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10일 연속 1위 굳건…오늘 400만 돌파 [Nbox]

아바타 포스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아바타: 물의 길’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아바타: 물의 길’은 24일 400만 관객을 돌파한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32만979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99만9785명이다. 이로써 ‘아바타: 물의 길’은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 4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 하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아바타'(2009)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5일만에 200만 관객, 7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영화 ‘영웅’이 10만306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30만3550명이다. 3위는 영화 ‘올빼미’가 2만2470명을 동원해 랭크됐다. ‘올빼미’의 누적관객수는 300만82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