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에다가 코 박고 싶지 않냐”… 김희애, 소문난 애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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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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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다가 코 박고 싶지 않냐”… 김희애, 소문난 애주가?

배우 김희애(56)의 애주가 면모가 드러났다. /사진=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배우 김희애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9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 주연 배우 김희애가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자기관리의 대명사로 유명한 김희애는 “새벽 6시 전에 일어나서 꾸준히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체력이 좀 좋은 편이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족 여행 가서도 영어 공부를 한다고. 김희애는 “여행 가서 (공부)하는 게 꿀맛이다. 학창시절에는 공부를 못 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일했는데 어떻게 잘했겠나”라고 했다. “중학교 때는 어땠나”라는 질문에는 “중학교 때도 못 했던 것 같다”고 하며 민망해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애주가라는 김희애는 “많이 못 마시지만 즐긴다. 코냑(cognac)이 향기로우면 컵에 코를 박고 싶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술을 마시지 못하는 유재석에게 “이해를 못 하시는구나”라고 말하며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애는 현재 고민에 대해서는 “더 공격적으로 제 삶에 집중하고 싶다. 일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일과 건강, 균형을 맞춰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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