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차 2만3840대…”1위는 벤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2만3840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대비 10.3% 증가했지만, 작년 3월 대비로는 4.3%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6533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5664대, 아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또 제쳤다···수입차 1위 수성

BMW 5시리즈. 사진=BMW코리아 제공 BMW 5시리즈가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수입차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밀렸던 5시리즈는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BMW코리아는 이달에도 무이자 할부 등을 통해

국내 車기자가 뽑은 올해의차는 신형 그랜저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3 올해의 차로 현대차 신형 그랜저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화성에 있는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18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해 이같이 정했다. 신형 그랜저는 종합 만족도 점

현대차 아이오닉5, 獨 전기차 비교평가서 1위 올라

[AP신문 = 배두열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스코다 엔야크 RS, 벤츠 EQB, MG 마블 R을 앞서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9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차’라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자이퉁(Auto

BMW, 지난달 수입차 1위 탈환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BMW가 새해 첫 달 메르세데스-벤츠를 꺾고 수입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1만6222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입차 판매 1위

“카푸어들 오열합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렸던 수입차, 결과가 충격적이다

“새해가 밝았다”라는 말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필자는 “지난해를 온전하게 돌아볼 시간이 됐다”라는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 그중에서도 수입차 시장에 대해 돌아보려고 한다. 과연 작년 중 가장 많은

“또 원가절감 하겠네” 브레이크 논란 휩싸였던 제조사, 의문의 전기차 공개한다

폭스바겐이 오는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23 CES에 의문의 전기차를 공개한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럼 브레이크에 작은 해프닝이 일어나긴 했지만, 전기차 라인업 자체로는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폭스바겐이기에 전 세계 소비자들은 물론 국내 소비자들도

“강남 아파트 팔아도 못 산다” 자동차 경매 사이트에서 2022년 제일 비싸게 낙찰된 차량은?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초고가 수입차의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했는데, 이유로는 럭셔리카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 꼽힌다. 더불어, 수입차 빈도가 높아지면서 더 희귀하고 차별적인 재화를 소비하여 과시하려는 ‘스놉 효과’가 일어났다는 해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