해 앱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앱 마켓을 통한 정식 유통이 아닌 일종의 우회 경로라는 점에서 개인정보 보호 논란까지 커질 전망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누누티비는 최근 자체 제작한 앱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잦은 주소 차단과 피싱 앱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전까지 주 1~2회 실시하던 모니터링 및 접속 차단을 지난 6일부터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