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케이(K) 기업가정신 확산’ 앞장”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와 진주시, 진주 케이(K) 기업가정신재단과 케이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진주시, 진주 케이 기업가정신재단과 공동으로 ‘케이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진주는 우리나라 4대 글로벌 기업의 창업주들이(LG 구인회·GS 허만정·삼성 이병철·효성 조홍제) 진주 지수초등학교 출신이라 케이 기업가정신의 근원지로 알려져 최근 ‘한국 산업화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 케이 기업가정신재단은 폐교된 지수초등학교를 케이 기업가정신 교육센터로 리모델링해 운영 중이며 작년 벤처기업을 비롯한 기업인 2000명을 교육하며 케이 기업가정신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복합위기 시대 극복을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 등 기업가정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기중앙회와 케이 기업가정신의 근원지인 진주시, 진주 케이 기업가정신재단과의..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 내년 경남 진주 개최

▲ (왼쪽부터) 김병윤 진주시배구협회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조규일 진주시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사진: 대한배구협회)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가 내년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된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지난 26일 오늘 오전 조규일 진주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김병윤 진주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개최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배구협회는 2024년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에 이어 2025년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의 개최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진주시배구협회 등과 긴밀한 협의 끝에 2025년 진주시에서의 개최를 확정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5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를 진주시에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며, 참가한 선수들과 경기 관람을 위해 진주시에 방문하는 팬 여러분들께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한배구협회와 함께 만전을 다 하겠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2025년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 진주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2025년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한다. 26일 오전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개최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김병윤 진주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배구협회는 2024년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 개최에 이어 2025년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의 개최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진주시배구협회 등과 긴밀한 협의 끝에 2025년 진주시에서의 개최를 확정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5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를 진주시에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며, 참가한 선수들과 경기 관람을 위해 진주시에 방문하는 팬 여러분들께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한배구협회와 함께 만전을 다 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은 “2025 코리아컵 국제여자배구대회를 ‘참 진주’ 진주시에서 개최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신 조규일 진주시장님과 진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배구협회는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배구 팬들에게 국제대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리아컵을 꾸준히 국내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