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숨졌는데 “할 일 다했다”…들통난 증거인멸 시도[新경찰청사람들]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서울의 한 의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지방 흡입 시술을 받다 사망했다. 병원은 바이탈사인모니터(환자감시장치)에 경고음이 울렸음에도 시술을 강행하고 청색증 등 생체 활력 징후가 떨어지고 있는데도 응급실 이송을 미뤘다.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서울의 한 의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지방 흡입 시술을 받다 사망했다. 병원은 바이탈사인모니터(환자감시장치)에 경고음이 울렸음에도 시술을 강행하고 청색증 등 생체 활력 징후가 떨어지고 있는데도 응급실 이송을 미뤘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체내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는 2021년 기준 24만8909명으로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3배가량 많을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진다. 특히 꽃가루가 많이 날리고 일교차가 큰 봄·가을에 알레르기 환자가 늘어난다.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알레르기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304
[단독] 직접 가본 ‘집단 마약’ 클럽…곳곳에서 ‘투약’ 포착 국군 장병들 앞에서 강연하는 이영자 凸 하는 벤츠녀 집값 오른다며 에어비앤비에 철퇴 날린 뉴욕시 애론 램지와 유니폼 교환 자랑하는 클린스만 감독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도 아닌 의외의 곳에서 ‘커피차’가 깜짝 등장했다. 바로 병원에 커피차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커피(왼), 의사(오) / 뉴스1, Chinnapong-shutterstock.com 지난 23일 아주대의료원은 “전날 오후 1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병원 본관 건물
병원 간호사에게 흉기를 들어 위협한 60대 환자가 법정에 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간호사 자료 사진. / NTshutterth-shutterstock.com, 뉴스1 지난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정지원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원주의
영화 내부자들 삼겹살 먹는 장면 책 좀 읽었다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 이디야어플 선착순 1만명 30%할인 쿠폰 – 쿠로미 망고피치에이드 오마이걸 코스모폴리탄 8월호 화보.jpg 떼껄룩 .jpg
당뇨 환자가 음주를 하면 간암 발생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유수종·조은주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정고은 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최근 혈당 수준에 따른
암 진행단계가 초기일수록 완치율이 높아지는데 유방암의 경우 빠른 진단을 통해 사실상 100% 치료 효과를 낼 수 있어 조기 진단 필요성이 크다.유방암 1기 환자의 완치율은 약 98%인 반면 4기 환자의 완치율은 30%에 미치지 못한다.유방암은 국내 여
방송인 고(故) 서세원 사인이 당뇨에 따른 심근경색일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과병원 원장인 봉정민 의사는 지난 2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보도된 사진을 보니 전혀 조절되지 않는 당뇨 환자의 특징이 보였다. 이에 의문이 스르륵 풀리
광주의 일선 경찰관들이 신속한 응급 조치로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심장질환자의 생명을 구했다.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2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자택에서 A(70·여)씨가 쓰러져 있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COVID-19) 유행 이전 수준으로 호흡기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봄철 호흡기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1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8.5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
(상보)엠폭스 국내 누적 확진 20명… 75%인 15명이 지역 감염해외 여행력이 없는 엠폭스(원숭이 두창) 확진 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환자는 20명이다. 방역당국은 주요 감염 경로가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등에서의 밀접접촉(피부·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된 폐암 4기도 기존의 항암 치료가 아닌 수술·방사선 치료 등을 활용한 적극적 치료가 환자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팀은 최근 폐암에 전이 병소가 3~5개 미만
정신병원을 나가고 싶어 입원해 있던 다른 환자의 목 졸라 살해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해 3년을 감형받았다.3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고법 울산제1형사부(재판장 손철우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말기 암 환자에게 ‘산삼 약’을 처방하고 치료비로 수억원을 받은 한의사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환자는 이 약을 먹고 증상이 악화돼 결국 사망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부장판사 최병률·원정숙·정덕수)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A
(상보)15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957명으로 집계됐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 17일째이지만 안정세는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957명이
광주 지방법원./뉴스1 DB 진찰 없는 허위 처방전으로 요양급여를 부당 수령하고, 약사와 담합해 진료 없이 향정신성 약품을 처방한 의사들이 각각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항소심 재판부는 약한 원심 처벌을 지적하며 의사들의 부정 의료행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
길 가다 심장마비로 쓰러진 남성을 CPR(심폐소생술)로 구한 여고생 4명이 인천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1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심정지 환자를 구한 인천작전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서윤, 김혜민, 신소원, 안예빈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가짜 뇌전증 진단 알선하고 1억원 수수 혐의 ‘브로커’…검사로 거짓 판단 어려운 점 악용해, 환자 부모들 “우린 하루하루 살얼음판인데” 분노병역 브로커 구모씨와 김모씨는 의뢰자들이 ‘가짜 뇌전증’ 진단을 받도록 알선했다. 이 과정에서 돈을 받았다. 병역비리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