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해 3179억원에 달하는 휴면예금을 권리자가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지난해 102만건에 달하는 휴면예금을 예금주인에게 안내했다. 금액은 3179억원으로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23.5% 증가한 수치다. 원권리자에 대한 지급금액이 연간 3000억원을 넘은 건 2008년 휴면예금관리재단 설립 이후 처음이다.
서금원은 금융회사에서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예금을 출연받아 관리·운용하고 원권리자가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연 원장은 “연간 휴면예금 지급 금액이 3000억원을 넘은 건 원권리자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휴면예금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병역 비리 혐의 조재성 ‘올스타전’ 제외… 대한항공 곽승석 발탁
-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자사주 3000주 매입 ‘책임 경영’
- ‘억’ 소리 난다고?… 테일러 스위프트 반려묘 순자산 ‘대박’
-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2270선 회복
- “숙취가 어마어마”… 전현무 대상 비주얼 맞아? ‘헉’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