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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식당에서 겪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2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출연해 내향적인 성향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님들로 가득 찬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기 시작한 이창섭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등 편해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MC 전현무가 “휴대전화를 보지 그러냐”고 하자 이창섭은 “휴대전화나 TV 보면서는 밥을 잘 못 먹겠다”고 답했다.
식사 중 갑자기 초조해하던 이창섭은 직원 쪽을 애타게 바라보며 부르기를 망설이더니 겨우 물을 주문하고 얼굴이 빨개졌다.
MC 박나래는 “음식에 이물질이 나올 때는 어떻게 하냐”고 궁금해했고 이창섭은 “그냥 두고 먹는다”며 항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코드 쿤스트는 “무슨 이물질이냐에 따라 다르다. 머리카락 정도는 그냥 넘어간다”고 말했다.
이창섭만큼 내향적인 성향이라는 기안84는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난 사마귀가 나온 적 있다. 뼈해장국을 다 먹었는데 그릇 안에서 사마귀가 나왔다. 컴플레인을 하려고 했는데 그냥 계산하고 나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키는 “사마귀는 (항의)해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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