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개발자 다룬 美영화 보고 日이 보인 반응 “역겹다”

‘원폭 피해’ 일본이 바라보는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물리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펜하이머’가 지난 29일 일본에서 개봉했다. 지난해 8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개봉한 지 8개월 만이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 7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일본 현지 관객의

‘바비’, 日 원폭 희화화 논란…마고 로비 입장은?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영화 ‘바비’가 때아닌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를 엮은 ‘바벤하이머’라는 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영화는 북미에서 같은 날에 개봉했다. ‘바비’는 상징적인 바비 인형을 유쾌하고 기발하게 그려

尹-기시다 원폭 위령비 공동 참배… 여야 엇갈린 반응

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히로시마에 방문해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참배한 것을 두고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윤 대통령은 21일 오전 한일정상회담에 앞서 기시다 총리와 함께 히로시마 평화기념 공원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방문했

‘아바타4’ 개봉 미뤄지나…제임스 카메론, 다른 영화 제작 의사 밝혀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시리즈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지난달 13일(현지 시간) 제임스 카메론은 LA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아바타’ 시리즈를 잠시 미뤄두고 다른 영화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은 “차기작으로 ‘아바타 3’의 제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아바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