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박인비 등 韓 선수, LPGA 개막전 전원 불참

머니s
|
2023.01.14 오전 10:10
|

고진영·박인비 등 韓 선수, LPGA 개막전 전원 불참

LPGA개막전에 한국선수들이 모두 불참한다. 사진은 지난해 7월 프랑스에서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프로암 경기에 참가했던 고진영. /사진=LG전자(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전원 불참한다.

14일 LPGA에 따르면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는 오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들은 대회 명단에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최근 2년 동안 우승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한국 선수 중 출전 대상자는 총 5명이었지만 지은희(37)와 박인비(35), 전인지(29), 김효주(28)는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고진영(28)은 손목 부상이 호전되지 않아 불참을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역시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