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U+ “챗 에이전트 출시 후 고객 셀프처리 크게 늘어”

LG유플러스는 9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분기 기존 챗봇들을 통합해 챗 에이전트를 출시했다”며 “이에 따라 고객 셀프처리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글로벌 수주 확대”

LG유플러스 1분기 매출 3조5770억원…B2B 성장세 ‘가속’

LG유플러스가 기업사업(B2B) 성장에 힘입어 무선 매출과 IDC·솔루션 등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케팅비용과 인프라 개선 비용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매출 3조5770억원, 서비스매출(단말매출제외) 2조8939억원, LG유플러스가 기업사업(B2B) 성장에 힘입어 무선 매출과 IDC·솔루션 등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케팅비용과 인프라 개선 비용 증가로 1분기 영업이익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매출 3조5770억원, 서비스매출(단말매출제외) 2조8939억원,

[속보] LGU+, 1분기 영업익 2209억원…전년비 15.1%↓

LG유플러스는 연결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전기차 충전 시장은 지금 춘추전국?! 무슨일이길래?!”

전기차 충전 시장 경쟁 심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충전 인프라 확충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이 시장에 진입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사업에 대한 합작법인 설립을 공식화하며 이 분야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업별 전략 및 진출 배경 […]

LG유플러스, 육아 전용 플랫폼 ‘부모나라’ 서비스 개편

LG유플러스는 육아 전용 플랫폼 ‘부모나라’ 앱을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초보 부모들이 보다 쉽게 육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퀴즈 기능을 추가하는 등 참여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LG유플러스가 지난해 9월 내놓은 ‘부모나라’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의 핵심 고객인 영유아 부모들을 타깃으로 육아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 이번 개편을 통해 추가된 ‘1% 아이로 키우는 육아퀴즈’ 서비스는 평소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하고 헷갈렸던 육아 정보를 퀴즈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부모는

“무너랑 사진찍고 책읽자”…여의도한강공원서 야외도서관 오픈

LGU+, 서울시와 협업 LG유플러스는 서울시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지난 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2달간 주말마다 운영하는 야외 도서관이다. 시민들은 그늘막 아래 설치된 빈백(Bean Bag)이나 캠핑 의자에서 대출 절차 없이 편하고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서울시가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운영하는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장 곳곳에서는 무너를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형 무너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과 ▲무너 캐릭터 캠핑의자가 설치된 ‘리딩존’을 운영하고, ▲행사 에티켓을 안내하는 ‘무너 안내판’을 지원한다. 또한 무너는 오는 11일 서울시가 마련한 ‘제1회 잠퍼자기 대회’에도 직접 참가한다. 독특한 파자마를 입고 평온하게 잠이 든 사람을 뽑아 경품을 증정하는 대회다. 행사에는 안대를 쓴 무너가 나타나 잠을 청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잠퍼자기 대회 외에도 서울시는 주차별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객에게 맞는 옷 색을 매칭해주는 ‘퍼스널 컬러 테스트(5월 25일)’, 한강을 찾은 커플들을 위한 ‘타로 연애 상담(6월 15일)’ 프로그램 등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담당은 “지난해 큰 관심을 받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가 올해 무너 캐릭터의 협업으로 봄철을 맞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8회 당첨번호 ’11·13·14·15·16·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오세훈이 분석한 4·10 총선 패배 요인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오세훈은 ‘민심 100%’ 주장…與 전당대회룰 50대50으로 바뀔까 기안84·비비 고백한 성인 ADHD, 원인과 증상은?

LG유플러스, 영업직에 ‘창업 지원’ 기회 제공

LG유플러스가 영업직에게 창업 지원을 약속하자 100여명이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3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5월 1일자로 채널 개편에 따른 영업직군 인사 발령을 내고 대상자들에 사무직으로의 전환, 영업직 잔류, 대리점 창업 등의 선택지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컨슈머부문 직원 중 약 100명이 창업지원제도 참여 의지를 밝혔고, 이들은 조만간 퇴사 처리돼 대리점 등을 창업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창업 대상자에게 매장 월세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직원들은 그간 쌓아올린 영

LGU+, 세 번째 초거대 데이터센터 짓는다…“AI 수요 대응”

2만2298평으로 역대 최대 규모 IDC,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 5년간 연평균 10% 매출 성장 LG유플러스가 경기도 파주시에 하이퍼스케일급 인공지능(AI)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를 짓는다. 하이퍼스케일급 규모란 서버 10만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데이터 센터를 말한다. LG유플러스는 신규 하이퍼스케일급 IDC 설립을 위해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한 경기도 파주시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매수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부지 면적은 약 7만3712제곱미터(2만2298평)로 축구장 약 9개에 달하는 크기다. 이는 LG유플러스가 기존에 보유한 하이퍼스케일급 IDC 평촌메가센터의 4.2배, 평촌2센터의 9.7배 규모다. 이번에 구축하는 파주 IDC는 LG유플러스의 세 번째 하이퍼스케일급 IDC로, 센터가 운영을 개시하면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이퍼스케일급의 상업용 IDC 3개를 보유한 기업이 된다. LG유플러스가 신규 IDC를 구축하는 배경은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 확대와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한 최근 서버 안정성 및 보안 강화를 위해 데이터를 중복 저장하는 ‘서버 이중화’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면서 IDC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AI 시대에 발 맞춰 파주 센터를 초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운영·관리에 최적화된 국내 대표 AI 데이터센터로 키워낸다는 전략이다.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은 2022년부터 연평균 32% 증가해 2031년에는 약 1265억 달러(약 174조2537억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AI에 활용되는 고성능 GPU 서버는 일반 서버 대비 발열 관리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기존 공기 흐름을 활용해 열을 식히는 ‘공랭식’ 방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LG유플러스는 공랭식 대비 전력 소비가 낮고 냉각 효율이 높은 액체냉각, 액침냉각 등 차세대 열 관리 기술을 파주 센터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IDC 운영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탄소 배출량을 감축, ESG 측면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액체냉각은 서버 내부 칩 위에 냉각판을 설치,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를 통과시켜 열을 식히는 기술이다. 액침냉각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냉각유에 서버를 직접 담궈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20년 이상 쌓아온 IDC 운영 및 구축 노하우, 에너지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적인 IDC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무중단 전력 운영 ▲온도관리 ▲보안·화재 대응 등 운영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IDC 사업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실제 LG유플러스의 IDC 사업은 지난 5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고공 성장 중이다. 1999년 국내 최초로 IDC 사업에 뛰어든 LG유플러스는 서울 논현동 센터를 시작으로 ▲서초1센터(2001년) ▲서초2센터(2002년) ▲가산센터(2009년) ▲상암센터(2013년) ▲평촌메가센터(2015년) ▲평촌2센터(2023년) 등을 오픈하며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특히 LG유플러스의 첫 번째 하이퍼스케일급 IDC인 평촌메가센터는 에너지 효율을 높인 설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냉동기, 냉각수 배관, 냉각팬 등 온도 관리 시설을 자동화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운영법을 적용해 연간 4162만3000킬로와트시(kWh)의 전기를 절감했다. 이를 통해 소나무 289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양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었다. 지난해 준공한 평촌2센터는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 시설 ▲태양광 및 연료전지 기반 에너지 설비 ▲물 사용량 모니터링 자동화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을 한층 높였다. 평촌2센터는 현재 보유한 전산실이 모두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고객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관계자는 “하이퍼스케일급 IDC를 구축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해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20년 넘게 국내외 IT기업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IDC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김용태 “이재명, ‘국정 포기하라’ 협박…대통령 존중할 필요 있다” 검찰, ‘이동재 전 기자 허위사실 유포’ 김어준 기소

“아이 작품 전시관 10분 만에 뚝딱”…LGU+, ‘픽키즈’ 출시

키즈 전용 메타버스 전시관 어린이집·유치원에 ‘전시 개설권’ 판매 학부모 비용·회원가입·앱 없이 감상 가능 LG유플러스는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낸 부모들이 가상 공간에서 내 아이의 활동과 작품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전시관 ‘픽키즈(Pickid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픽키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학예회·졸업식·현장학습 등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오는 서비스다. 보육 기관이 행사를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픽키즈에 업로드하면 10분 만에 메타버스 전시관이 개설된다. 픽키즈의 최대 장점은 간편성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물을 올리듯이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만 하면 빠르게 메타버스 콘텐츠로 전환해 주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학부모는 선생님으로부터 전달받은 링크만 있으면 별도의 비용이나 회원가입, 앱 다운로드 없이 아이의 작품과 활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편한 시간에 언제든 접속이 가능하며, 양가 조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도 초대할 수 있다. 내 아이의 사진이나 영상을 내려받거나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픽키즈는 일반 고객이 아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전시 개설권’을 구매해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개최하고자 하는 행사의 성격에 맞춰 픽키즈가 제공하는 ▲교실 ▲야외 ▲블록 놀이 ▲실내 ▲대형 스크린 ▲우주 등 7가지 테마를 활용해 메타버스 전시관을 개설할 수 있다. 아이의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영상 캡쳐 방지 기능과 비속어 필터링 기능도 적용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중심으로 픽키즈 도입을 확대하고, 가상 전시관이 필요한 학원·학교 등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 자체 인공지능(AI) 브랜드 ‘익시(ixi)’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현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키즈토피아에 이어 픽키즈의 해외 진출을 추진, 글로벌 시장 내 아동전용 메타버스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타티스타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규모가 2030년 4904억 달러(약 67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아미 LG유플러스 키즈메타버스팀 PM(Product Manager)은 “향후 픽키즈에 익시 기반의 AI 기능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통해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명품만 입는 김어준…좌파들이 돈 더 밝혀” 전여옥 저격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에 1053억 규모 부동산 매도

LG디스플레이는 LG유플러스에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소재 토지 및 건물 등을 1053억원에 매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거래 목적은 “자산 활용성 제고를 위한 부동산 매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컨콜] SK하이닉스 “청주 M15X 팹 2025년 말 오픈 예상” 정진석, 첫 회의서 “대통령실 비서, 정치하는 사람 아냐”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LGU+, 퀄컴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 검증 성공

HW·SW 분리 가능한 오픈랜 핵심기술 LG유플러스는 퀄컴 테크놀로지와 함께 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접속망)의 핵심 기술인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적인 무선접속망은 단일 통신장비 벤더사가 공급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장비 세트로 구성된다. 반면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 오픈랜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서로 다른 장비제조사가 공급한 표준 장비를 조합할 수 있다. RIC는 오픈랜의 핵심 기술로써, 미래 네트워크에서 대규모 트래픽 관리와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요소로 각광받고 있다. 통신사가 RIC를 운용하면 목적에 따라 스마트폰처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AI·머신러닝 등 필요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나아가 네트워크의 수익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퀄컴의 엣지와이즈 RIC 솔루션의 성능과 안정성을 LG유플러스 마곡사옥과 퀄컴 랩에서 공동으로 검증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발생되는 트래픽 상황을 감지하고, 이에 최적화된 파라미터를 자동 산출해 운영자의 추가 개입 없이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LG유플러스는 전통적인 무선접속망에서 장비 공급사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기지국 성능 개선 작업을 통신사가 RIC를 활용해 직접 수행할 수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이 같은 검증 과정을 통해 오픈랜의 보급 이전에도 RIC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차별화된 가용성을 확인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검증을 통해 글로벌 장비제조사들이 과점하고 있는 기지국 소프트웨어 시장에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공급사들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개방형 기지국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핵심 기술 요소인 퀄컴의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을 확인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향후 국내에 새로운 기지국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태국 길거리서 대놓고 성행위, 한국男 2명 영상 찍혔다 “04년생 김XX, 부모도 개차반” 거제 폭행男 신상 털렸다

LGU+, 소상공인 DX 솔루션 도입 장벽 낮춘다

김유진아카데미와 MOU DX 컨설턴트 육성해 소상공인에 컨설팅 제공 LG유플러스가 자사 ‘SOHO(소상공인) 솔루션’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완벽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DX(디지털 전환) 컨설턴트’를 육성한다. 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와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유진아카데미는 자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매니지먼트 그룹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사 SOHO 솔루션을 도맡아 판매하는 파트너사의 임직원들을 매장 운영 전문 DX 컨설턴트로 육성한다.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운영 노하우가 담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DX 컨설턴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SOHO 솔루션을 추천해 차별화된 DX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DX 컨설턴트에게 컨설팅을 받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요금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유진아카데미는 자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커리큘럼에 LG유플러스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주제로 강의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는 솔루션 도입을 망설이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영업2그룹장은 “솔루션을 도입하는 소상공인의 입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상품을 최대한 잘 활용하실 수 있도록 김유진 아카데미와 함께 전문가 육성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상황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해 상품 이용 경험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GTX-A 개통 효과 ‘톡톡’…B·C노선 예정지 부동산시장 ‘들썩’ 로또 1116회 당첨번호 ’15·16·17·25·30·31’번…1등 당첨지역 어디?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총선백서 ⑦] 용산 뒤집은 ‘동부이촌동·한남동’의 힘

황현식, 美 실리콘밸리 방문…AI 인재와 비전 공유

미국 주요 대학 AI 석·박사 10여명 만나 빅테크·스타트업과 사업기회 발굴도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주요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석·박사 인재들과 만남을 갖고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유치에 나섰다. 황 사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인재들은 스탠퍼드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등 미국 주요 대학의 AI 분야 석·박사 10여명이다. 특히 자연어처리(NLP), 대형언어모델(LLM), 비전(Vision) 등 AI 핵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올 1월 미국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회사가 추진하는 AX(AI 전환) 과제들과 관련성이 높은 분야의 연구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찾았고, 이들을 실리콘밸리로 초청하면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현식 사장을 비롯해 황규별 전무(CDO), 김지훈 상무(CSO) 등 LG유플러스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AI에 대한 미래 비전을 인재들과 함께 공유했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꿈이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경험을 현실로 만들 AI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 그 기술을 꽃 피울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과 LG유플러스의 꿈이 어울려 함께 고객의 일상 속에 AI가 스며드는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행사를 함께한 인재들은 “LG유플러스가 통신 회사기 때문에 AI 기술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풍부한 것 같다”, “LG유플러스는 애자일한 조직문화가 잘 갖춰진 회사로 알고 있는데, 스타트업처럼 AI 신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시도를 빠르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황현식 사장은 인재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4박 5일의 일정으로 AI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멀티모달 감성 분석 AI 솔루션, 실시간 TTV(Text to Video) 등 AI 분야에서 선도적 기술 역량을 갖춘 글로벌 스타트업, 빅테크 기업들과 연이어 미팅을 갖고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 파악하는 한편,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 기회 발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황 사장은 지난달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누가 더 AI 응용기술을 먼저 확보해 상품화하고 혁신하는지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응용기술’, ‘상상력’, ‘속도’ 등을 키워드로 AI를 활용해 전에 없던 차별적 고객가치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기술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인재’, ‘상상력’, ‘협업’을 키워드로 AI를 활용해 누구보다 빠르게 새로운 고객가치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AI 인재와의 만남에서 시작해 글로벌 AI 기술 기업과의 미팅으로 이어지는 이번 실리콘밸리 일정은 황현식 사장이 강조하는 3가지 키워드(인재·상상력·협업)에서 모두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남은 인생 10년’→’청춘 18X2’→일본 스타 감독, 국내 극장가 틈새 저격 [D:영화 뷰] 윤석열, 국민과 언론 시키는 대로 하라 남의 밭 두릅 싹쓸이한 중년女…잡고보니 ‘양손 금반지 5개’ “출산휴가 간다고?” 임신한 동료 음료에 계속 독극물 탄 女

이변 없는 ‘1조 영업익’…이통3사, AI로 수익성 방어

1분기 합산 영업익 1조원대 5G 가입자 성장세 둔화 확대 가입자당평균매출 감소 AICC 등 AI B2B 사업 강화 5세대(G)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중저가 요금제 확대에 따라 가입자당평균매출(APRU)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이동통신 3사가 올해 1분기에도 조 단위의 합산 영업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지난 1분기 합산 영업이익 1조25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1조2411억원) 대비 1% 증가한 수치다. 회사별로 보면 KT 5055억원, SK텔레콤 4975억원, LG유플러스 2510억원 순이다. 이통 3사는 2022년부터 설비투자(CAPEX) 비용이 증가하는 4분기를 제외하고 매 분기 합산 영업이익 1조원대를 유지해왔다. 호실적 배경으로는 5G 가입자 수 증가가 꼽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5G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16.9% 증가한 3280만8121명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5G 가입자 성장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점이다. 2023년 5G 가입자 증가율은 5G 요금제가 등장한 2019년 이후 2020년 153.8%, 2021년 76.4%, 2022년 34.1%, 2023년 16.9%로 급격히 하락해왔다. 5G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영향이다. 이통 3사의 ARPU도 감소세다. 3사의 올 1분기 합산 ARPU는 9만300원으로 전년 동기(9만2587원) 대비 2.5% 줄었다. 특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정부의 통신 정책에 따른 5G 중저가 요금제 확산이 이통사들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KT는 전체 무선통신 가입자 대비 5G 보급률을 늘리며 ARPU를 지속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통 3사는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기존 이동통신 중심의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 사업에서 AI 중심의 B2B(기업간거래) 사업으로 체질 전환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 구독형 AICC(AI컨택센터) 서비스 ‘SKT AI CCaaS’ 출시했다. AICC는 기존 고객센터에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SK텔레콤이 이번에 출시한 AICC는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월정액 구독형 상품이다. AICC 부문 퍼스트 무버인 KT도 해당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T는 2017년부터 AICC 시장을 주목하며 이통 3사 중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 말에는 기존 구축형에서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로 전환했고, 작년 말에는 자체 초거대 AI ‘믿음’을 AICC에 적용했다. 이외에 소상공인 유무선 결합상품에 AI 링고전화, AI 로봇(서빙 및 방역)을 추가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연달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특화 통합 솔루션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과 AI 에이전트(비서) ‘챗 에이전트’ 4종 출시 소식을 알렸다.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은 전화 응대부터 예약, 웨이팅, 주문, 키오스크 결제, 포스 계산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내놓은 챗 에이전트는 U+상담 에이전트, 유독(구독형 서비스) AI 상품추천 에이전트 등 주로 B2C 상품이며, B2B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도 준비 중이다. AICC 사업도 강화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달 말 열린 주주총회에서 “플랫폼 사업 중 B2B 부문에 큰 성장 기회가 있다”며 “AICC, DX솔루션, 전기차 충전사업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총선] 그 유명한 ‘똥파리 학번’…나경원·조국, 서울 법대 ’82’들 LG-퓨리오사AI,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한다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정나미 뚝 떨어져, 한국 떠나야겠다” 출구조사에 분노한 윤서인 배터리 2.8만개 들어갔다…삼성SDI, 세계 최초 대형 전기트럭 전시

LGU+ “신규 로밍상품 사용 시 공항라운지 40% 할인”

‘로밍패스’에 공항·여행지 제휴 혜택 추가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사용량과 사용 가능 기간을 늘린 로밍상품 ‘로밍패스’에 공항 및 여행지 제휴 혜택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이달 초 출시한 로밍패스는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중 하나를 골라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과금 없이 음성전화를 받을 수 있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더라도 데이터 차단없이 최대 400kbps(텍스트 기반의 이메일 확인이나 앱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는 수준)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로밍패스에 추가한 제휴 혜택은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휴 3종과 여행지에서 이용가능한 제휴 2종이다. 먼저 공항 제휴 혜택은 ▲K공항리무진과 공항라운지 각각 12%, 40% 할인 ▲KB국민은행 인천공항 환전(US달러·엔·유로) 수수료 50% 우대▲신라면세점 최대 15만5000원 할인이다. 여행지 제휴 혜택은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 ‘굿럭(goodlugg)’ 50% 할인 ▲글로벌 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 최대 10% 할인이다. 굿럭은 유럽과 미주 100여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24시간 서비스로 짐을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호텔에서 공항으로 당일 짐을 배송해준다. 케이케이데이는 전 세계 92개국, 550개 도시에서 30만여개의 현지 투어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달 초부터 제공하고 있는 5G 요금제 고객 대상 로밍 혜택도 지속 제공하고 있다. 월 9만500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 중인 고객은 9월 말까지 로밍패스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2배로 받을 수 있으며, 월 7만5000원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은 별도 로밍 상품 가입 없이 일일 상한액 5500원에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고객이 해외여행 시 현지 유심 서비스보다 로밍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데이터 용량과 이용 가능한 기간을 늘렸다”며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처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통신 혜택에 더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제휴 혜택을 마련해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정나미 뚝 떨어져, 한국 떠나야겠다” 출구조사에 분노한 윤서인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향년 30세 “모든 책임지고 사퇴”…한동훈 정치적 운명 ‘시계제로’ 국민 반(反)윤석열 감정이 모든 걸 삼켰다

LGU+, ‘유플투쁠’ 첫선…외식·카페 혜택 늘려

할인율 최대 55% 확대 LG유플러스는 매월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사들과 파격적인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제공해오던 기존 혜택(+)에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플투쁠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십 혜택을 기존 푸드, 생활∙편의, 레저∙테마파크, 문화∙여가 영역에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외식∙카페 영역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55%로 높였다는 점이다. MZ세대가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점을 고려해 레저테〮마파크 혜택은 유지하고 외식∙카페 혜택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프로그램명 ‘투쁠’에서 착안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넷째 주 목요일까지 달력에 두 개의 플러스(+)를 그려, 플러스 영역에 포함되어 있는 날짜에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플러스 영역에 포함되어 있는 날은 ‘투쁠데이’로, 두 개의 플러스가 교차되는 날은 ‘슈퍼투쁠데이’로 지정했다. U+멤버십 고객은 투쁠데이에 도미노피자, 피자헛, 공차, 배스킨라빈스, GS25, 빕스, 롯데월드, 다이소, 네이버스튜던트멤버십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휴 혜택 30종, 슈퍼투쁠데이에 뚜레쥬르와 아웃백 제휴 혜택 2종을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U+멤버십 앱의 UI(사용자 경험)도 개편했다.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한 번에 알아보기 어렵고 자주 쓰는 메뉴를 찾기 어렵다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의 U+멤버십 앱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VIP콕 혜택’과 ‘멤버십 등급’ 메뉴를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객의 멤버십 등급과 이용하고 있는 VIP콕 혜택을 홈 화면 최상단에 배치해 고객이 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유플투쁠 혜택도 이해하기 쉽게 달력 형식으로 만들어 홈 화면에 배치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고객들이 쉽게 알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중대재해법 앞두고 연이은 사고, 준비 안 된 선주들 ‘전전긍긍’ [요동치는 바다④] “이재명 불출석 요구, 특권적 발상…9일 재판 출석 안하면 구인장 발부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383] 시즌 첫 승 황유민,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등극 [단독] 계양을 곳곳에 ‘수상한 현수막’…선관위·구청은 수수방관

LGU+, 차량용 게임 만든다…인포테인먼트 사업 확대

글로벌 게임사 모비릭스와 MOU LG유플러스가 차량용 게임 시장에 진출,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을 위한 대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차량용 게임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두 손이 자유로워지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할 경우 그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쌓아온 인포테인먼트 개발·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차량용 게임 분야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모비릭스는 누적 다운로드 수 5000만회 이상의 인기 캐주얼 게임 10여 종을 포함해 200종 이상의 작품을 보유한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이다. 특히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벽돌깨기 퀘스트(Bricks Breaker Quest)’는 미국, 프랑스, 인도, 이집트 등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올해 3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인포테인먼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임 포털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모비릭스는 차량에 최적화된 게임의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 LG유플러스는 짧은 시간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 차량 환경에 적합하다고 판단, 간단한 터치 위주의 게임을 시작으로 차량용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향후 ▲결제 시스템 연동 ▲글로벌 시장 진출 ▲게임 구독 서비스 개발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 등 차세대 차량 게임 시장 내 서비스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는 “LG유플러스가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긴밀하게 협업한 덕분에 인포테인먼트 시장에 연착륙한 만큼, 차량용 게임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든든한 우군을 확보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모비릭스와 함께 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의 주행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제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아이마크(IMARC) 그룹에 따르면 세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181억 달러(약 24조4150억원)에서 2028년약 약 294억 달러(약 39조 6576억원)로 증가, 연평균 약 8.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출산휴가 간다고?” 임신한 동료 음료에 계속 독극물 탄 女 ‘총선 D-8’ 정치평론가 6인에 예상 의석수 물었더니…”범진보 최대 199석” ‘또 준우승’ 김연경, 15년 만에 정상 등극 좌절…씁쓸한 퇴장 “우리나라 맞아?” 침팬지가 돌 집어던져 고릴라 공격

벚꽃 명소서 데이터 ‘팡팡’…LGU+,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 완료

여의도에 임시중계기·이동차량기지국 배치 전국 주요 봄꽃 축제 행사 전 네트워크 사전점검 LG유플러스가 고객들이 전국 봄꽃 축제 현장에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LG유플러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에 맞춰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약 350만명이 여의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유플러스는 임시중계기와 이동차량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시작으로 수원, 강릉,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봄꽃 축제 행사에 맞춰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장비 증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봄꽃 개화를 맞아 고객들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지역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알리·테무 거대 자본에 지자체 ‘들썩’, 주민들 ‘기대 반 걱정 반’ [C커머스 부동산 공습③] “하이닉스냐, 삼성이냐” HBM 주도권 어디로 조회수 폭발한 ‘노브라 산책’…女유튜버 정체에 ‘시끌’ 오죽하면 반대 성명까지…권위는 뒷전, ‘돈’만 쫓는 케이팝 시상식 [D:이슈]

전기차 충전 시스템 ‘볼트업’으로 3대 동시 충전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해 가까운 전용 충전소의 위치를 알려주고 편리하게 충전 및 결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볼트업’을 선보였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올해 전기차 완속·급속 충전 시설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볼트업 전기차 충전기 설치 시 환경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의 비용 부담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안심-UP 충전시스템’과 ‘케이블-UP 충전시스템’ 두 가지 볼트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안심-UP 충전시스템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의 미래를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과열, 과전압 등 이상 징후 포착 시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회원카드 태그나 앱 조작이 필요 없는 오토차징 △실시간으로 충전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카메라가 달린 충전기 △충전 중 문제 상황을 녹화하는 블랙박스 기능

LGU+ 구독 플랫폼 ‘유독’, 월간 이용자 200만 돌파

출시 1년 반 만 자유로운 선택과 간편한 해지 장점 OTT 결합한 ‘유독PICK’도 성장 견인 C2C 생태계 구축 등 향후 서비스 고도화 LG유플러스는 자사 구독 플랫폼 ‘유독’이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독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자기개발, 식품, 키즈, 반려동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비스 총 123종을 제공하는 구독 플랫폼이다. 매월 원하는 서비스만 자유롭게 골라 이용하고 해지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하더라도 할인폭이 크고, 여러 개의 서비스를 구독할 경우 할인율이 높아지는 것도 유독의 강점 중 하나다. 유독은 지난 2월 말 기준 출시 1년 반 만에 MAU 213만명을 기록했다. 통상 구독 상품은 사업자가 특정 서비스들을 모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해 고객 입장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가 포함돼 있더라도 매월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한 것이 유독의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유독픽(PICK)’도 성장을 이끌었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들을 모아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고객은 OTT 서비스 1종과 라이프 혜택 1종을 골라 2가지를 9900원에 구독할 수 있다. U+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은 4000원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유튜브 프리미엄(월 1만4900원)과 파리바게뜨(2500원 할인쿠폰 2장, 총 5000원 상당 혜택)를 선택한 고객은 1만9900원 상당 서비스를 50% 할인된 9900원에 구독할 수 있다. 이에 더해 U+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은 추가 4000원 할인혜택을 받아 59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유독PICK은 국내 OTT 이용률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와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 현상과 맞물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고객경험을 대폭 강화했다고 평가된다. 일반적인 OTT 서비스 하나를 구독하는 비용보다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독PICK 가입자의 2030세대 비중이 71%에 달한다. 유독 관계자는 “향후 차별화된 구독 경험 혁신에서 나아가 고객 중심 소비자간 거래(C2C) 생태계를 구축하고 개방형 구독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회수 폭발한 ‘노브라 산책’…女유튜버 정체에 ‘시끌’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엉덩이 때리고 뽀뽀’…女직원 상습성추행 시의원 기습 사퇴 [단독] 문재인, 총선판 직접 뛰어든다…29일 ‘사상’ 배재정 지원 출격 ‘비동의간음죄’ 총선 쟁점 부상?…한동훈 “野 다수당 되면 통과” [정국 기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