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수 LG이노텍 “차량 센싱솔루션 사업, 연매출 2조로 육성”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G이노텍이 차량 센싱솔루션 사업을 2030년까지 연매출 2조원 규모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의 속도있는 확대를 위해 LG이노텍은 이달 초 문혁수 CEO 직속 전담조직 ‘LiDAR사업담당’을 신설했다. 24일 문 CEO는 “모바일 카메라 모듈 사업에서 터득한 일등 성공 방정식을 기반으로,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을 오는 2030년까지 연매출 2조 규모 사업으로 육성해 또 하나의 일등 사업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고성능 LiDAR’를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고, LiDAR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이달 초 CEO 직속 전담조직인 LiDAR사업담당을 신설했다. 기존 광학솔루션사업부 및 CTO에 흩어져있던 LiDAR 개발 및 사업조직들이 LiDAR사업담당 산하로 통합됐다. 이 같은 조직개편에는 LiDAR사업을 직접 챙기고, 역량을 집결해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문 CEO..

LG이노텍 “차량 센싱 솔루션 , 2030년까지 2兆 사업으로 육성”

LG이노텍이 광학솔루션 원천기술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 적용하는 방식으로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미래차 핵심 분야로 떠오르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최대 관건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이다. 주행에 방해가 될 만한 장애물을 정확하게 탐지하지 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완성차 업체들이 고도화된 차량 센싱 솔루션에 주목하는 이유다.이달 초 CEO 직속 LiDAR사업 조직 신설LG이노텍은 ‘고성능 LiDAR’를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고, LiDAR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

전기차 캐즘에도 ‘SDV 보폭’ 넓히는 LG家 3형제

하드웨어 중심에서 SDV(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에 따라 LG 전자계열사가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다만 최근 전기차 캐즘(대중화 이전 일시적 수요둔화)으로 산업 전반이 다소 주춤하고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LG는 그룹 차원에서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모습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글로벌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 2024’에 참가했다. 오토테크는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LG전자는 이번이 첫 참가다.LG전자는 ‘알파웨어’를…

[특징주] LG이노텍, 아이폰 AI 도입 수혜 기대감에 12%↑

LG이노텍이 첫 인공지능(AI) 아이폰 최대 수혜주로 주목 받으며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12일 LG이노텍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98%(2만7000원)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애플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쿠퍼티노에서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에서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애플 인텔리전스는 시리 등 모든 애플 기기에 적용되는 AI 시스템으로 생성형 AI와 관련돼 애플이 내놓은 첫 프로그램이다.업계는 애플에 …

“첫 AI 아이폰으로 갈아탈까”…삼성·LG 부품사 수혜는

AI(인공지능) 혁신에서 경쟁사 보다 뒤쳐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애플이 오랜 침묵을 깨고 자사의 AI 시스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라고 이름 붙인 이 생성형 AI는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주요 애플 기기에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애플의 AI 반격에 대해 ‘게임 체인저급은 아니다’라는 반응과 ‘완성도를 높이면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평가가 엇갈린다. 오는 9월 출격 예정인 첫 AI 아이폰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애플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전자부품업체들이 수혜를 볼…

[특징주] LG이노텍, 애플 자체 AI 실망감에 7%대 약세

LG이노텍 등 애플 관련주들이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밤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체 AI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한 후 주가가 하락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1만7500원(7.2%) 떨어진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아이티엠반도체(-5.87%), 자화전자(-4.46%), 비에이치(-8.98%) 등도 약세다.LG이노텍은 아이폰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애플 수혜주다. 아이티엠반도체는…

“LG이노텍 아이폰15 판매 호조·실적 개선 이뤄질 듯”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KB증권은 11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15 판매 호조와 하반기 아이폰16 출시에 따라 실적 개선이 크게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13.3% 상향 조정했다. LG이노텍의 전 거래일 종가는 24만3000원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아이폰15의 판매 호조에 따른 2분기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41% 상향한 것과, 올해 하반기부터 대규모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6의 출시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2024년과 2025년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을 각각 18.1%, 23.9% 상향 조정하여 1조1000억원과 1조2500억원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을 4조5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아이폰15 판매 호조와 고부가 제품 출하 확대에 따른 판가 상승효과에 기인한다”며 “전 분기 대비 4%, 전년..

직원 목소리 직접 듣는 LG이노텍, ‘소통 경영’ 팔 걷었다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이노텍이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익명 게시판으로 사내 소통을 강화한다. 회사 제도와 관련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이를 실행하고 있다. 10일 LG이노텍은 자사 게시판 ‘이노 보이스’에 올라온 제안 건수가 총 1500여 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설 후 1년간 이뤄낸 결과다. 이 중 검토 진행 중인 70여 건을 제외한 모든 제안이 해결 혹은 답변이 완료됐다. 이노 보이스는 사무직 대표인 주니어 보드가 업무 포털에 개설한 소통 창구다. 회사 제도, 업무 환경 등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제안에 댓글을 달 수 있고 공감도 표시할 수 있다. 직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설 초기부터 익명으로 운영됐다. 강용민 주니어 보드 대표(책임)는 “다니고 싶은 회사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니즈에서 시작된 채널이라 직원들도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며 “비판적인 내용이더라도 거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전달..

LG이노텍, ‘이노 보이스’로 임직원 소통 문화 확산

LG이노텍이 소통 경영에 힘쓴다. 회사 제도와 관련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적극 실행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LG이노텍은 소통 창구인 ‘이노 보이스(Inno Voice)’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직원이 만든 소통 채널… 익명 게시판 ‘이노 보이스’‘이노 보이스’는 사무직 대표인 주니어 보드(Junior Board·JB)가 업무 포털에 개설한 소통 창구다. 회사 제도, 업무 환경 등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제안에 댓글을 달 수 있고 공감도 표시할 수 있다.이 게시판은 직원 참…

프리미엄 TV·아이패드 好好…LG이노텍 가동률 늘어난 이유 있었네

1Q 기판소재·전장부품 가동률 전년비 증가 고부가 TV 및 아이패드 수요로 2Q도 기대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차 니즈로 전장부품도 수혜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가동률이 기판소재사업과 전장부품사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제품 관련 부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시황을 잘 타지 않는 고부가 TV·태블릿 등의 수요에 힘입어 2분기에도 견조한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차량부품 역시 주행 보조 시스템 고도화 추세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다. 21일 LG이노텍 2024년 1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기판소재사업부와 전장부품사업부의 평균가동률은 전년 동기와 견줘 모두 증가했다. 이 기간 기판소재사업부 내 반도체 기판 생산실적은 15만8000 시트로 전년 1분기(14만5000 시트) 보다 약 9.0% 증가했다. 포토마스크(Photomask)와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는 각각 396m, 831개로 10.3%, 19.6% 늘었다. 생산 증가에 힘입어 1분기 가동률은 반도체 기판 65.0%,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66.1%, 포토마스크 84.1%로, 전년 보다 각각 2.9%p, 8.3%p, 6%p 증가했다.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을 만드는 광학솔루션, 반도체 기판을 제조하는 기판소재, 모터/센서 등을 생산하는 전장부품 등 총 3개 사업부 체제를 갖추고 있다. 매출 비중은 광학솔루션사업(80% 이상)이 절대적이다. 다만 기판소재와 전장부품에서도 올 1분기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비중이 늘었다. 1분기는 통상적으로 계절적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에는 디스플레이용 핵심 부품인 테이프기판과 포토마스크 수요가 늘어 가동률이 증가할 수 있었다. 고부가 TV 및 태블릿 성장세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 1분기 글로벌 TV 전체 출하량은 전년 동기 보다 4% 감소했으나 프리미엄 및 대형 TV 수요는 견조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QD(퀀텀닷), OLED, 미니LED, 마이크로LED TV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TV 출하량은 이 기간 15% 늘었다고 했다.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 부품인 포토마스크는 미세회로가 새겨진 차단막으로 TV, 스마트폰 등 디스플레이 패널에 빛을 쪼여 회로를 새기는데 쓰인다. LG이노텍은 포토마스크 전체 공정을 내재화해 품질·납기 측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에서는 칩온필름(COF, Chip On Film) 수요가 견조했다. 칩온필름은 필름 위에 칩을 설치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고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 메모리, 태양전지 등의 분야에 두루 쓰인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메탈 COF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XR(확장현실)기기에도 사용된다. 1분기 수요 증가로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점유율은 2022년 42.5%에서 2023년 44.2%, 2024년 1분기 44.7%로 꾸준히 늘었다. 최근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프로를 내놓으면서 2분기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다. 신형 아이패드에는 삼성디스플레이(11인치)와 LG디스플레이(11/13인치)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뿐 아니라 LG이노텍의 OLED용 포토마스크가 탑재돼 기판소재사업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유로2024(6월~7월), 파리올림픽(7~8월)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TV 등 고부가 제품 수혜를 누릴 것으로도 예상된다. 1분기 전장부품사업부 가동률도 차량통신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모터/센서 가동률은 61.3%로 전년 보다 0.3%p 소폭 줄었지만 차량통신은 1.5%p 늘어난 79.1%를 나타냈다. 전기차(EV) 시장이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을 겪고는 있지만 친환경차, 자율주행차에 대한 수요는 지속되고 있는만큼 이같은 수혜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LG이노텍은 “차량부품 산업은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는 주행 보조 시스템이 고도화됨에 따라 모터류, 센서류 등에서 전자, 통신 부품의 채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각국의 탄소중립 이행 계획과 함께 완성차 업체의 친환경차(xEV) 출시로, 신규 전자부품 수요는 계속 확대되는 추세이며 차량부품 산업은 전자업계의 신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같은 성장세에 올라타 LG이노텍은 올해로 상용화 10주년을 맞는 ‘넥슬라이드(Nexlide∙Next Lighting Device)’를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조명 모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했다. 넥슬라이드는 주간주행등,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RCL, 미등, 정지등, 방향 전환등 포함) 등 차량의 다양한 곳에 자유롭게 적용 가능하다. 한편 LG이노텍 매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광학솔루션사업부 1분기 가동률은 55.6%를 나타냈다. 새 산정 방식(총 생산능력 기준에서 실제 가용설비 생산능력 기준으로 변경)을 적용하면 작년 1분기와 유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TV와 반대로 가네… IT용 OLED 전성기

AI에 유리 기판 시장도 ‘들썩’… 삼성·LG 부품사 속도

삼성전기, 2026년 이후 본격 양산 목표 LG이노텍도 인력 충원하며 사업 착수 코닝·아사히글라스·SKC에 이어 참전 유리기판 시장, 2028년 11조원 전망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AI(인공지능) 반도체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리기판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현재 미국 코닝과 일본 아사히글라스, SKC 등이 참전하고 있는 시장이 이로써 다자 경쟁 구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반도체 유리기판 파일럿 라인을 이르면 올해 3분기 내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6년 이후 본격 양산 목표를 세운 상태다. 당초 파일럿 구축 시기를 올해 전반으로 전망했던 것과 비교하면, 연구개발과 양산 시기가 전반적으로 한참 앞당겨진 것으로 풀이된다. LG이노텍도 유리기판 기술 확보 및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근 관련 개발 인력 충원에도 나섰다. 문혁수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미국 대형 반도체 회사들이 유리기판에 관심이 많다”며 “우리도 해당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리기판은 실리콘과 유기 소재 대신 유리 소재를 사용한 반도체 기판으로, 기존 전력과 데이터 처리보다 압도적 성능을 자랑해 AI 서버를 구축하려는 고객사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과거엔 실리콘 반도체가 인공지능 컴퓨팅의 성능을 좌우했지만, 현재는 GPU와 D램 사이 빠른 데이터 교환이 컴퓨팅 성능을 결정한다. 이른바 ‘패키징’이 반도체 시스템 성능의 핵심 키가 된 것이다. 반도체 패키징 기판엔 다양한 소재가 사용될 수 있지만 특히 유리가 각광받는 것은 표면이 매끄럽고 대형 사각형 패널로의 가공성이 우수해 초미세 선폭 반도체 패키징 구현에 적합하다는 이점 때문이다. 중간 기판(Si 인터포저)이 필요 없어 기판 두께도 25% 가량 줄일 수 있고, 타 소재에 비해 소비전력도 30% 이상 아낄 수 있다. 유리 특성을 활용해 기존 기판보다 더 미세한 공정이 가능함은 물론 열에 강하다는 특징도 고성능 칩 결합에 유리한 조건이다. 다만 외부 충격에 쉽게 깨질 수 있다는 유리 특성상 수율을 맞추기가 어려워 진입 장벽이 높았으나 AI 서버를 구축하는 고객사가 늘어나면서 HPC(고성능컵퓨팅)용 반도체 기판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텔과 AMD 등은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은 유리기판 공급망 구축에 본격 돌입한 상태다. 특히 인텔은 유리기판을 적용한 반도체 시제품을 2030년 상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AMD는 주요 기판 제조사들과 함께 성능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들이 개발 진척 상황에 따라 탑재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에서 삼성전기, LG이노텍에 앞서 유리 기판 사업에 뛰어든 기업으로는 SKC가 있다. SKC는 자회사 앱솔릭스를 통해 미국 조지아 공장을 완공하고 올 4분기 본격 양산에 들어가 2025년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은 전세계 유리기판 시장 규모가 2023년 9조원에서 오는 2028년 11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LG이노텍 “차량조명 모듈, 兆단위 사업으로 육성”

LG이노텍은 올해로 상용화 10주년을 맞은 차량용 조명 모듈 사업을 더욱 확대해 조 단위 매출을 내는 사업으로 키우겠다고 13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LG이노텍의 차량용 조명 모듈 사업의 매출은 2000억 원대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3월 정기주주총회 이후 언론에 “전장(차량용 전기·전자 장비) 부품 사업 규모를 5년 내 5조 원대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LG이노텍의 차량용 입체조명 모듈 ‘넥슬라이드’는 2014년 첫 제품 양산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9개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10년간 매출이 연평균 47% 성장했다.넥슬라이드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국내외 9개 완성차 브랜드 88개 차종에 장착됐고 지난달 기준 누적 수주는 146건이다. 넥슬라이드는 LG이노텍의 독자 미세 광학패턴 기술이 적용됐다. 넥슬라이드 개발 전에는 차량용 조명의 표면이 균일하게 빛나게 하려면 특수 렌즈와 같은 별도 부품을 사

車 부품 강화하는 LG이노텍… 10주년 ‘조명 모듈’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 박차

전장(자동차용 전기·전자 장치)부품사업 강화를 추진 중인 LG이노텍이 올해 상용화 10주년을 맞은 차량용 조명 모듈을 핵심제품으로 꼽았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차량용 조명 모듈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치우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면서 전장부품을 앞세워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LG이노텍은 차량용 조명 모듈 제품인 ‘넥슬라이드(Nexlide, Next Lighting Device)’가 10년 동안 누적 수주 146건을 기록하면서 연평균 47% 수준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차량 조명은 시야 확보와 신호 전달 등 운전자 안전운행을 돕는 필수장치 중 하나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접어들면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조명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단순 점등을 넘어 브랜드 차별화와 디자인 관점에서도 역할이 확대됐다. 자연스럽게 차량용 조명의 가치가 높아졌고 첨단 제품이 각광받는 흐름

세계 88개 차종 장착…LG이노텍, 車 조명모듈 ‘조 단위’ 키운다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이노텍이 올해로 상용화 10주년을 맞는 차량용 플랙서블 입체조명 모듈 ‘넥슬라이드’를 앞세워 세계 차량용 조명 모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미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적중한 차세대 차량 라이팅 솔루션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완성차 고객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13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넥슬라이드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매출 47%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달 기준 누적 수주는 146건에 달한다. 넥슬라이드는 주간주행등,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 차량의 다양한 곳에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는 모듈이다. LG이노텍은 지난 2014년 ‘넥슬라이드-A’ 양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개발에 성공해 최근 양산에 돌입한 ‘넥슬라이드-M’까지 총 9개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였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북미·유럽·일본·중국 등 국내외 9개 완성차 브랜드 88개 차종에 장착돼 있다. 넥슬라이드는 얇은 기판에 여러 개의 광원 패키지, 부드럽게 휘어지는 소재인..

LG이노텍 “車조명 모듈 ‘넥슬라이드’,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

車조명 모듈 ‘넥슬라이드’, 누적 수주 146건∙연평균 매출 47% 성장 LG이노텍은 올해로 상용화 10주년을 맞는 ‘넥슬라이드(Nexlide∙Next Lighting Device)’를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조명 모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차량 조명은 시야 확보∙신호 전달 등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돕는 단순 점등장치로 오랜 기간 머물러 왔다. 하지만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접어들면서, 차량 조명의 역할과 가치가 부쩍 높아졌다. 세련된 자동차 외관을 디자인하여 브랜드 차별화를 꾀하는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차량 조명이 새롭게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車조명 모듈 ‘넥슬라이드’, 누적 수주 146건∙연평균 매출 47% 성장 LG이노텍의 차량용 플랙서블 입체조명 모듈 ‘넥슬라이드’는 이 같은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적중한 차세대 차량 라이팅 솔루션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완성차 고객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넥슬라이드’는 주간주행등,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RCL, Rear Combination Lamp, 후미등, 정지등, 방향 전환등 포함) 등 차량의 다양한 곳에 자유롭게 적용 가능하다. LG이노텍은 지난 2014년 ‘넥슬라이드-A’ 양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개발에 성공하여 최근 양산에 돌입한 ‘넥슬라이드-M’까지 총 9개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였다. ‘넥슬라이드’는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국내외 9개 완성차 브랜드 88개 차종에 장착돼, 세계 각지 도로를 누비고 있다. ‘넥슬라이드’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매출 47%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며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의 주력 제품으로 거듭났다. 지난달 기준 ‘넥슬라이드’의 누적 수주는 146건에 달한다. “두께는 더 얇게, 빛은 더 밝고 고르게”…디자인 자유도∙전력효율 ‘쑥’ ‘넥슬라이드’는 얇은 기판에 여러 개의 광원(光源) 패키지, 부드럽게 휘어지는 소재인 광학 레진, LG이노텍의 독자적인 미세 광학패턴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고신뢰성 광학필름 등을 붙여 만든다. LG이노텍은 200여 건이 넘는 기술 특허 획득을 통해 ‘넥슬라이드’ 관련 독점 기술을 확보했다. ‘넥슬라이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면광원(표면이 균일하게 빛나며 두께가 없는 광원)을 구현하기 위해 점광원에 빛을 고르게 퍼지도록 하는 ‘이너렌즈(Inner Lense)’ 등과 같은 부품을 사용해야 했다. 그러나 LG이노텍의 특허기술로, 추가 탑재해야 했던 부품 수를 20% 이상 줄일 수 있었다. 모듈 두께를 슬림화할 수 있었던 비결도 여기에 있다. 모듈 두께가 슬림해질 수록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지고, 차량 디자인의 설계 자유도가 높아진다. 가장 최신형 모델인 ‘넥슬라이드-M’의 경우, LG이노텍은 공기층(Air Gap)을 아예 없앤 새로운 공법을 도입하여 모듈 두께를 기존 제품의 30% 수준으로 슬림화 하는데 성공했다. 두께를 최소화하면서도, 차량 조명의 밝기는 더욱 높인 것이 ‘넥슬라이드’의 또다른 강점이다. ‘넥슬라이드-M’은 기존 제품 대비 밝기가 4배 증가하여,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의 글로벌 법규 기준인 500칸델라(cd, 광원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까지 빛을 낼 수 있다. 이처럼 업계 최고 수준의 밝기를 확보하면서, 고객은 ‘넥슬라이드’의 다양한 라인업을 활용하여 조명의 용도 및 장착 위치에 따라 컬러와 밝기를 맞춤 설계할 수 있게 됐다. ‘넥슬라이드’를 적용하면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듈 밝기가 높아지면서 적은 전력으로 충분한 밝기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전비(전기차의 연비)를 줄일 수 있어, 미래 모빌리티 시대 ‘넥슬라이드’의 부가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V2V∙V2P 커뮤니케이션 지원 ‘픽셀 라이팅’…“내년 개발 완료 목표” 최근 완성차 시장에서는 차량 그릴에 조명을 장착해 운전자와 운전자(V2V), 운전자와 보행자(V2P) 간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거나, 특정 컬러로 자율주행차의 주행 상태를 표시하는 등 차량 조명의 역할을 기존 대비 한층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LG이노텍은 다양한 문구 및 애니메이션 효과를 낼 수 있는 픽셀 라이팅(작은 입체 조명을 반복적으로 배치하는 조명 디자인) 기술 개발을 2025년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중저가 전기차 OEM으로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차세대 넥슬라이드’도 내년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유병국 전장부품사업부장(전무)은 “‘LG이노텍은 지난 10년간 ‘넥슬라이드’를 통해 독보적인 차량 조명 모듈 사업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차량 조명 모듈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리포트 인사이트(Reports Insights)’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조명 시장은 2022년 219억 달러(약 29조원) 규모로, 오는 2030년까지 320억8000만달러(약 42조4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車조명 모듈 사업 키우는 LG이노텍 ‘넥슬라이드’로 공략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이노텍이 올해로 상용화 10주년을 맞는 차량용 플랙서블 입체조명 모듈 ‘넥슬라이드’를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조명 모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13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넥슬라이드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매출 47%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달 기준 ‘넥슬라이드’의 누적 수주는 146건에 달한다. 넥슬라이드는 주간주행등,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 차량의 다양한 곳에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는 모듈이다. LG이노텍은 지난 2014년 ‘넥슬라이드-A’ 양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개발에 성공해 최근 양산에 돌입한 ‘넥슬라이드-M’까지 총 9개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였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북미·유럽·일본·중국 등 국내외 9개 완성차 브랜드 88개 차종에 장착돼 있다. 넥슬라이드는 얇은 기판에 여러 개의 광원 패키지, 부드럽게 휘어지는 소재인 광학 레진, LG이노텍의 독자적인 미세 광학패턴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고신뢰성 광학필름 등을 붙여 만든다. LG이노..

LG, ‘EV 올림픽’에 4개 계열사 참가…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뽐낸다

[AP신문 = 이주원 기자] LG는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인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 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세계

LG이노텍, 성능 3배 강화한 ‘라이다’ 개발… LG전자와 함께 미래車 분야 존재감↑

LG이노텍이 성능을 대폭 강화한 고성능 라이다(LiDAR)를 앞세워 자동차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 센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치)사업을 강화하는 LG전자와 함께 LG그룹 미래자동차 사업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LG이노텍은 기상 악화 시 탐지거리를 기존 대비 3배가량 늘린 ‘고성능 라이다’ 제품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다는 적외선 광선을 물체에 쏜 후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대상의 입체감을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센싱 부품이다.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는 물론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자율주행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차 한 대당 필요한 라이다 개수도 4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LG이노텍은 파악하고 있다. 라이다가 ADAS 핵심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라이다는 카메라와 레이더(RADAR) 등 다른 센싱 부품이 감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어 차량용 센싱 부품 중 가장 고도화된 장치로 평가받는다. 카메라는 어두운 곳

‘1등 DNA’ LG이노텍, 반도체 기판·전장사업 도전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문혁수 LG이노텍 신임 CEO가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되면서 광학솔루션사업 뿐만 아니라 반도체 기판과 전장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1일 문 CEO는 서울 마곡 본사에서 제 48회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LG이노텍의 신임 CEO로 취임했다. 문 CEO는 2009년 LG이노텍 광학솔루션 개발실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모듈을 개발해 광학솔루션사업을 세계 1위로 키우는데 일조했다. 2020년부터는 광학솔루션사업부장을 맡아 세계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시장 1위를 자리를 공고히한 성과를 내며, 신임을 얻었다. CEO로 선임되기 전까지 CSO(최고전략책임자)로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문 CEO는 “글로벌 빅테크 고객과 광학솔루션사업을 세계 1위로 키워낸 경험은 LG이노텍 1등..

문혁수 LG이노텍 “광학솔루션 1등 DNA로, 반도체 기판·전장 세계 1위 만들 것”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문혁수 LG이노텍 신임 CEO가 21일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광학솔루션사업 뿐만 아니라 반도체 기판과 전장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1일 문 CEO는 서울 마곡 본사에서 열린 ‘제48회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LG이노텍의 신임 CEO로 취임했다. 문 CEO는 2009년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개발실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모듈을 개발해 광학솔루션사업을 세계 1위로 키우는데 일조했다. 2020년부터는 광학솔루션사업부장을 맡아 세계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시장 1위를 자리를 공고히한 성과를 내며, 신임을 얻었다. CEO로 선임되기 전까지 CSO(최고전략책임자)로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이 덕에 문 대표는 회사의 사업현황을 꿰뚫고 있는 ‘준비된 CEO’라는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