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분기 영업이익 216억원…작년 동기보다 285%↑

하나투어 [하나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하나투어[03913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833억원으로 120.9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42억원으로 156.51% 늘었다. stock_news@yna.co.kr 강남 한복판서 또 ‘이별통보’ 연인 살해…시민 불안감 뉴진스 혜인, 부상으로 공식활동 불참…”안정과 휴식에 집중” 세상 등지게 만든 전세사기…”저도 잘 살고 싶었습니다” 대전 동구 맹견 탈출 재난문자 해프닝…3마리 탈출했다 포획 ‘비계 삼겹살’ 뭇매에 제주 음식점들 품질개선 팔 걷어붙여 트럼프 면전서 거침없는 속사포 ‘폭로’…”외설적 내용도 난무” “술마시며 바둑, 깨 보니 죽어있어” 2심서도 징역20년 구형 SNS에 ‘호화생활’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 직원 월급은 15억 체불 경주서 기원전 1세기 청동거울 조각 확인…”권력자 존재 입증” ‘상수’ 생일상 받은 보은 104세 할머니 “아직 견딜만해”

미뤘던 가족여행 올해는 떠나볼까…여행·항공株도 설레는 5월

코로나 팬데믹 종료에 수요 급증 최대 실적·개선 가능성에 주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행·항공주를 향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 여행 성수기 진입과 맞물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종료 효과까지 시너지를 내는 모습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적인 여행주인 하나투어는 올 들어 전날까지 20.15%(5만2100→6만2600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또 다른 여행주들인 노랑풍선(13.24%)·모두투어(10.43%)·롯데관광개발(5.76%)·참좋은여행(4.33%) 등과 항공주로 분류되는 티웨이(22.8%)·진에어(18%) 등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여행·항공주는 지난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은 대표적인 코로나 피해업종이다. 업계 1위인 하나투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지난 2019년 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 2020년 1149억원의 영업손실을 안았다. 이후 2021년 1273억원, 2022년 1012억원의 적자를 지속했다. 하지만 지난해 343억원의 흑자를 내면서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올해에는 해외여행을 비롯한 여행 수요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뿐 아니라 여행·항공주에 투심이 몰리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관광지식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내 여행객 수는 528만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 같은 기간(550만명)과 유사한 수치에 근접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5월의 경우 어린이날·어버이날과 같은 기념일과 근로자의날·부처님오신날 등 공휴일이 비교적 많아 여행 수요가 많은 달로 꼽힌다. 국내 항공업체들에 의하면 이달 황금연휴(4~6일)를 맞아 근거리 여행지를 중심으로 예약이 몰려 사실상 만석에 가까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여행 비수기로 분류되는 2분기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한 것을 고려하면 올해 여행·항공주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하나투어를 비롯해 모두투어 등의 여행사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진에어·티웨이·제주항공 등과 같은 저비용항공사(LCC)의 개선폭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폭발적인 성장세로 코로나19 후유증을 떨쳐내고 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과 비교하면 60% 정도 회복한 수준이기에 실적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며 “양적·질적 성장이 동반되는 행태로 꾸준한 수익성 유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도 “3월이 여행 비수기 시즌임에도 시장 예상보다 강한 수요가 지속됐다”며 “높은 탑승률을 기반으로 고운임 기조가 이어지고 있기에 항공사 전반에 걸쳐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 비둘기 된 美 연준에 밸류업까지…증시 훈풍 ‘주목’ “신흥국 투자는 인도” 흔들리는 글로벌 증시 속 ‘나홀로 질주’ 국민 10명 중 7명 “가족 여행은 2~3일 국내 여행이 제격” 노랑풍선·여행이지,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 확대 ‘승부수’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하나투어, 여행 성수기 맞아 인기 지역 전세기 확대

하나투어는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인기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가정의 달, 여름휴가로 인해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대비하고자 유럽, 중국 전세기부터 지방 출발 전세기(무안, 부산, 청주)까지 다양한 전세기 여행 상품을 절찬리 판매 중이다. 5~6월 집중 운항하는 그리스 전세기 상품은 정기편이 취항하지 않는 인천-아테네 노선을 국적기 직항으로 떠날 수 있는 기회다. 6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아테네 직항 그리스 일주 9일’은 꿈의 휴양지 산토리니에서 3일 간 여행을 즐기고, 아테네 원데이 크루즈에 탑승해 그리스의 다양한 섬을 관광한다. 가족여행과 효도여행으로 인기있는 중국은 꾸준히 예약 증가세다. 인기 여행지인 장가계, 하이난, 내몽고를 포함해 다양한 중국 전세기 상품도 확대 운영한다. 중국 지역의 경우 수요가 높은 만큼 꾸준히 전세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4~6월이 성수기인 일본 알펜루트(도야마)전세기와 이탈리아 베니스, 조지아 트빌리시, 노르웨이 오슬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유럽으로 향하는 직항 전세기도 만나볼 수 있다. 무안(몽골, 나트랑, 다낭, 장가계)과 부산(제남, 도야마), 청주(장가계, 백두산, 내몽고)에서도 지방 출발 전세기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많아지는 성수기 시즌을 대비해 정기 직항편이 없는 인기 지역 전세기를 확대 운영한다”며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하는 전세기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판다 기지 관광·메이저리그 직관·가수 데뷔” 여행사는 지금 별난 상품 경쟁 중

올해 1분기 국적사 이용객 수만 2200만 명을 넘어섰다. 그야말로 해외여행 붐이 일고 있다. 이에 여행사에서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별난’ 상품을 출시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푸바오 떠날 때 오열한 당신에게” 하나투어의 중국 판다 기지 관람 상품 하나투어가 중국 판다 기지를 관람하는 ‘성도(청두) 여행 묶음 상품’을 출시했다. 중국 쓰촨성에 있는 성도는 사천요리와 삼국지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

“20년 연속 1위” 하나투어 KMAC 브랜드파워 여행사 부문 왕좌 차지해

KMAC, 브랜드스탁 등 브랜드 평가서 20년 연속 1위 ‘하나팩 2.0’ 등 신상품 출시해 고객 만족도 상승에 기여 하나투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순위 여행사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한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인증식에는 하나투어 고객경험본부 양성회 본부장이 참석했다. K-BPI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인 KMAC에서 1999년부터 시행해 […]

“업계 1위의 행보” 하나투어, 특수학교에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지원

ESG 경영 일환으로 자연 친화적 교육 공간 후원 ‘숲이 있는 운동장’ 1호 전달식 진행 지난 21일 하나투어가 특수학교에 자연 친화적인 교육 공간인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한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지원금 전달식에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를 비롯해 박필선 생명의숲 공동대표와 정민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숲이 있는 […]

요즘 MZ들이 장악했다는 패키지 여행, 이유가…

패키지여행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습니다. 최근 2030세대에게 패키지여행은 새로운 여행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패키지여행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패키지여행 완판 행렬 최근 하나투어는 미국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착순으로 내놨습니다. 출시 3시간 만에 모두 완판됐는데요. 예약자의 70%는 20~30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상품은 농구 전문가 조현일 해설위원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었는데요. 여행 일정에는 조 위원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 경기를 […]

하나투어 자유여행객 겨냥한 ‘내맘대로’ 상품 출시

하나투어가 여행 상품 틀을 깨며 본격적인 자유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통상 패키지여행 상품은 여행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지 못했다. 지난 14일 하나투어는 고객이 직접 항공과 호텔 등 조건을 선택하는 고객 중심 선택형 결합 상품인 ‘내맘대로’를 출시했다. 마음 가는 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자유여행 강점은 그대로 살리고 항공과 호텔 등 […]

[여행 브리핑] 하나투어, 30대 전용 상품 출시 外

◇ 하나투어, 30대 전용 상품 출시 하나투어가 ’30대 전용’ 패키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연령대, 관심사, 취향이 같은 또래끼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30대 버킷리스트-케냐/탄자니아’는 전문 사진작가가 전 일정 동행

[여행 브리핑]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가동 外

◇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가동 캐리비안 베이가 26일부터 야외 파도풀을 본격 가동한다. 야외 파도풀에선 최고 2.4m 높이의 파도를 즐길 수 있다. 메가스톰을 비롯해 다이빙풀,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도 순

“단거리·휴양지 뜬다”…하나투어 MZ세대 해외여행 주목

몽골 울란바토르 미라지캠프 노마딕 체험(하나투어 제공)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시장에서 MZ세대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2022년 연령별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30대 예약 비중은 30%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