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지속 상승하면서 기존 분양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770만7800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13.5%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원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도 1268만8500원에서 15.4% 오른 1462만1000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잿값·인건비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고분양가 기조 역시 장기화할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렇다 보니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선 신규 분양 단지보다는 기존 분양 단지에 청약을 시도하는 게 합리적이란 판단이 작용하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강원 춘천 일대에서 분양 중인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아파트에 적지 않은 관심이 모인다.
이 단지는 지상 39층,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마련됐다. 이밖에 봉의초·춘천중 등 학군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계약금 5%에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이 적용되는 데다 2028년 3월 입주 전까지 상황에 따라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 여전한 中의 노총각 군단, 무려 4500만여 명 독신
- 서울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주와 교류 협력 활성화 맞손
- [인사] 금융위원회
- MLB 앞세운 F&F···’2조 클럽’ 입성 노린다
- 한총리 “의료계, 환자 호소 외면 말고 돌아와 달라”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