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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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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편입NO, 정식입학” 함소원, 학력위조 부인 2년만 ‘또 해명’ [MD이슈](종합)

“숙대 편입NO, 정식입학” 함소원, 학력위조 부인 2년만 ‘또 해명’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학력위조 의혹에 대해 거듭 해명했다. 15일 함소원은 “내가 여러 번 숙명여대를 입학한 것을 이야기했다. 물론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학교에서 입학 거부설, 설이 너무 많았다”며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나머지는 내가 학교에 문의하니 내가 아는 사실 이외에 기사에 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말도 안되는 기사들의 출처는 어디일까? 남아있는 것은 1995년도 입학증 뿐”이라면서 “사실 나는 나의 대학교 시절을 떠올리고 싶진 않다. 지금은 너무 행복한데 그때는 그래 숙명여대 합격 사실을 들은 그날은 행복했다 하지만, 바로 나는 첫 번째 등록금의 위기에 처한다. 아빠가 친척집에 등록금을 빌리셔야 하는 그 상황. 그때의 우리 아빠의 얼굴 표정… 지금도 내 마음이 아린다. 지금 자식을 낳고 보니 더 내 마음이 울리고 아린다”라고 했다. 함소원은 “사실 나에게 숙명여자대학교가 좀 힘들다. 이쁘게 꾸미고 미팅 캠퍼스 첫사랑 낭만 젊음과는 거리가 먼, 다른 과는 모르겠으나 무용과는 등록금 외에도 들어가는 돈이 적지 않다. 그 쪼들리는 생활이 너무 싫었다. 난 학교 가기 싫었다”고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던 함소원은 우연히 강남의 미용실에서 미스코리아 전단지를 보게 됐다며 “미스코리아 수상 진 2000만 원, 선 1500만 원. 이거다 이거면 된다. 당시 숙대 한 학기 등록금은 300만 원이면 학교를 다닐 수 있다”는 생각에 미스코리아 참가를 결심했고, 미스코리아가 됐다고 밝혔다. 과거 함소원은 한 방송에 출연해 숙명여대 무용과를 차석으로 입학했다고 밝혔으나, 지난 2021년 학력위조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편입을 통해 입학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는데, 함소원은 2022년 “대학 입학 논란이 불거졌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17살 소녀의 땀과 노력이 그저 입술에서 바람 불면 ‘후’하듯 날아가는 느낌이었다. 내 숙명여대 학번 9536*** 아직도 이렇게 선명한데”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나, 방송 조작 의혹이 제기된 후 하차했고, 프로그램도 폐지됐다. 최근 MBN ‘가보자GO’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함소원은 “저는 전직 연예인”이라며 “100% 리얼 우연 방송 출연이었다라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방송 복귀설에 대해 부인했다.

스포츠

“톰 행크스 축하합니다, 빌라가 UCL 진출했네요”…그는 왜 빌라의 ‘광팬’이 됐을까

“톰 행크스 축하합니다, 빌라가 UCL 진출했네요”…그는 왜 빌라의 ‘광팬’이 됐을까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14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와 리버풀의 경기. 두 팀은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화제가 된 것은 3-3 무승부와 함께 세계적인 배우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었다. 바로 톰 행크스다. 그가 관중석에서 아스톤 빌라를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스톤 빌라가 골을 넣자 두 손을 흔들며 기뻐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행크스가 아스톤 빌라를 응원하는 모습은 특별한 모습이 아니다. 행크스는 아스톤 빌라 ’광팬’으로 유명하다. 미국에서 수시로 영국으로 넘어와 아스톤 빌라를 응원하는 열정을 보였다. 올 시즌 좋은 성과를 낸 아스톤 빌라의 마지막 홈 경기에도 행크스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아스톤 빌라를 향한 사랑은 진심이다.   15일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맨시티가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톤 빌라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확정됐다. 그 누구보다 행크스가 기뻐할 상황이다.  그렇다면 행크스는 왜 영국의 많은 팀 중 아스톤 빌라의 광팬이 됐을까.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곳에 행크스의 어떤 연고도, 가족도, 지인도 없다. 그런데 왜? 행크스는 아스톤 빌라라는 ’이름’에 반한 것이다. 아주 특별한 케이스다.  과거 영국에 처음 온 행크스. 장소는 런던이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호텔에서 TV를 보는 것이었다. 그런데 ’축구 종가’ 영국의 TV에는 축구만 틀어주고 있었다고 한다. 행크스를 그것을 보며 영국의 여러 도시들의 이름을 봤고, 특히 아스톤 빌라라는 이름에 끌렸다. 너무나 아름다운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Villa’라는 단어에 단단히 오해한 것이다. 행크스가 영국의 도시를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행크스는 아스톤 빌라를 정말 아름다운 휴양 도시라고 착각했다. 아스톤 빌라로 여행을 떠나 휴가를 보낼 상상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스톤 빌라의 실상을 알아버렸다. 아스톤 빌라의 연고지인 버밍엄은 영국 제2의 도시다. 세계 최고의 공업 도시라고 불린 도시, 과학, 기술, 경제의 도시. 휴양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렇지만 한 번 빠진 사랑은 변하지 않았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휴양지가 아니면 어떤가.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고, 아름다운 축구를 가졌는데. 아스톤 빌라의 실체를 알았지만 행크스는 아스톤 빌라와 계속 함께 했다. 그의 응원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는 유럽 최고의 무대로 향한다.    [톰 행크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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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계열사 19개 줄여…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카카오, 계열사 19개 줄여…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카카오가 1년 만에 20개 가까이 계열사를 줄였다.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이어갈 전망이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카카오 계열사 수는 총 128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47개사 대비 19개 감소한 것이다. 카카오가 지난 카카오가 1년 만에 20개 가까이 계열사를 줄였다.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이어갈 전망이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카카오 계열사 수는 총 128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47개사 대비 19개 감소한 것이다. 카카오가 지난
KT,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예우 행사 성료

KT,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예우 행사 성료

‘KT 스마트 뇌활력 프로그램’ 지원 KT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서 국가유공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및 문화 지원 행사인 ‘히어로즈 데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와 국가보훈부가 이날 체결한 ‘국가유공자 예우 및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행됐다. KT는 이날 행사에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KT 스마트 뇌활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활동 개선효과를 위해 KT IT(정보기술)서포터즈가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체험형 교육으로,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교육을 비롯해 증강현실·가상현실(AR·VR)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VR 망원경으로 지역 명소 및 추억의 장소를 맞추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국가유공자는 “VR 망원경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즐겁다”며, “추억의 장소가 나오니 기억력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KT는 전문 미용사와 사진사를 섭외해 추억의 사진 촬영과 웃음치료강의, 고급 오찬 등 활동을 고령 국가유공자에게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방문해 KT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가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 활동에 함께했다. 한편 KT와 국가보훈부는 5월 14일 협약을 통해 히어로즈 데이 행사의 전국 확산과 더불어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KT WIZ 야구 경기 관람, 마음을 담은 클래식 보훈가족 초청 등 다양한 문화·스포츠 활동을 제공해 국가유공자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오태성 KT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추진단 단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히어로즈 데이 행사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4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 국가유공자 분들의 예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김호중 뺑소니 사고 당시 CCTV 보니…”충돌 후 풀악셀 밟고 사라져”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도서관의 한동훈, 설령 쇼잉이라 해도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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