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촉촉 부추전 레시피 비오는날 음식 전 부추요리 부추부침개 간단요리

가시장미의 맛있는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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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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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 촉촉 부추전 레시피 비오는날 음식 전 부추요리 부추부침개 간단요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어제 만들어 무지 맛나게 먹었었던

부추전 부추부침개로 보여드려요.

비 소식이 있어 이른 아침에 옥상텃밭 정원에 올라 이것저것 정리하고

행여나 바람이 심하게 불까 미흡한 곳은 끈으로 묶어주고

웬만큼 자란 고추들, 가지, 부추, 방울토마토 등은 미리 수확했었어요.

부추가 너무 잘 자라주니 전, 무침, 국 등에 넣고 열심히 먹고 있어요.

요즘처럼 비가 자주 올 때 비 오는 날 음식으로 오일 향기 폴~ 폴~ 풍기며

지지직~ 소리 들으며 부쳐내는 전은 왜 이렇게 맛난 건지 모르겠어요.

간단하게 전요리 하나 부쳐내면 온 가족 한 끼 든든하고

요기에 막걸리 한잔 곁들이면 또 맛있다는…

부추전 만드는 법

(부추요리 / 막걸리안주 / 간단요리)

부추 한줌반, 양파 1/2개, 당근 1/4개, 청양고추 3개

밀가루 2컵, 튀김가루 3큰술, 물 2컵, 소금 1작은술, 오일 넉넉하게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부추는 손질해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양파와 당근은 채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요.

부추와 청양고추는 제가 직접 키운 저희 집 옥상텃밭 야채로

부추가 아주 실해요~ ^^

밀가루, 튀김가루, 소금, 물을 넣고 풀어준 뒤

부추, 양파, 당근,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주세요.

오일 넉넉하게 두른 팬에 부추전 반죽을 올리고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누가 부쳐내도 맛있는 부추요리 부추전이에요.

요건 다들 아는 맛이라 더 당기시죠?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엔 더 그렇고요.

오일 넉넉하게 두르고 바삭하게 부쳐내면

더 맛있는 부추부침개는 양념간장 하나 곁들여주면 더할 나위 없는 한그릇요리로

간단하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에요.

청양고추 3개를 넣어주니 저희 가족 입맛에는 딱~!

혹, 아이와 함께 드신다면 청양고추는 패스해도 무방해요.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 돼지고기, 베이컨 등을 넣어주면 좋고요.

바삭 촉촉한 부추전은 또 이렇게 젓가락으로 찢어 먹어도 더 맛있다며~

막걸리 좋아하는 남자 1호는 복순도가 막걸리를 꺼내 함께 하고…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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