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주말 4일간 69만명↑ 동원…100만 돌파 코앞 [Nbox]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주말 3일간 69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강자로 우뚝 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12일 하루 27만2617명을 동원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8일 개봉한 이 영화는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3일간 총 69만4251명과 만났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97만2490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뒤는 ‘대외비’가 차지했다. ‘대외비’는 같은 날 3만9473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만8986명을 각각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68만8468명, 400만6845명이다.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는 2만7800명, ‘멍뭉이’는 1만1791명을 각각 동원해 4위와 5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eujenej@news1.kr

• ‘예금 전액 보장’ 비트코인 10% 폭등, 2만2000달러 중반까지 치솟아
• 스타팅하우스, 올해 상반기 걸그룹 ‘스타팅 걸스’ 론칭 목표
• 태영호 “안철수·이준석 ‘총선 절박함’ 공감한다면 안고 가야 승리”
• “펫숍에 분양비 1억 냈는데 한마리도 못 받아”…경찰에 고소장
• [단독] 이재용 “반도체연구소 2배로 키우겠다…여러분은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